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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태국 치앙마이 싼티탐의 밤

by 쪼옹 2012. 1. 6.
태국 치앙마이에서 새해도 맞이하고 태국에 온지 벌써 3주가 넘고 있네요
처음 왔을때는 정말 시원했는데 요며칠은 조금 덥지만 그래도 한국이 무척 춥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처음엔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요즘은 가봐야 대형 마트고 주로 동네에서 머물고 있는데
어제는 어머니와 함께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서너시간 놀다 왔는데
한국에선 어머니와 커피숍에 갈일이 없다보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울 엄니도 색다른 경험이었겠죠^^

이제 추운 한국에 들어갈날이 며칠 안남았는데 많이 춥다니까 들어가기 싫어지네요^^;


요즘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어제는 오랜만에 발코니에서 2시간동안 동네 야경과 별의 일주를 담아봤습니다
어제 같이 밤하늘이 맑을때는 해발 2,565미터의 도이인타논에 가서 별을 담아야 제격이지만 아쉬운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