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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rmation/Cafe & Fun

[태국치앙마이]계곡물속에 테이블이 있는 반녹 카페 / BANNOK CAFE

by 쪼옹 2014. 7. 7.

계곡에 발담그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실수 있는 치앙마이에 흔한 카페 반녹 [BANNOK CAFE]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반녹카페는 전에 소개한적이 있는 뱀부하우스를 조금 못미쳐서 대로변에 있는데 

카페 앞에는 늘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더 어렵답니다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걸로 봐서 치앙마이 사람들한테는 좀 유명한듯 싶네요




카페를 들어서면 미술품(?)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아마도 이 카페의 주인은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인듯 싶은게 예전에 이곳은 미술품을 판매하던곳이었거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니 카페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보입니다




카페앞에는 차가 많은데 정작 카페안에는 손님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커피를 받아들고 안으로 들어가니 카페 뒷쪽으로 기가막힌곳이 있더라구요 




기가막힌 장소로 향하는데 반녹카페는 커피 로스팅도 하더라구요




방금 볶아놓은 원두 때깔이 아주 쥑이네요^^




여러 단계로 로스팅된 커피를 판매하는 반녹카페

참고로 로스팅 단계는 총 16단계가 있는데 나라마다 적용 단계가 다르며 우리나라는 8단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은 대체로 시티, 풀시티 로스팅을 선호 한다는군요

태국은 우리나라와 선호하는 로스팅 단계가 다른지 태국에서 커피를 마시면 한국에서의 맛을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로스팅하는 곳을 지나면 기가막힌 계곡(?)이 나옵니다

발목까지 차는 계곡물에 테이블이....정말 태국 더위 날리기에 딱인곳이듯 싶네요

이곳에서 삼겹살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국사람들만 하겠죠^^




반녹카페는 커피, 맥주등 다양한 음료외에도 바베큐와 간단한 음식을 파는데 한쪽에 버섯도 재배를 하는걸로 봐서 버섯이 들어간 음식이 맛있을듯 싶네요














태국 카페에는 기본으로 한마리씩은 있는 얌전한 멍멍이들...








늘 새로운 카페가 생기기에 치앙마이에서의 카페 투어는 끝인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