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기차가 지나가는 마을


하노이역을 출발한 기차들은 이 동네를 지나 롱비엔역을 거쳐 북부로 향합니다

7년전 하노이 시내를 걷다가 우연히 이 동네를 지날무렵 마침 기차가 기나가는 풍경을 볼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운이 좋았네요


철길옆 그늘에 앉아 있던 아저씨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던 저를 보더니

비록 말은 통하지 않지만 곧 기차가 지나가니 그늘에서 기다리라는듯 얘기를 합니다

그늘에 앉아 땀을 식히며 둘러보니 7년전이나 지금이나 이 동네는 하나도 변한게 없는것 같네요









여전히 기찻길에서 빨래도 하고 머리도 감고....

저러다 기차가 지나가도 늘상 있는 일이라는듯 여유로운 모습일겁니다








기차가 마을을 지날때 여행자들만 바빠질뿐 수다떨던 한무리의 아줌마들은 눈깜짝안합니다

뭐 당연히 하루에도 여러차례 이런일이 있을텐데 일일이 신경쓰면 이 동네에 못 살겠죠




변하지 않은 모습이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동네주민들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변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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