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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4

미얀마 양곤의 심장 술레파고다 / Sule Pagoda in Yangon Myanmar 술레 파고다는 쉐다곤 파고다와 더불어 미얀마 양곤의 대표적인 파고다로 양곤의 심장이라고 불립니다지리적으로 중요한 양곤시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도 미얀마의 중심지로 2007년 미얀마 반정부 시위의 거점이었던 술레 파고다군부의 무력진압으로 많은 희생자를 낸 민주화운동은 결국 2011년 50년만에 군사정권의 종식을 불러왔고 지금 미얀마는 개방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개방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양곤에서 가장 비싼 동네인 술레 파고다 주변의 땅값은 1㎡당 한화로 1억원정도 한다는군요우리에게도 1억원은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평균임금이 100달러 정도인 미얀마 사람들에겐 상상조차 하기 힘든 금액인듯 싶네요 양곤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양곤에서 거의 유일한 오피스 건물인 사쿠라 .. 2015. 2. 14.
[태국치앙마이]현재까지는 최고인 퐁콰오 온천 / Pong Kwao Hotspring 화창한 치앙마이새로운 온천인 퐁콰오 온천을 찾아 오랜만에 멀리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님만해민 마야 백화점에서 편도 76.5km로 차로 가도 2시간이 넘는다고 나오는데 오토바이도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듯 합니다121번 도로를 11km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면 만나는 1269번 도로는 사모엥이라고해서 아주 유명한 라이딩코스입니다라이딩 하기 정말 좋은 길이지만 만만한 길은 아니니 오토바이로 간다면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할겁니다 [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 가는길에 사모엥 푸두마켓에 들러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달려 드디어 온천에 도착을 했습니다온천에 도착하기 마지막 구간 일부가 비포장 길이라 먼지좀 먹었네요 이구석까지 누가 올까 싶지만 평일임에도 태국 사람들이 좀 있는걸로 봐서 많이 알려진곳인듯 싶네.. 2015. 2. 9.
[미얀마양곤]쉐다곤 파고다의 방 풍경 / Shwedagon Pagoda Night View 한낮의 쉐다곤 파고다에 이어 밤풍경도 담았는데 낮보다는 밤이 더 이쁜거 같네요미얀마는 City fee라고 해서 도시에 들어 갈때마다 외국인에게만 입장료는 받는데 양곤은 City fee가 없는 대신 파고다마다 입장료를 받습니다낮에 입장하면 옷에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떼지않고 저녁에 가면 입장료를 두번내지 않으니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한낮의 뜨거웠던 쉐다곤 파고다도 저녁이 되니 바람도 좀 불고 제법 시원하니 구경하는데 여유가 생깁니다사실 낮에는 대리석 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맨발로 다니기엔 좀 버거울정도였거든요 쉐다곤 파고다는 [미얀마 양곤의 대표적인 사원 쉐다곤 파고다]에서 언급한게 있으니 밤풍경 사진은 그냥 구경만...^^ 낮과 마찬가지로 밤이 되어도 미얀마 사람들의 불심은 사그러들지 않는군요정말 많은 사.. 2015. 2. 3.
미얀마 양곤시내 거닐기... 양곤은 미얀마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옛 수도이자 양곤 구의 수도이다원래는 랑군이었으나 국호를 버마에서 미얀마로 바꾸면서 랑군의 명칭은 양곤으로 바뀌었고 도시의 이름은 전쟁의 끝 또는 평화라는 의미이다면적은 598.75km²이고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4,348,000명이며 2005년 11월 7일, 미얀마 정부가 행정 수도를 핀마나로 분리 시켰다그리고 2006년에 이르면서 공식 수도를 이 도시에서 네피도로 옮겼다 - 위키백과 - 자 이제 양곤 시내를 카메라 달랑메고 목적 없이 걸어봅니다세월이 묻어나는 낡은 건물과 싱싱한(?) 하늘이 묘한 조화를 이루네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은 지어졌을 당시에 너무도 이뻤을것 같네요창문의 아치며 대칭을 이루는 일정한 패턴이... 언젠가 기부와 봉사활동을 종합해 산.. 2015.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