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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

베트남 다낭의 대표 해변 미케비치 / My Khe Beach 베트남 다낭의 대표적인 해변 미케비치 포브스 선정 세계 6대 해변중 하나로 30Km가 넘는 백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실 포브스에서 우리나라 부산의 해운대나 제주도 협제해변을 가보지 않은듯 싶네요^^멋진곳이긴 하지만 6대 해변이라니....저는 개인적으로 미케비치 보다는 안방비치가 더 좋고 이쁜것 같습니다 미케비치라는 이름은 미군들이 지었다고 하는군요월남전때 미군이 주둔했었기에 미케비치라는 이름이 생겼을테니 1964년도 이후에 붙여진 이름이겠네요참고로 다낭은 한국군도 주둔했던 지역입니다 아래사진은 1965년 11월1일 다낭 공항을 감시하는 미군의 모습인데 뒤로 보이는 다낭은 허허벌판 아무것도 없네요그랬던 다낭이 지금은 한국인들한테 인기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답니다지난해 스카이스캐너에서 한국인들이 검색한 .. 2018. 7. 27.
[태국 치앙마이]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이앙캉(Doi Ang Khang)에서 만난 몽족 / 태국 북부의 미얀마 접경지를 여행하다보면 가장 많이 만나는 고산족은 몽족인듯 합니다 몽족은 중국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묘족과 같은 민족으로 태국, 라오스, 베트남등의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입니다특히 태국의 몽족중 일부는 라오스 내전 당시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다 태국으로 도망쳐 왔다고 합니다 수만명의 몽족이 태국을 통해 미국이나 서방세계로 망명을 하였고 대략 8,000명정도의 몽족이 태국에 남았다고 하는데 그들 또한 편안한 삶은 아닌듯 싶네요태국과 라오스의 관계에 따라 라오스로 강제 송환을 당하기도 하는데 2009년에는 인권단체와 UN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4,000여명의 몽족을 라오스로 강제 송환한 일도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너무 무거운 얘기를 한듯 싶네요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의 가장 윗쪽은 미얀..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