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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109

교보 eReader 체험단 신청 교보문고에서 e리더 체험단을 모집하더군요 아이패드2를 이용해서 전자책을 읽어봤기는 한데 아직은 종이에 익숙해서.... 이번기회에 전자책으로 책읽는 습관을 바꾸고 싶네요 그나저나 꼭 당첨이 돼야하는데....^^ 2012. 2. 1.
세계에서 나는 몇번째 사람일까요?? 웹서핑을 하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찾았는데 바로 내가 세계에서 몇번째 사람인지 알려주는 사이트입니다 BBC NEWS 사이트인데 나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현재 살아있는 사람중에 몇번째 사람인지와 인류 역사상 몇번째 사람인지를 알려주는데 이 수치는 UN에서 발표하는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하고 1,500년부터 인구가 계산되는데 BC 50,000년부터의 예상인구를 기준으로 산정했다는군요 이용방법은 사이트에 접속해서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바로 나오는데 아주 간단하죠 2011년 기준으로 지구상의 인구는 70억명이라고 나오는데 저는 그중에 37억명째이니 지구상의 인구 절반 정도는 동생이네요^^ 이거원 나이가 엄청 많아 보이는..... 그리고 지구역사상 778억명째로 지구에 태어났다고 하니 그 숫자가 어마어마 합니다 뭐 .. 2012. 1. 31.
맥북프로 램업글.... 맥북프로 램이 원래 4GB인데 Photoshop과 iMovie를 함께 돌리면 조금 버거워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오늘 용산에 들러 램을 사다가 업글했습니다 4GB 두개를 넣어서 8GB로 업글했으니 이젠 버거워하지 않겠죠^^ 그런데 맥북프로 램업글을 하려면 주의할게 있습니다 제 맥북프로는 2010년생인데 2011년생하고는 램종류가 틀려 주의해서 구입을 해야하더군요 PC3-8500 모델만 호환이 되는데 PC3-10600으로 구입해서 업글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PC3-10600이 더 저렴하지만 그래도 워낙 램이 저렴해서 PC3-8500도 4GB 두개를 48,000원에 구입했으니 만족스럽네요 램을 확인하는 순간 8GB라는 메세지가 뜨니 뿌듯하네요^^ 2012. 1. 27.
2012년 설맞이 만두빚기 드뎌 2012년 설이 며칠 안남았네요 뭐 나이를 먹다보니 설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명절이니.... 설하면 떠오르는 만두를 오랜만에 울 엄니와 150개나 빚었습니다 만두는 일일이 만들어야 하기에 손이 많이 가고 갖은 속 재료를 준비하는것 또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 만두의 맛을 좌우하는 여러 재료중에서도 단연 김치는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중에 하나죠 이번에 울집 만두속에는 3년묵은 김치를 넣었다고 하는군요 만두를 빚어본적이 있었나 싶은데 어제 만들어보니 제가봐도 제법 잘 만드는것 같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아랫쪽 세줄이 제가 만든거랍니다 한살 더 먹는게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나이를 잊고 산지 오래라....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명절 .. 2012. 1. 21.
태국 치앙마이 싼티탐의 밤 태국 치앙마이에서 새해도 맞이하고 태국에 온지 벌써 3주가 넘고 있네요 처음 왔을때는 정말 시원했는데 요며칠은 조금 덥지만 그래도 한국이 무척 춥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처음엔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요즘은 가봐야 대형 마트고 주로 동네에서 머물고 있는데 어제는 어머니와 함께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서너시간 놀다 왔는데 한국에선 어머니와 커피숍에 갈일이 없다보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울 엄니도 색다른 경험이었겠죠^^ 이제 추운 한국에 들어갈날이 며칠 안남았는데 많이 춥다니까 들어가기 싫어지네요^^; 요즘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어제는 오랜만에 발코니에서 2시간동안 동네 야경과 별의 일주를 담아봤습니다 어제 같이 밤하늘이 맑을때는 해발 2,565미터의 도이인.. 2012. 1. 6.
인천에서 울산까지 고속도로 터널 야경 추석을 맞이하여 울산에서 인천으로 역귀성을 했습니다 집에 올라가는길에 꽉꽉 막힌 반대편 차선을 보니 뻥 뚤린 내 앞길은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울산에서 집까지 4시간 30분정도 걸리더군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오랜만에 아버지가 고이 잠드신 시안도 다녀왔네요 울산으로 내려 오는길 긴시간 운전에 심심함을 달래려 조수석에 완벽하게 카메라 셋팅하고 사진 찍으며 내려왔습니다 뭐 상황만 들으면 위험할듯 싶지만 카메라에 릴리즈 연결하고 터널을 지날때 손가락만 까딱 물론 운전에 집중하며 사진을 찍었으니 생각만큼 위험하진 않았답니다^^ 다양한 터널을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군요 뭐 다 비슷해 보이지만 터널의 조명에 따라 다른 느낌의 사진이 연출 되는데 아래 사진은 마치 미사일이 날아가는듯한.. 2011. 9. 17.
비내리는 울산의 일산 해수욕장에서.... 울산에 내려온지 일주일...결혼한 직원들 애기보러 서울가고 홀로 울산을 지키고 있네요 울산에서 채 일주일도 안보냈지만 무척 덥고...부산과 비슷한 환경 같지만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며칠 푹푹 찌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처량하게 보슬보슬 내리네요 비록 비는 내리지만 바람도 쐴겸 차를 몰고 무작정 바다쪽으로 왔더니 무슨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지도를 보니 울산 대왕암 옆에 있는 일산 해수욕장인데 여긴 시끌시끌한게 여름의 끝자락을 애처롭게 잡고 있는듯 마지막을 불태우고 있네요 그런데 여기 일산 해수욕장 소리없는 커피 전쟁터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해수욕장의 해변도로엔 울나라에 있는 모든 커피전문점들이 불야성을 이루네요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카페베네, 엔젤리너스.... 위 커피전문점외에 여러 마이너 커.. 2011. 8. 19.
[추천도서]정호형님의 세번째 여행책 '여행 아는 여자'가 출간 됐네요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인연들을 만났고 지금도 그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중에 특별히 애착이 가는 박정호라는 형님이 있는데 여행 작가시거든요 '지구에서 단 하나뿐인 하루들' '떠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이 두권의 책을 냈는데 오늘 새로운 책이 나왔다며 한권을 안기고 가셨습니다 '여행 아는 여자' 블로그에 한페이지 올리는것도 버거운 나로써는 책한권이 뚝딱 나오는게 마냥 신기하네요^^; 그런데 그동안 낸 책은 여행에세이집인데 이번책은 그동안 낸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형님이 그동안 여행하며 만난 여자들 얘기인가? 잠시 생각했지만 문뜩 올봄에 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이책의 컨셉에 대해서 같이 얘기한적이 있었거든요 형님과 헤어지고 커피숍에서 가볍게 첫장을 열었는데 얼마나 잼있는지 벌써 마지막장이네요.. 2011. 7. 28.
[태국여행]치앙마이 국제 음식 페스티벌 왕복 24시간을 운전해서 치앙칸에 갔다왔는데 마침 센트럴 에어포트에서 국제 음식축제를 하네요 밥도 먹을겸 센트럴에 갔다왔습니다 센트럴 꼭대기층 푸드코너에서 순두부찌게를 먹고 음식축제가 열리는 센트럴 치앙마이홀로 GoGo 지금은 불교관련 행사가 있는 부다데이입니다 연휴가 월요일까지라 행사도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까지 하는군요 입구에 들어서자 국제음식축제라 그런지 정체모를 복장을 한 이쁜 여자가 서있네요^^ 현수막에 12개 국가의 국기가 있는데 울나라 태극기도 있네요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구경 왔네요 많은 음식을 팔기도 하고 시식도 할수 있는데 이것저것 먹다보니 사진은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한방 박았네요 페스티벌이라서 도우미 언니들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 2011. 7. 18.
배탈에 몸살까지... 치앙마이에 올라온지 일주일 라오스와 접경도시인 치앙칸에 가려했는데 갑자기 배탈에 몸살까지...방구석에서 죽으로 연명을 하고 있네요^^; 여행와서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었는데...암튼 지금은 좋아졌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길거리 커피숍 밀크앳핑크에가서 사람구경도 했거든요 아래죽은 전에도 후기를 올린적이 있는 족쏨펫의 족까이[닭죽]입니다 속아플땐 죽이 최고네요^^ 2011. 7. 9.
[태국여행]치앙마이에 비가 내리네요 방콕에 있다가 어제 치앙마이로 넘어왔는데 여기도 같은 태국인가 싶네요 방콕은 너무도 덥고 습했는데 치앙마이 공항에 내리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심지어 어제 저녁엔 오토바이를 타는데 너무너무 추웠답니다 방콕과 치앙마이는 3~4도정도 차이가 나는데 실제 체감온도는 10도이상 차이가 나는듯 하네요 오늘은 점시무렵부터 비가오는데 우리나라 장마같은 느낌이 드네요 부침개라도 부쳐서 먹어야 할 것 같은.... 오늘은 일요일 치앙마이의 명물 썬데이마켓이 열리는날입니다 많이 가봤지만 대부분 사진을 찍으로 갔는데 오늘은 물건좀 사러 가봐야겠네요 비만 안온다면.... 2011. 7. 3.
지금 태국의 방콕은 비가 억수같이... 지금 시각이 새벽2시를 향해 가는데 방콕엔 몇시간째 비가 억수같이 퍼붓고 있네요 한밤중인데도 불구하고 창밖이 환한건 천둥과 함께 연신 번개가 치고 있어서.... 파타야에 있을때는 거의 비도 안오고 와봤자 밤에 아주 조금 내렸는데 방콕으로 넘어오니 거의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만큼만 내리더군요 그런데 오늘은 밤새도록 내릴 심산인가 봅니다 이정도 비면 동네 여기저기 물이 잠길텐데... 늦었지만 나가보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은데 귀차니즘을 이길수는 없네요^^ 밤새도록 비를 억수같이 퍼부어도 아침엔 언제 그랬냐는듯이 어김없이 하늘은 맑고 무척 덥겠죠 내일은 되도록 방에서 에어컨바람 맞으며 하루종일 뒹굴고 싶네요^^ 201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