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에 소개했던 매땡 Tea Garden [ http://www.jjongphoto.com/560 ]에서 2분정도 거리에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지만 차밭에서조차 커피를 찾는건 좀 아닌듯 싶어 모닝 우롱차를 하고 차밭을 나왔지만

역시 커피가 없는 아침의 아쉬움에 산을 내려가면 커피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찰라 마치 기다렸다는듯 카페가 나타나더군요

언덕위 테라스에 이쁜 파라솔이 펼쳐져 있는 도이 땡 커피(Doi Taeng Coffee)




이곳을 지날땐 미쳐 카페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시보니 입간판에 도이 땡 커피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네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오르막을 힘차게 올라갑니다

카페로 통하는 입구가 마치 숲속의 비밀장소로 들어가듯 초록초록합니다








계단을 내려오니 인적도 드믄것 같은 이곳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카페가 맞이합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영업을 하나 싶었는데 들어오라고 하네요

제가 오늘의 첫 손님인듯 합니다




이곳에서 로스팅도 직접하고 도이땡이라는 원두도 판매하더군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테라스에 좋은 자리를 잡고보니

저만 이제 알았지 태국사람들한테는 꽤 유명한 카페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테라스에서 보니 좀전에 차밭에서 지나온길이 보이네요

아래 보이는 길 언덕을 넘으면 차밭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여서 그런지 아니면 분위기가 좋아 기분탓인지 커피맛이 좋더라구요

커피맛에 반하고 있을때 때마춰 태국 손님들이 하나둘 카페로 들어섭니다

손님이 있을까란 쓸데없는 걱정을 제가 했더라구요^^


하늘에서 카페를 담고 싶어서 주인과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드론을 날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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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고대도시의 전망좋은 카페 파이포 커피 ( Faifo Coffee ) 


파이포는 원래 호이안의 옛 이름입니다

16~17세기 국제무역항으로 번성했던 호이안은 원래 바닷가 마을이란 뜻의 Hai Pho(海浦)였는데 

당시 이곳을 드나들던 외국인들이 하이포를 파이포로 불렀다고 설이 있습니다


카페이름이 호이안의 옛이름인 파이포로 지어진건 아마도 이곳의 독특한 커피 로스팅 방법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100년전 호이안 올드타운의 모든 거리는 온통 커피 볶는 향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점차 커피 볶는 집들이 사라져 갔는데 아마도 파이포카페의 설립자겠죠

어린시절 추억을 되찾기위해 수년간 전통방식의 로스팅 기법을 연구한 끝에 파이포 카페가 탄생했다고 하는군요

이곳만의 전통방식은 자세하게 나와있진 않지만 로스터기를 이용하지 않고 나무를 태우는 방법으로 로스팅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파이포커피 원두는 해발 1,500m의 현무암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라고 합니다


정말 멋진 일이지 않을수 없네요

현재의 내가 100년전 커피를 맛보는 느낌이란....  




로스팅 방법만 전통 방식이 아니라 카페 안밖의 모습 또한 마치 수백년간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듯합니다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번호를 받은후 위로 올라갑니다




좁은 계단으로 2층을 지나 옥상으로 오르니 호이안 올드타운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전망을 보여줍니다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나의 커피가 도착을 했네요

이번에 주문한 커피는 베트남 전통 드립 커피인 카페 쓰어다

지구의 도움 없이는 마실수 없는 커피^^


원래는 설탕이나 연유를 넣어 마시지만 100년전의 전통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쓰디쓴 원액으로 마십니다

그런데 막상 마셔보니 쓰기만 한게 아니라 끝맛이 좋네요 기분탓인가??^^


호이안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는 역시 콩카페입니다

워낙 여행자들이 많은 지역이라 어느 카페를 가도 사람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파이포카페 옥상에서 마시는 커피가 제일 좋은것 같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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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커피


1857년 프랑스 사제에 의해 처음으로 베트남에 유입된 커피는 160년이 지난 현재 커피 생산국 세계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처음 마셨던 커피는 생산국 세계2위에 걸맞게 아주 맛있을 줄 알았지만

마치 사약을 받은듯 얼마나 쓰던지 물을 넣고 넣어도 쓴맛은 좀처럼 가시지 않더군요

저의 입맛에만 안 맞는건지도 모르지만 아주 맛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우유와 설탕은 당연하고 연유까지 넣는 아주 달달한 커피를 좋아해서

저같이 블랙커피를 주로 마신다면 베트남에서 맛있는 커피를 만나기는 쉽지 않답니다


하지만 블랙커피 외에는 맛있는 커피가 제법 많더라구요


연유를 넣어 마시는 카페 쓰어다 ( Ca Phe Sua Da )나 계란크림이 들어간 까페 쭝 ( Ca Phe Trung )은 여행자들한테도 아주 사랑 받는 커피죠

그중에서도 코코넛을 넣어서 만든 카페두어 ( Ca Phe Dua )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더군요

우유의 고소함과는 또 다른 고소함이 있는 커피입니다


베트남에서 커피에 우유 대신 연유를 넣게 된건 신선한 우유를 공급받기 힘들어서 연유를 넣어 마시던게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는군요

아마도 계란커피나 코코넛커피도 비슷한 이유에서 만들어 진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베트남에서 코코넛 커피하면 많은 사람들은 콩카페를 떠올립니다

콩카페는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는 카페이면서 음료들이 맛있고 인테리어 조차도 이쁘기에 많은 여행자들은 여기저기서 콩카페 후기들을 올리고 있죠

다낭 역시 코코넛 커피 맛집 카페로 콩카페를 가장 많이 추천하는것 같더군요

그러다보니 워낙 유명해서 한국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중국사람과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서 그리 쾌적한 환경에서 커피를 마실수는 없는듯 합니다


다낭에도 강이 흐르는데 마침 이름이 우리하고 같은 한강이네요

한강 주변으로 카페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용다리의 머리쪽에 위치한 타임커피 (Time Coffee)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사람도 바글바글하지 않고 천정이 높아 쾌적하고 여유롭게 코코넛 커피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코코넛 커피는 당연히 맛있었죠^^


어둠이 내리면 입구쪽 창문을 완전 개방해서 강변야경을 마치 대형TV로 보는듯 하더군요


조금 단점이라하면 카페 왼쪽에 테라스처럼 보이는 곳이 2층인데 흡연이 가능한 자리였습니다

담배 냄새가 많이 나진 않았지만 조금 예민하신분들은 불편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긴 하네요

다낭에 다시 가면 타임커피에서 노트북들고 하루종일 유유자적 보내고 싶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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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이토시마 나만의 추천 맛집 베스트 5


사실 가본곳이 더 많았다면 베스트가 더 많았텐데....이토시마는 정말 가는곳마다 엄지척 맛집이 많더군요

지난번 추천 카페에 이어 이번엔 이토시마 나만의 추천 맛집 베스트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야가야문 (がやがや門)


100년 민가를 식당으로 운영하는 가야가야문 (がやがや門) 식당

가야가야는 왁자지껄이란 뜻인데 뭔가 재미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가야가야문은 큐슈대학 이토캠퍼스 인근에 있습니다


이 식당은 큐슈대학이 '이토시마 빈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100년된 주택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큐슈 대학생 20여명과 지역주민이 운영하다보니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메뉴가 바뀝니다

이곳 음식맛을 다 보려면 일주일내내 7번은 가봐야한다는....^^





앞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지만 가야가야문을 지나가야 왁자지껄할것 같아서 마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문이 안쪽에도 있으니 굳이 바깥문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애초에 식당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공간이 많이 크진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1층에 자리가 10여석만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는데 아마도 1층이 넓었어도 2층으로 갔을것 같네요^^












원래 2층이 있던건지 아니면 없던 공간을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락방 같이 아늑해서 좋은데

음식을 올려주실 직원분이 고생스럽긴 하겠네요




이날의 메뉴는 스파게티....뭐먹을까 고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단호박샐러드와 양배추스프가 정말 정말 맛 있더라구요




물론 스파게티도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메뉴가 다 바뀌어서 이제는 이 스파게티맛은 볼수 없답니다

대신 다른 맛있는 메뉴들이 그 자릴 채웠네요








카도야식당 (角屋食堂)


식당 이름 정말 고민없이 지은듯 합니다

두길이 만나는 모퉁이에 있어서 길 모퉁이라는 뜻의 카도야식당^^


카도야식당은 개업한지 80년이 넘어서 이토시마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이날은 무슨 어린이 축제가 있었는지 이토시마 초딩들이 전부 나온듯 합니다




간판이며 문이며 밖에서도 느꼈지만 안으로 들어와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입니다

누가 봐도 맛집인것 같은 느낌이 들죠^^








일하시는 분들도 나이가 좀 있으시던데 왠지 우리나라 김밥천국 이모님들처럼 정감이 갑니다




식당에 관심을 보이니 이모님이 식당이 생길때부터 있던 부뚜막이라고 알려주시네요

부뚜막 나이가 80살이네요




평소 카츠돈을 좋아해서 여기서도 카츠돈을....

저 살아있는 파를 보세요

어찌나 맛있던지 달리 80년을 넘게 사랑 받아온 식당이 아니었습니다




히야시 라멘도 당연히 맛있구요

식당에 메뉴가 상당히 많던데 무엇을 시켜도 다 맛있을거 같네요



일본인이 쓴 카도야식당의 후기를 보다가 가장 인상 깊었던 후기가 있었는데

부인과 남편이 각자 어릴때 할머니의 손을 잡고 이 식당을 다녔었는데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어서 40년만에 다시 찾았다는 얘기였습니다

나에겐 그냥 맛집이지만 누군가에게 이 식당은 어릴적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식당 이상의 장소인거죠

저도 언젠가 카도야식당을 다시 찾는날 오늘의 추억을 떠올리며 후기 한줄 남겨야겠습니다







스시기하츠 (寿し亀八)


일본하면 역시 스시를 빼놓을수 없겠죠

일본 여행을 가면 주문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저렴해서 일반적으로 회전초밥집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오롯이 초밥만 먹을뿐 음식이 주는 이야기는 혼자 상상할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식당가서 맛있게 먹으면 되지 더 뭘 바라냐고 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비록 만화지만 미스터초밥왕을 보면 초밥 하나 하나에 얼마나 많은 얘기들을 들려주나요

주방장과 대면하고 앉아서 직접 만들어주는 스시를 먹는다는건 회전초밥집에서는 전혀 느낄수 없는 맛의 경험을 할수 있기에

한번쯤은 경험하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스시기하츠는 아마도 일본에 흔한 스시집이라 추천이란말이 무색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홈스테이 주인 우유를 통해서 주방장과 얘기를 주고 받다보니 좀더 특별하게 다가온거 같으니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가서 안으로 안내를 받았지만 주방은 영업준비로 한창 바쁘시더군요




냉장고안에 초밥이 되어줄 재료들이 가지런히 정리되 있네요

주방장의 깔끔함이 보이는듯 합니다




주방장님 주방에서 나오자마자 한국사람들이 나란히 앉아있으니 조금 당황하신듯 무표정하게 스시를 잡고 계십니다




점심특선 세트를 주문하고 초밥을 기다립니다

처음엔 주방장님 너무 무표정해서 조금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생글생글 웃기도 하고 애기도 많이 하시네요

이 식당이 큐슈대학 이토 캠퍼스 근처에 있다보니 학회때문에 온 한국 사람들이 종종 온다는 하십니다




테이블에 올려진 두종류의 특제 간장

대충 오사카였나 아무튼 다른 지역과 이 지역의 방법으로 만든 특제간장이었다고 기억되는데 아무튼 주방장님의 자부심인듯 하네요




초밥이 나오기전 에피타이저가 나왔는데 간장소스로 버무린 우무입니다

맛보고 한국 음식인줄....어릴적 먹었던 우무랑 맛이 똑같더군요




일식에서 계란찜은 빼놓을수 없겠죠

저는 계란으로 만든 음식은 뭐든 좋아하는데 예전에 연두부같은 일식 계란찜이 너무 좋아서 일식 주방장에서 물어 본적도 있네요

연두부 같이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기 위해선 계란을 잘 풀고 고운채에 걸러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다음 보통은 우유를 넣는 분도 계신데 우유가 아니라 물을 넣어야합니다

물과 계란을 1대1 이상 섞은후 중탕을 하면 일식집 계란찜같이 부드럽게 만들수 있더라구요^^




튀김까지 나오면 이제 스시가 나올차례입니다




초밥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정말정말정말 맛있었다는....

한국에서 왔다고 서비스까지 주시고 정말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답니다



















시마노시키 (志摩の四季)


이토시마의 사계라는 멋진 이름을 갖고 있는 이곳은 수산물 직판장입니다

이토시마 어업협동조합과 이토시마 광광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시장인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채소, 과일, 가공품 전부는 이 지역에서 잡고 키운겁니다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산물은 협동조합에 가입된 이토시마 어부들이 잡은 것만 판매하는데

싱싱하고 저렴해서 개장시간에는 늘 20~30명씩 줄서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점심무렵 가보면 냉장고에 큰 생선만 덩그러니 있고 빈자리가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이 시장을 소개하는게 아니고 시마노시키안에 있는 카이센돈부리(志摩の海鮮丼), 싱싱한 사시미로 만든 해물덮밥을 먹을 있는 식당입니다

식사하기전에 직판장 구경좀 해야겠죠




직판장에는 각종 수산물뿐 아니라 이토시마산 채소와 과일, 꽃등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직판장의 절반은 수산물코너입니다




다양한 생선들이 있지만 이미 많이 팔려나가서 빈자리가 많더라구요




직판장 안쪽엔 활어코너도 있는데 구입하면 사진에 보이는 유리창 안쪽에서 손질을 해줍니다




직판장 가장 구석진곳에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앞에는 그날 회덮밥에 들어가는 사시미 종류가 적혀있는데 잡히는거에 따라 종류가 바뀌나봅니다




대, 중, 소 세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당연히 대자로....

이날은 우리나라에서도 먹기 쉽지 않은 갈치 사시미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덮밥과 함께 나온 미소국이 예술이더군요

사시미를 뜨고 남은 생선뼈를 넣어서 만든 미소국의 깊은맛이 어찌나 맛있던지.....




도쿄 츠키지시조의 4,000엔짜리 사시미덮밥은 이곳에 명함도 못내밀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이치방덴샤 (一番田舎)


늘 말하지만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나오는법

이토시마에서 먹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건 개인적으로 이치방덴샤에서 먹었던 이토시마 소고기 정식 이었습니다


이치방덴샤는 시마노시키와 같이 햡동조합인데 여기 어업이 아니라 축산업협동조합입니다

이토시마의 축산업자들이 조합을 만들어 직판장을 운영하는곳이죠

우유홈스테이에서 논뚝길을 걸어서 갈수 있는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산물 직판장과는 좀 다르게 평일오전이라 그런지 뭔가 한가로운것 같죠

밖은 이런데 식당안엔 사람이  좀 있더군요




ㄷ자모양의 건물은 왼쪽에 식사는 장소가 있고 정면엔 정육점이 오른쪽엔 채소를 살수 있는 마트가 있습니다

식사 주문은 정면으로 들어가 정육점에서 하고 식당에서 기다리면 가져다 줍니다




카운터 벽면에 상장이 수두룩합니다

이 조합은 90년대 초반부터 전국의 흑소경연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상을 받아왔다고 하는군요

소고기 품질은 당연히 우수한듯 합니다












이곳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함바그스테이크를 추천하던데 저는 소고기 볶음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식당에서 셀프로 식사테이블을 셋팅하고 기다리면 송구하게도 할머니들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함바그정식도 괜찮았지만 저는 소고기 볶음이....^^




눈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죠

양도 어찌나 많던지....




사실 맛은 많이 먹어왔던 우리나라 불고기와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부드럽고 불고기와 같은듯 다른듯 정말 맛있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너무 먹고 싶네요

이토시마에 다시 간다면 맹세코 여기부터 갈겁니다









가야가야문 식당





카도야식당





스시 키하츠





수산물 직판장 시마노시키





와규 직판장 이치방 덴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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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 나만의 추천 카페 베스트 3



Sunflower / サンフラワー


해가 넘어 가면서 하늘이 온통 코발트블루빛으로 물들었을 시간

이곳을 찾는 가장 좋은 때가 아닐까란 생각이....


화이트한 카페가 그린 옷을 입고 블루를 배경으로 한적한 바닷가에 살포시 자리잡은 카페 썬플라워




안으로 들어서니 화이트 사이로 그린그린한게 마음이 편한해지는듯 하네요

 

 

 

 



날이 좋아서 뒷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풀벌레 소리와 푸른 잔디 때문인지 바닷가의 비릿함마저도 싱그럽네요^^




사실 이 카페도 커피맛은 정말 아니었습니다

뭐 일본의 커피맛이 별로인건 이미 알고 있기에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그닥 실망스럽진 않네요

하지만 커피잔 기울이며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커피맛 따위는 이미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커피맛에 비해 서비스로 먹었던 푸딩은 정말 맛있더군요

아무 이유없이 서비스를 받은게 아니고 분위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알로에 가시에 찔려서 피를 좀 봤더니 주인장이 푸딩을 서비스로....

피와 맞바꾼 푸딩이라 더 맛있었을수도 있었겠다란 생각이....^^





Sumi Cafe(スミカフェ)


전주 한옥마을에 있을법한 느낌의 수미 카페는 110년된 농가를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미란 이름은 주인할머니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데 일용엄니 김수미는 아니겠죠^^ㅎㅎ




아쉽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갔던날이 쉬는날이라 밖에서 사진만 찍고 왔네요

수미카페는 소금공방 돗탄하고 연계해서 그곳 소금으로 요리를 하고 소금푸딩도 이 카페에서 맛볼수 있습니다






Petanico coffee / ペタニコーヒー


항상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법

사실 앞에 두카페는 페타니코를 소개하기 위한 밑밥이었고 이 카페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지역에서 꽤 알려진 카페로 알고 있는데 우유홈스테이 케이코짱이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다해서 갔더니 완전 내스타일의 카페를 만났네요




허름한 아니 카페같지 않은 모습을 보는순간 왠지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마루바닥의 느낌과 커피향 가득한 공간이....

역시 안으로 들어서니 밖의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반전이 있었네요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원두와 커피 관련 부자재도 판매를 하나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장에 가득하네요



특히 저의 눈길을 끈건 커피 로스터기였습니다

이곳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우편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지 한켠에 발송 대기중인 원두가 많더라구요

일본에선 커피맛에 대한 기대 같은건 진작에 버렸는데 이곳에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납니다




커피맛에 내부 분위기가 한몫을 하는데 바닥이며 테이블, 의자들의 나무나무한 느낌이 정말 좋네요
















창으로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살도 어찌나 좋은지....비오는날도 무척 좋을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드는군요






보통은 진한커피를 좋아해서 머신으로 추출한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이 카페는 드립커피가 전문이라 향이 풍부한 케냐AA를 주문했습니다

내커피가 잘 내려지는 주방을 기웃거려봅니다^^




걸을때 로봇처럼 팔도 안움직이고 스윽 나타나 주문받던 단발머리의 직원이 드립중입니다

주인장은 원두포장하느라 구석에서 작업중이더니 나올때 몇마디 하는데 대구에 한국친구가 있다고 하네요^^








순백의 잔에 진한블랙으로 자리한 케냐AA

정말 일본에서 마신 커피중 제일 맛있는 커피를 이곳에서 만나는군요

 




일본에서 카페라하면 우리나라 같이 커피나 음료를 주로 파는곳이 아니고 식당에 가까울 정도로 음식을 함께 하는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카페를 찾아보면 대부분 커피보다는 요리, 빵, 샌드위치 같은 음식이 맛있는 카페가 대부분이라 커피맛 좋은 카페는 찾기 쉽지 않은데

이토시마에서 제대로된 카페를 찾았네요




Sunflower / サンフラワー






Sumi Cafe / スミカフェ






Petanico coffee / ペタニコーヒー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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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습관처럼 괜찮은 카페부터 찾는게 가장 첫번째 일이 됩니다

 

베트남은 브라질 다음으로 커피 생산국 세계2위지만 맛좋은 커피를 파는 카페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베트남에 커피가 도입된지 160년이나 됐는데 말이죠


사실 베트남은 신선한 우유가 제한적이어서 연유를 넣어서 마시던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다보니 커피가 상당히 진합니다

그러다보니 저처럼 설탕이나 우유를 넣지 않는 블랙으로 커피를 마시면 진하다못해 아주 쓰게 느껴질수밖에 없죠

아메리카노가 거의 에스프레소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트남 다낭도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콩카페나 하이랜드 같이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쉽게 만날수 있긴 합니다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트립어드바이저와 구글맵을 뒤져서 내 입맛에 맞을것 같은 느낌 좋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숙소에서 멀지않아 주저없이 카페로 향했죠


외관부터가 연중 따뜻한 지역답게 시원시원하게 오픈되있는 모습이 마음에 쏙 드네요




Why Coffee Roastery

카페 제목부터 질문을....자신감 넘쳐 보이네요^^




다낭의 어느 주택가에 위치한 이 카페는 태국 치앙마이에선 흔하게 만날수 있는 카페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베트남에선 좀처럼 보기 드믄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아주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아메리카노를 시켜습니다

저는 카페 분위기며 커피맛이 완전 좋던데 베트남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 별로인가 봅니다




하노이를 떠나서 오랜만에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만나고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종일 놀다 왔네요

근처에 가신다면 노트북 들고 커피 한잔 하러 가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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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6 17:56 신고

    오, 정말 치앙마이의 카페 같네요. 와이파이만 빠르다면..!

베트남의 대표 음식하면 반미나 분짜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쌀국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찾아보던중 백종원 추천 맛집인 퍼 지아 쭈웬이란 쌀국수집이 나오더라구요

고민없이 쌀국수로 정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도착전부터 길게 줄지어선 집이 보이는게 딱 봐도 내가 찾는 식당이네요




백종원 추천 식당이라해서 한국 사람들만 많을줄 알았는데 대부분 현지인이었고 중국사람, 한국사람이 간간히 섞여 있네요

20여분정도 줄을서니 내 차례가 왔네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그 와중에 주문을 합니다

이곳은 퍼 따이 남(생고기와 익힌고기 혼합), 퍼 따이(생고기), 퍼 찐(익힌고기) 세종류가 있는데 저는 익힌고기 퍼찐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4만동이니까 대략 2천원정도네요




손이 안보일정도로 고기를 썰고 계시네요




일행이 있는 분들은 한명이 주문을 하고 나머진 자리를 잡고 앉는데 저는 혼자라 국수를 받아들고 빈자리에 합석을 합니다

맛을 안봐도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고추를 조금 얹어 먹으면 칼칼하니 좋아집니다

정말 쌀국수 많이 먹어봤지만 이집 진짜 맛있더라구요


육수는 맑지만 오래 우린듯 깊은 맛이 나고 고기는 살살 녹을정도로 부드러우며 파향이 풍미를 더합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대기줄이 너무 길면 그 주변에서 해결하는 성격인데 이집은 줄을 서서라도 먹는데 주저함이 없네요


하노이 가시거든 한번 먹어볼만 하니 적극 추천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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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에 이중섭 거리가 있습니다

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중 한명인 이중섭을 기리기 위한 거리인데 한국전쟁을 피해 1951년 이곳에서 11개월간 거주한 인연이 있습니다

거리 초입부터 게스트하우스가 눈에 들어오는데 오르막길 양옆으로 이쁜 카페나 소품점들이 모여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더라구요 






이쁜 소품점들을 보며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쌩뚱맞게 초가집이 보이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이중섭 거주지입니다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인데 1951년 당시 이 마을의 반장이었던 집 주인이 1평 남짓한 방을 내주어 4명이 11개월간 거주했다고 합니다  




방에 들어서니 4명이 살았다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정말 좁더라구요

당시 그림을 그릴 종이 살 돈이 없어서 담배를 싼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을 정도로 가난했던 그의 삶을 조금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고작 11개월 거주한것 뿐인데 기념 거리와 미술관까지 만든건 좀 과한거 아닌가란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제주도에 거주한 짧은 기간이 그의 작품에 미친 영향도 크고 이곳에서 「서귀포의 환상」「섶섬이 보이는 풍경」등 다수의 명작을 남겼다고 하니

이중섭 거리를 만든게 과한건 아닌듯 싶네요  




둘러보고 나오는데 마당에 비친 나무 그림자와 흩뿌려진 벚꽃잎이 마치 이중섭 선생님의 작품 같이 느껴지는군요^^




이제 고등어 샌드위치를 먹으러 갑니다

초가집 뒷문으로 나오니 옛스런 돌담길이 나오는데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쏠 피쉬가 나옵니다




뒷길인데도 눈에 띄는 카페들이 있네요

형형색색 이쁜 오지의 마법사는 낮엔 차를 저녁엔 술을 파는 곳인데 안의 분위기는 인도풍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중섭 미술관 주차장을 지나면 FISH & CHIPS라고 써있는 핑크핑크한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고등어 샌드위치를 먹을수 있는 쏠 피쉬(SOL FISH)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비릴것 같은 고등어 샌드위치는 터키 이스탄불의 명물입니다

언젠가 여행프로그램에서 본 이스탄불 갈라타 다리옆에 늘어선 수많은 가게들이 연기를 피워가며 고등어를 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솔피쉬의 분위기는 그것과는 사뭇 다르긴 하더라구요 




식당안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서너명의 손님만 있어도 꽉찰정도로 작은곳인데 도로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햇살 좋은날엔 식당밖에서 먹는게 좋을듯 싶네요






드디어 고등어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터키의 고등어 샌드위치는 바게트빵에 구워진 고등어와 양상치정도의 야채만 들어간 투박한 모습이었는데

쏠 피쉬의 샌드위치는 소스가 머무려진 양파등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빵도 거친 바게트가 아닌 이탈리아 빵인 치아바타를 사용하는군요

터키에선 고등어의 비린맛을 잡기 위해 레몬소스를 듬뿍쳐서 먹는다는데 솔피쉬는 와사비 소스와 땅콩버터 소스 두가지를 이용합니다

주문할때 소스를 고르는데 반반도 가능하니 취향따라 정하면 될듯 싶네요




사실 터키 고등어 샌드위치의 비린맛보다는 훨씬 적다고는 하지만 쏠 피쉬의 고등어 샌드위치도 아주 약간 비린맛이 나긴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먹기 딱 좋을 만큼의 비린맛이었고 아예 비린맛이 싫다면 그냥 참치 샌드위치를 먹는게 좋을듯 싶네요 




이날 4명이 같이 먹었는데 이중 3명이 처음 접하는 음식이었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고로 왼쪽 아랫분은 들국화 멤버인 최성원 형님으로 '제주도의 푸른밤' 원작자입니다

성시경, 유리상자등이 리메이크했고 최근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리메이크해서 음원차트 1위를 했더라구요




이중섭거리에 가신다면 고등어 샌드위치 도전해 보세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고 지도를 클릭하면 다음지도로 연동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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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5 16:54 신고

    저도 전에 이중섭 거리 다녀왔을때 탁 트인 바다도 보이고 마을 분위기도 여유로워서 정말 좋았던 기억이있는데요. 고등어 샌드위치라니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 미리 알지 못했던 것이 조금 아쉬워지네요! 예쁜 사진 잘 보고가요!

  2. 2016.07.29 22:43 신고

    저도 이 포스팅 덕분에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정말 추천할만한 맛입니다. 겨자소스, 땅콩소스 모두 맛있어요!!^^

제주도 산방산아래 인도인도한 카페 짜이다방




비가 엄첨 내리던 제주도 

바람도 많이 불어서 몸이 좀 추울때 따뜻한 짜이 한잔 마시러 찾은 짜이다방


카페를 들어서는 순간 제주도에서 바로 인도로 넘어간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짜이다방 답게 인도 옷이며 소품들도 팔더라구요




어딜가도 주인같은 느낌이 드는 정호형님^^

이곳의 주인은 사진속에 계신분이 아니라 얼핏 인도 사람같은 여자분이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합니다 






냥이 한마리는 덩치가 정말커서 마치 얼룩소 같던데 세상 편하게 쿠션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있네요




한마리는 카운터 밑 어두운곳에 냥무륵하게 있던데 다리를 다쳐서 그렇다는군요

빨리 나으렴 냥아




가게를 구경하던중 드디어 따뜻한 짜이가 나왔습니다

아주아주 맛있더라구요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같이간 형님과 지인라서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짜이다방은 산방산에서 사계리 해안도로 방향으로 사계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짜이다방 앞에 유채밭이 많은데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밭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데 유채밭은 개인 소유라 일인당 천원씩 받더라는...ㅋ


짜이다방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다음지도로 연동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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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가장 서쪽에는 차귀도라는 무인도가 있습니다

가장 서쪽에 있다보니 섬과 어루러진 일몰이 좋을듯 싶었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많이 흐려서 일몰을 보진 못했네요 

차귀도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차귀포구에 도착하니 센스넘치는 이름의 카페 다금바리스타가 눈에 들어옵니다


센스 넘치는 이름의 카페에서 알수 있듯이 주인장의 센스는 메뉴판이나 케잌의 플레이팅등 카페 여기저기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 구간에 있어서인지 도로전면에 카페 입구가 아닌 테이크아웃 창이 있네요


커피도 땡기고 카페도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입구는 건물의 좌측에 있는데 초입에 1층과 2층에 홀이 있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카페에 들어서니 젊은 주인분이 쿠키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커피뿐 아니라 케잌과 쿠키를 직접 만든다고 하니 출출할때 찾으면 딱인듯 싶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아주 아담한 공간이 나오네요

마치 다락방에 자리를 잡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이곳에 오기는 쉽지 않겠지만 하루종일 2층에서 놀면 좋겠더라구요




2층은 공간이 협소한거 같았는데 문하나를 열고 나오니 바다쪽으로 넓직한 테라스가 있더라구요

여름에 이 테라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노을을 보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니 오른쪽에 당오름(당산봉)이 보이고 왼쪽에는 차귀도 앞에 있는 와도가 보입니다

당오름 중턱으로 지나는 올레길에서 차귀도로 넘어가는 일몰을 보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카페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고 지도를 클릭하면 다음지도로 연동됩니다




제주도에는 숨겨진 보석같은 카페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를 가시거든 카페 다금바리스타 놓치지 마세요

 

언젠가 시간이 되면 제주도에 숨겨진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하고 싶어지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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