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에서 45㎞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왓무앙이라는 사원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부처님이 모셔져있습니다


참고로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북쪽으로 64㎞에 위치한 도시로 1350년 건설되어 약 400년간 아유타야 왕조의 수도로 번영하였으나 

1767년 미얀마의 침입으로 파괴되었으며 지금도 많은 유적이 파괴된채로 남아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입니다


일출을 담기위해 새벽4시쯤 오토바이를 타고 아유타야를 출발 왓무앙으로 향합니다

구글지도를 보고 도착한 왓 무앙은 문이 굳게 닫혀있었고 생각보다 크지도 않을뿐더러 어둡긴 했지만 큰 부처님은 보이지도 않더군요

당황스러웠지만 급 검색질을 하니 왓 무앙이라는 사원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제가 가려던 왓 무앙은 앙통지역에 있다는....


다시 제대로된 왓 무앙을 찾아서 한참을 달려 도착하니 여명이 밝아 오면서 환상적인 하늘이 만들어지고 있었고

급히 카메라 셋팅을 하고 몇컷 날리니 짧지만 강렬했던 하늘은 다시 평온을 되찾더군요




사진 찍느라 부처님이 크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직 얼마나 큰지는 가늠이 잘 안됩니다 




드디어 햇님이 나오시네요






왓 무앙에 도착하자마자 일출 찍느라 거대 부처님의 뒷태만 봤는데 이제야 부처님을 뵈러 갑니다




아침일찍 부처님을 뵈러 스님들도 오셨군요




부처님을 올려다 보니 정말 크시네요^^




부처님의 손톱이 사람 키만큼이나 큰게 정말 입이 쩍 벌어집니다


1991년 3월부터 단순히 기부금으로만 공사를 시작해서 16년이 지난 2007년 2월에야 완공이 되었는데 

총 공사비가 1억426만바트정도 들었다고 하니 한화로 환산하면 34억원정도 되네요


왓 무앙의 부처님은 높이 93m, 폭 62m로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동상에 랭크 되어 있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부처님은 법주사 금동미륵대불로 높이가 33m이고 미국 자유의 여신상도 높이가 46m라고 하니

90m가 넘는 왓 무앙의 부처님이 얼마나 큰지 이제야 가늠이 되는군요   








아침 일찍부터 기도를 올리며 부처님 주위를 돌고 계신 아주머니하고 비교를 해보니 부처님 정말 어마어마하죠 






왓무앙을 가실분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고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지도로 연동됩니다




언젠가 사진으로 접했던 왓 무앙을 직접 가보니 감회도 새로웠지만 뭔가 좋은 기운을 받은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시는분들도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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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01 00:24 신고

    정말 크기가 어미어마한 부처님이네요.
    저는 아유타야 갔는데, 적당히 유적지만 자전거 타고 돌아다녔거든요.
    저런 유명하고 거대한 불상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 2015.07.01 14:53 신고

    우와~ 진짜 부처님 크네요~~
    일출도 멋있구!!
    오랜만에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3. 2015.07.03 09:22 신고

    캬... 웅장합니다. 첫번째 사진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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