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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2

[서울여행]조선시대 궁궐의 중심인 경복궁/景福宮 오랜만에 고궁에 다녀왔습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개성에서 지금의 서울인 한양으로 수도를 옯긴후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정궐[正闕] 경복궁[景福宮]입니다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겪으면서 많은 부분이 훼손 되었으나 최근 복원사업으로 많은 부분이 본래의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 경복궁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정문인 광화문[光化門]을 지나야겠죠 창건당시에는 사정문[四正門]으로 명명되었다가 1425년(세종 7년) 집현전 학사들이 지금의 광화문[光化門]으로 바뀠다고 하는군요 경복궁의 근정전까지는 3개의 궐문을 지나야 하는데 그중 첫번째가 광화문입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0여년 간 중건되지 못하다가 1864년(고종 1년)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으로 다시 옛 모습을 되찾았다. 한일합방후 192.. 2012. 1. 30.
옛날에 연인들은 가지말아야 할곳 첫번째인 덕수궁 옛날엔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었다 아마도 그때는 갈곳이 없어서 연인이라하면 덕수궁을 한번쯤은 다 가봤지 않았을까 헤어진 연인이 생각날때면 아름다운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던 추억이 새록새록나서 이런말이 나왔을것 같다 이 사진을 외국인 친구와 찍으러 갔었는데 마침 문닫을 시간에 가서 아쉬웠는데 외국인이라고 직원분이 들어가게 해줬다 그래서 이렇게 고즈넉한 고궁의 야경을 담을수 있었던 행운을 잡았다 덕수궁안에는 영국인이 설계한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이 있다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