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30분여를 날아서 도착한 일본 나고야....3년만이네요 일본은....

제주항공을 타고 아주 저렴하게 도착한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은 바다에 인공섬을 만들어 조성했는데

옥상에 300m의 스카이데크에서는 바다와 어우러진 활주로를 멋지게 비상하는 비행기도 볼수 있답니다




공항에서 40분정도 전철을 타고 나고야역을 거쳐 사카에역 도착

나고야에서의 4일을 보낼 숙소 더비호텔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하니 벌써 밤이 찾아왔네요

한국하고 날씨는 비슷한듯 싶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지는데 바람은 제법 시원하게 불어줍니다^^




일본오기전에 브런치(?)로 먹었던 해물칼국수는 기억도 없을정도로 급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섭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규동....요시노야 규동이 맛있는데 근처에는 없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마츠야

대부분 혼자 저녁을 먹는곳이라 부담없이 식사를 할수 있는곳....뭐 원래 혼자서도 밥 잘먹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얼마만이냐 규동아~~^^

480엔짜리 大자로 주문해서 개눈 감추듯 뚝딱해치웠답니다




배를 채우니 머리에서 카페인을 찾는군요

지천에 널려있는 스타벅스에서 날씨는 덥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한잔 테이크아웃합니다^^




배도 부르고 한손에 커피까지 있으니 더이상 바랄게 없네요^^

호텔 건너편에 공원이 있어서 한가로이 늦은밤 커피타임을 즐깁니다

때마침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는군요


나고야의 첫날이 지나고 있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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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늘 밤 뱅기만 타다가 오랜만에 낮 뱅기를 타고 태국으로 가는데
장마시즌이라 아침부터 많이 흐리지만 그래도 아직 비는 안내리네요

오늘 타고갈 TG629 방콕에 가기전 홍콩에서 한시간정도 머물다 가는 노선입니다
직항이 아니라 경유이긴 하지만 경유시간이 짧고 방콕에 오후4시쯤 도착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암튼 짐도 실으며 비행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네요

사진에 보이는 기종은 찾아보니 보잉 777-200인듯 싶네요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은시간 퍼스트클래스를 시작으로 탑승을 합니다
원할한 탑승을 위해 50번대 이후부터 탑승을 하라는데 나의 보딩패수에 선명하게 찍힌 50A...^^

50A자리는 비상구앞 좌석입니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티켓팅할때 다리를 쭈욱 펼수있는 이좌석을 권해주더군요

일단 자리에 앉으니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엄청 내리고 있네요
뭐 눈도 아닌데 뱅기가 뜨는데 무리가 없겠죠
그런데 안내방송으로 아침부터 안개때문인지 비행이 밀려서 20번째 승인을 받고 대기한다고 하는군요
그로부터 1시간이나 지난후에 출발을 했습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들어가는 버스시간을 2시간이나 기다렸어야 했는데 시간이 줄었네요^^

그렇게 늦긴 했지만 비행은 순조롭게 홍콩을 거쳐서 방콕에 거의 다와갑니다

드뎌 창밖에 육지도 보이고 모니터를 보니 파타야쯤을 지나고 있네요
나는 여기서 내려주면 좋은데....^^;

수와나폼공항에 다다를때쯤 날씨가 무척 안좋고 구름밖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드뎌 활주로를 향해서 하강...구름을 지나는데 뱅기 떨림이 예사롭지 않군요

랜딩기어 내리는 소리도 들리고 드뎌 활주로가 코앞입니다
그런데 날씨는 완전 죽임인게 창밖에 비는 물론이고 번개가 손에 잡힐듯한곳에서 때리고 있네요
그런데 활주로가 코앞인데 뱅기가 다시 하늘로 향합니다 엄청난 떨림과 함께...

뱅기는 랜딩기어 올라가는 소리도 들리고 아마 자다 깼으면 홍콩에서 이륙하는줄 착각하는 승객도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기장이 안내방송을 합니다 기상이 너무 안좋아 공항주변을 몇번 선회하다가 다시 착륙을 시도할꺼라는...

그동안 뱅기는 많이 탔어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잠시 기내가 술렁이더니 많이들 긴장하는지 너무도 조용합니다

암튼 뱅기가 다시 하강하는게 착륙을 시도 하나봅니다
역시나 비는 내리고 구름도 많고....뱅기는 몹시 떨렸지만 활주로에 무사히 착률을 했습니다
순간 승객들 박수치며 환호성을 지르는군요^^


이번 태국 여행은 시작부터 흥미진지해지는군요

지금은 파타야에 머물고 있는데 언제 날씨가 그랬냐는듯이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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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베트남항공을 이용해 거의 5시간여를 날아서 베트남 호치민공항에 도착했네요

여행가면 누구나 찍는다는 기내식도 한방 담아주고....

이제 배도 부르겠다 한숨 편히 자면 좋으련만 뱅기안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네요
한국으로 시집온 엄마따라 베트남 외갓집을 가는 아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아니네요
어느 아기는 무슨 불만이 많은지 몇시간을 울고불고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저는 다행히 귀마개와 수면안대를 챙겨와서 눈가리고 귀막고 잘 잤는데 일행들은 잠을 잘수가 없다고 다시는 베트남항공 안탄다네요^^

지금은 난리북새통도 지나고 호치민 공항내 식당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활주로 보며 시간 쥑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2시간은 있어야 방콕행 뱅기를 탈텐데.....

[촬영기기 : 아이폰]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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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3 22:49 신고

    근데 형 딴지는 아니고 하노이가 아니라
    호치민이였어요??

  2. 2010.07.26 07:50 신고

    오면 전화해주세요 쫑

  3. 2010.11.12 16:36 신고

    위에 몇 줄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베트남 국민성이 저와 맞지 않는거 같아-_- 여행 전부터 걱정인데 역시나 이 스산한 분위기.. 베트남 며느님과 그 아이들의 울음소리로 가득찬 비행기(정말로 한 애 울면 딴 애 따라 울고, 어떤애는 울다 죽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계속 울더군요..) 작은 공항, 판매의욕조차 보이지 않는 면세직원들...
    베트남 스탑오버에 애드온까지 이용해서 호치민 공항 이용할 일이 많은데, 정말 조용히 있다 갈 듯 하네요.ㅎㅎㅎ 다행히 착한 베트남 공항직원분이 알려주셔서 무선인터넷 을 접속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2010.11.12 17:04 신고

      여행중에 베트남을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데 전 첫여행을 베트남으로 가서 그런지 그냥 좋더라구요
      그리고 베트남 항공이 저렴하다보니 자주 이용할수 밖에 없으니 어쩌겠어요 이런 불편은 감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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