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길거리엔 수많은 노점상이 있습니다

한끼 식사정도는 거뜬히 해결할수 있는 음식부터 뭐 이런걸 파나 싶을 정도의 군것질꺼리까지....

정말 다양한걸 팔기에 밤이고 낮이고 배고픔을 잊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

때론 너무 비위생적이라 선뜻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들의 문화라면야 태국에 온이상 받아들여야겠죠^^




노점에서 파는것도 다양하지만 그들의 상점 역활을 하는 이동식 판매대(?) 또한 다양하네요

대부분이 무동력으로 밀고 다니는 우리나라 손수레 같은 방식이 많지만

아래 사진같이 기동력을 위해 오토바이와 합체한 방식도 있고 한켠에는 구이를 할수 있게 숯불을 피우는것도 있네요




때론 맥도날드의 맥드라이브가 부럽지 않은 노점드라이브가 가능하기도 하답니다^^




노점에선 면류, 밥류, 다양한 꼬치, 각종과일등 정말 없는것 없이 다 팔고 있습니다

점심때가 되면 식당을 찾는이도 있지만 많은 태국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노점에서 이것저것 입맛에 따라 포장을 해가곤 합니다

물론 여행초보에게는 노점에서 사먹는것조차 대단한 모험일테죠

어떤걸 어떻게 주문하는지도 모르고 잘 샀다해도 맛이 어떨지 몰라 많이 망설여지곤 하지만

주문이야 다른사람 하는거 보고 따라하면 되고 또 입에 안맞으면 다신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알았으니 공부했다 생각하면 되니 도전해 보아요^^

사실 가끔 향이 달라 많이 부담스런 음식도 있긴 하지만 의외로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이 더 많답니다






그래도 입맛이 예민해서 선뜻 손이 안간다면 뭘 먹어도 실패하지 않는 과일에 도전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아래에 손님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아줌마가 파는 파란과일은 아주 좋아하는 과일중에 하나인데요

특별한건 아니고 덜익은 파란망고인데 태국말로 '마무앙딥'이라고 하나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달콤하고 무른듯한 식감의 열대과일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새콤하고 식감도 좋은 덜익은 망고를 아주 즐긴답니다


오늘은 어떤 노점에서 음식을 처묵처묵할까나?^^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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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31 23:06 신고

    태국을 홀릭하는 이유가 또한 버라이어티한 길거리 음식들... 이거늘..
    젤 먹고픈거?..
    마운틴게하 바로 앞 젠틀한 아저씨가 휘리릭~~ 만들어 주시는 팟타이..
    그리고... 산티탐.. 밤이면 들어서는 길거리 카페의 주전부리들...
    우와... 진짜 가고프네요... 으헝헝 ㅠ..ㅠ
    내일 동이 트걸랑 쫑삼촌이 저대신 먹여주삼요... 부디...^^

    • 2013.06.01 17:24 신고

      태국에 오면 대부분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저는 길거리 음식 주전부리가 심해서 그런지 살이 빠지긴 커녕 더 찐다니까요
      가끔 태국 음식이 맛없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ㅋㅋ

  2. 2013.06.08 20:52 신고

    여기 치앙마이죠? 길들이 눈에 익어서요 :))
    혹시 병원앞길 아닌가요 ?
    첫번째 사진은 님만해민 같고..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은 잘 안 남기지만 ㅎㅎ

  3. 2013.06.15 22:20 신고

    혹시 저를 아는 사람과 착각하시는 건가요? 반말을 하셔서
    제가 전에 댓글을 단 적은 있었는데 ㅋㅋㅋ
    댓글 자주 달겠습니다 ㅋㅋ

오늘은 베트남 북부 사파와 박하의 여행을 마치고 하노이로 가는날

오후가 되면서 더위가 한풀꺽이긴 했지만 그래도 방안의 에어컨 바람과 사랑에 빠진듯 식당가는것 조차 귀찮네요

그래서 역앞 노점에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반미와 복숭아를 사왔습니다

밤새도록 기차를 타고 내일 하노이에 도착하면 바로 라오스로 넘어가기에 내일 점심은 라오스 루앙푸라방에서 먹기때문에

이게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 만찬이 되겠네요



반미[Bahn Mi]는 바게뜨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어울리지 않게 베트남 길거리 대표음식이 바게뜨 샌드위치가 일까라는분도 계실겁니다

역시 오랜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았기에 생긴 음식 문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대신 반미를 만드는 베트남식 바게뜨는 쌀로 만든답니다

그래서 한끼 식사에 전혀 문제 될게 없죠

또 베트남 북부 지방이라 그런지 배, 사과, 복숭아, 자두등 다른곳에서 보기 쉽지 않은 과일들을 여기선 많이 팔더라구요


반미 3만동과 복숭아 1킬로에 3만동 거기에 음료수가 1만동이니 도합 7만동이 들었습니다

7만동이면 울나라 돈으로 4천원조금 안되는 돈입니다


이거 먹고 샤워 한판 때리고 짐싸서 도보 2분거리의 라오까이역으로 가야겠네요


베트남 안녕 라오스야 반갑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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