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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5

[대만여행]tvN 꽃보다 할배의 두번째 여행지 대만(타이완)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명소 / 스린야시장, 서문, 용산사, 중정기념관, 타이페이 101타워 요즘 아주 즐겨보는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통해서 유럽 여행을 잘 마쳤는데 두번째 여행지는 의외로 대만으로 결정을 했더군요 사실 아시아권에서 배낭여행하면 당연히 태국인데 말이죠아마도 배낭여행이 익숙하지 않으신 할배들이라서 좀더 익숙해질때쯤 배낭여행의 천국인 태국을 선택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대만은 몇번 가봤지만 주로 스탑오버를 이용해서 짧게 가다보니 타이페이 시내에서 벗어나질 못했네요^^그래도 타이페이가 대만의 수도라서 그런지 스린야시장, 서문, 용산사, 중정기념관, 101타워등 볼거리가 의외로 많답니다 꽃보다 할배에서 친절한 대만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엉뚱한 길로 안내를 해서 할배들이 숙소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더군요사실 할배들뿐 아니라 처음 방문하는 나라에선 익숙치 않음으로 인.. 2013. 8. 26.
대만 타이페이 저렴한 숙소 리라이[Lilai / Re'lite Hotel]호텔 이번 태국 여행은 치앙마이로 바로 가기위해 중화항공을 이용했는데 오며가며 대만에서 1박을 했습니다 갈때는 호스텔에 머물렀는데 돌아올때는 호스텔과 숙박료가 별반 차이 없는 저렴한 호텔이 있길래.... 리라이호텔 아고다에서 검색을 하면 Lilai Hotel로 검색이 되는데 이름이 바뀌었는지 간판은 Re'lite Hotel로 되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네요 이 호텔은 아래 지도에서 보듯 공항버스 정류장과 가깝고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과 가까워서 지리적으로 정말 유리한듯 싶네요 그리 찾기 어렵지 않을듯 싶은데 막상 가보니 간판이 한자로 되있고 영문이름은 조그맣게 써놓아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울듯 싶네요 오히려 호텔이름보다 골목 입구에 있는 SONY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니 한자이름을 알아가거나 소니간판을 찾으.. 2010. 9. 20.
대만에서 한국식 자장면을 먹다 [산동중국집] 태국에서 3개월을 보내는동안 자장면이 어찌나 먹고 싶었던지.... 사실 태국에도 자장면을 먹을수 있는곳이 제법 많이 있지만 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없더군요 돌아오는길에 대만에서 며칠 보내는데 한국식 자장면을 하는 산동중국집이란곳을 알게됐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면 찾아가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을걸로 보는데 만약 길치라면 전화를 걸어보세요 식당은 아주 작으며 제대로된 간판도 없는데 여길 어찌 알았을까 했는데 앞에 유명한 한식당 한림이 있더군요 겉과 마찬가지로 내부도 아주 소박합니다^^ 메뉴에 한국식 자장면이라고 되있는데 간짜장과 비숫하게 나온다 이곳은 한국에서 살던 화교부부가 운영해서 맛도 비슷하고 아주머니 한국말이 유창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음식이 상당히 중요한데 대만에서 한국식 자장면을 먹는 재미가 쏠쏠하.. 2010. 5. 9.
대만 타이페이 중정기념관 근위병 교대식 중정기념관에 저녁 6시즈음 도착하니 마침 근위병 교대식을 한단다 매번 별 준비안하고 여행을 하다보니 볼거리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운좋은 날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모여서 기다리다보니 절도있는 동작으로 근위병들이 들어온다 장개석 동상앞에 경례를 하고 서있으니 양쪽에 있는 근위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역시 절도있는 걸음걸이로 중앙까지 걸어온다 새로온 근위병과 마주하고 앞에총을 하며 상호간 경례를 한다 여행객을 향해서도 경례를 하며 예를 갖춘다 경례를 마치더니 총을 고쳐메고 대열을 정비한다 이제 뭔가 보여주려는듯.... 총을 하늘높이 치켜들고 묘기(?)를 부리기 시작한다 총이 꽤 무거울텐데 아주 가볍게 돌리기도 하네요 글구보니 어느새 천장에도 불이 들어와 있네요^^ 이제 모두 장개석 동상에 .. 2010. 5. 9.
대만 타이페이 중정기념관[中正紀念館] 야경 대만은 오늘도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을 타고 기념관에 도착하니 한차례 비를 뿌렸더군요 비가오면 사진 찍기가 얼마나 귀찮던지...예전에 왔었기에 별다른 기대없이 기념관을 둘러봅니다 우선 광장 건너에 늠름하게 서있는 중정 기념관엘 올라야겠죠 중정은 장개석의 호로 장개석의 아들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개석기념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꽤 많은 계단을 힘들게 올라서보니 넓은 광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글고보니 예전엔 광장의 기와건물이 같은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지붕 모양이 다르군요^^; 파노라마로 찍어보니 바닥의 타일모양이 제법 멋있네요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비가 온후라 작은 웅덩이가 생겼네요 이런 행운이....바닥에 바짝 업드려서.. 201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