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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수텝3

[태국치앙마이]한겨울에 벚꽃이 만발한 도이수텝의 벚꽃놀이 치앙마이를 여러번 오면서 벚꽃이 필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질 않았는데 올여름 웹서핑을 하던중 발견한 치앙마이 벚꽃사진아쉽게도 11월이후에 핀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는데 생각보다 그 기회가 빨리 왔네요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지난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벗꽃이 핀다는 도이수텝 너머 커피농장을 어렵게 찾았지만 치앙마이 벚꽃 시즌은 11월이 아닌 1월이란 얘기를 듣고 정작 벚꽃은 못보고 커피나무만 실컷보고 내려왔답니다 문뜩 벚꽃이 생각나서 햇살이 마치 봄날 같았던 지난주말 이번에는 차를 몰고 도이수텝을 올랐습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이수텝을 지나 뿌삥궁전을 향해 가는데 드디어 길가에 드문드문 꽃이 활짝 핀 벚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벚꽃이 우리내와는 조금 다르게 보이는건 기분탓인지....어쨌거나 꽃분홍.. 2014. 1. 14.
[태국 치앙마이 / 도이뿌이] 몽족마을을 가다 치앙마이를 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다는 도이수텝....그 길의 끝은 도이뿌이다 누군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면 기름을 가득 채워도 돌아올때 부족할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가보지 못했다 그러던중 차를 렌트해서 막상 가보니 그리 걱정할 거리는 아니었다 도이수텝을 조금 지나면 태국 왕실의 별장인 뿌삥궁전이 나오는데 거기서 마을까지 썽태우가 운행을 한다 이 썽태우를 이용하면 기름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다 아무튼 뿌삥궁전에서부터 내리막길로 한참을 내려가니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한켠에 추차를 하니 가운데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부터 형형색색의 옷과 스카프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여기저기서 바느질에 여념이 없는 몽족여인네들이 보인다 바느질하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는 아이의 눈망울이 이쁘다 .. 2010. 5. 26.
[치앙마이 / morkfa] 태국북부 폭포시리즈#5 이 폭포는 치앙마이에서 빠이가는 길에 볼수있고 도이수텝-뿌이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치앙마이 타페게이트에서 출발 107번 도로를 타고 35킬로 정도 가다가 빠이가는길 1095번 도로로 갈아타고 10여킬로정도 가면 도로변 왼쪽에 목파[morkfa]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다 그 길을 따라 2킬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오고 입장료[200밧]를 내고 거기서부터 걸어 20분여분을 걸어가면 폭포를 만날수 있다 현지인은 40밧을 받던데....^^ 이곳역시 여름이면 치앙마이에서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러 온다 지금은 건기라 그렇지 우기때는 수량이 상당할듯 싶다 201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