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서 남서쪽으로 100Km정도에 있는 타이에서 제일 높은산 도이인타논
전에도 도이인타논 일출을 담았던 사진을 올렸었는데 여행자 몇명을 태우고 또 다녀왔습니다
이젠 도이인타논을 자주 가다보니...한 10번정도 갔나?...암튼 동네 앞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산이야 전과 다름없이 아주 멋지고 영험한데 달라진건 입장료뿐이네요
국립공원인 도이인타논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입장료 차이가 5배에 달합니다
외국인은 200바트인데 내국인은 40바트만 받거든요^^;
 그렇다고 입장료가 내린게 아니고 태국 운전면허증을 내미니까 내국인 요금을 적용하는 고마움이...^^
물론 동행한 여행자도 함께 내국인 요금을 냈습니다
4명이서 800(32,000원)바트나 내야하는 입장료를 200(8,000원)바트만 내고 들어가니 기분이 짱 좋더군요

여전히 도이인타논은 춥고 겨울옷으로 중무장한 태국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이날 치앙마이가 영상 17도정도였는데 도이인타논은 영상이긴해도 2~3도였거든요

정말 우리 일행들도 여행자로써 입을수 있는 두꺼운 옷은 전부 껴입었는데 어찌나 춥던지....
그래도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니 추위쯤은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정말 정말 도이 인타논의 별은 혼자보기 아깝거든요

아래의 별궤적 사진은 정상에 있는 군부대옆 주차장에서 찍었는데 차들이 어찌나 많이 들어오는지
자동차 헤드라이트때문에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헤드라이트만 아니었어도 더 멋진 별사진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산이야 어딜 가는게 아니니...^^


별 궤적을 찍으려면 북두칠성을 찾은후 북극성을 찾아야 별 궤적을 이쁘게 담을 수 있는데
별이 너무 많아서 북두칠성을 찾는것 조차 쉽지 않았답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때문에 좋은 환경이 아니었는데도 화각이나 별 궤적이 이쁘게 담긴듯해서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철탑위에 살짝 유성도 담겼네요
눈으로는 엄청 많이 봤는데...^^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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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7 23:52

    비밀댓글입니다

    • 2011.02.18 10:59 신고

      필름카메라때는 셔터 열어놓고 라면도 끓여먹고 했었는데 디카라서 그렇게는 못찍고 30초 간격으로 1시간 정도를 찍어서 포토샵으로 붙인겁니다^^

  2. 2011.02.18 07:07 신고

    저도 북극성 좀 찍어 보고 싶은데..
    앞에 빌딩에 딱 가려서... 사계절 내내 보기가 힘들어요..
    별 일주 너무 멋집니다!! ^^

  3. 2013.02.06 14:52 신고

    좋은정보네요 내일 친구들과 오토바이로 가볼려구여

    • 2013.02.06 15:42 신고

      오토바이로 가시는군요 운전조심하세요
      가는길이 어렵진 않지만 큰길이라 차들이 제법 빨리 달린답니다
      잘 다녀오세요^^

태국에서 가장 높은산 도이인타논에서 일출....해발 2,565m로 백두산(2,750m)과 거의 비슷한 높이로 타이의 지붕이라 불리운다
치앙마이에 있을때 도이인타논을 3번 올랐는데 한번은 오토바이로 두번은 자동차로 갔다
대략 오토바이로 편도 4시간, 자동차로는 1시간30분정도 걸리는데 정상까지 도로가 포장되있어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다
산이 높다보니 겨울엔 가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때도 있다는데 이날은 온도계가 영상2도를 가리키더군요
태국 사람들 겨울 점퍼까지 입고 덜덜 떠는 모습을 보니 잼있더군요

새벽3시에 도착해서 준비해간 이불을 깔고 해뜰때까지 기다리는데 밤하늘의 선명한 은하수와 인공위성은 어찌나 많던지...유성도 많이 봤답니다
암튼 이날 여명이 밝아오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국의 새벽하늘이 정말정말 아름다웠고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여명이 밝아와도 아직 자리를 지키는 별들이 있네요

해뜰때쯤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차들이 올라오는데 조금 늦은듯 하네요

홍콩에서 왔다는 커플인데 열심히 일출을 담고 있네요





드디어 해가 나옵니다




주로 바다일출을 많이 봤고 산에선 소백산과 지리산 천왕봉에서 본 일출이 전부였는데 태국의 최고봉에서 맞는 일출은 또다른 감동으로 전해옵니다
다음편은 도이인타논의 이모저모를 올릴까 하는데 태국 치앙마이에서 올리게 되겠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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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6 17:02 신고

    저도 사진을 취미로 찍지만 쫑님의 사진을 보면 정말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2. 2015.02.26 15:35 신고

    안녕하세요? 사진이 멋있습니다. 몇가지 여쭤볼게요!
    전 은하수를 찍으려하는데...3월말경도 괜찬을까요?
    그리고 부근의 민박이나 호텔, 차량 렌트 등이 가능한지요?

    • 2015.03.14 19:18 신고

      답이 많이 늦었네요^^
      도이인타논에서 은하수를 찍는건 괜찮은데 문제는 밤에 개방을 안합니다
      이곳은 게이트가 두개있는데 첫번째 게이트는 언제든지 들어갈수 있지만 두번때 게이트는 동틀무렵까지 개방을 하지않는거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첫번째 게이트를 지나면 도이인타논안에 몽족마을이 있는데 그곳에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3. 2015.04.05 20:33 신고

    감사합니다.
    첫번째 게이트의 고도나 주변의 불빛 여부를 알면 ....은하수도 촬여 가능하리라 보인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태국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가다보면 두번째 만날수 있는 와치라탄[Wachirathan]폭포입니다
도로옆으로 최근에 깔아 놓은듯 검은 색의 아스팔트 포장길을 2킬로미터 들어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사실 입구에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외에 이 폭포의 규모를 짐작할 만한 어떠한 설명도 안되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듯 싶네요

와치라탄은 60미터 높이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쉴새없이 토해내고 있는데 힘이 쎄다보니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물보라가 많이 생깁니다
그 덕에 이곳에 가면 항상 일곱색깔 무지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폭포 아래쪽으로 접근을 할수 있게 길이 나있는데 물보라가 많고 바닥에 진흙이 많아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폭포입구에 조금만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맛이 괜찮습니다
나무그늘 아래서 우렁찬 폭포소리 들으며 커피한잔하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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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북부 폭포시리즈 여덟번째 도이인타논에 있는 시리탄 폭포입니다
다른 폭포에 비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고 멀리서 봐야했지만 도이인타논을 하산하며 첫번째로 만난 폭포이고
4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우렁찬 물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입구부터 계단을 뛰어 내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여기서부터 100여미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시리탄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나무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폭포를 느낄수 있는데 좀더 가까이 못가서 아쉽더군요
그리고 주변에 습기가 많아서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우니 혹시 가시게되면 조심해야합니다

울창한 나무사이로 떨어지는 폭포가 상당히 멋스럽네요




전망대까지 만들어 놓았다면 사람들이 꽤 오겠지만 이날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나홀로 이 멋진 폭포를 감상했는데 마치 내것 같더군요^^
도이인타논엔 많은 폭포가 있고 산이 높아 건기때도 이런 멋진 목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우기때는 엄청날것 같더군요

이제 태국북부 폭포 시리즈도 두개가 남았는데 나머지 두개는 아끼고 아껴둔 멋진 폭포니 기대하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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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포는 도인인타논에 있는 여러 폭포중에 하나입니다
산위에서 떨어지는 상당히 규모가 있는 폭포인 siribhume 입니다

도이인타논으로 가는 1009번 도로를 달리다보면 1284번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그곳에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을 따라 고산족 마을을 지나면 저멀리 사진속의 폭포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조용히 흐르는 폭포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포가 나무에 가려질때쯤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 40밧
지금 생각해보니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입장료[200밧]를 한번만 내면 대부분 공짜였는데 이곳에선 물어보지 않고 그냥 40밧을 냈네요

암튼 표를 끊고 들어가니 폭포까지 정원을 이쁘게 꾸며 놨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가 더욱 싱그럽더군요

중간중간 폭포가 시내로 바뀌어서 유유히 흐르고 있네요

중간에 이렇게 못을 이루고 있는곳도 있구요

그런데 막상 끝에 가보니 아까보이던 웅장한 폭포는 안보이고 폭포 같지 않은 폭포만 덩그러니....
결국 이폭포는 산중에 있기에 접근이 불가능하고 입구에서 보이던 폭포가 전부인듯 싶네요
그런데도 입장료를 받나 싶긴한데 중간에 정원을 잘 꾸며놔서 아깝지는 않더군요 정원 관람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지역엔 산에 많은 비닐하우스가 있어서 고냉지 채소를 키우나 싶었는데 대부분 국화를 키우고 있더군요
아래 사진뒤에도 국화를 재배하는 하우스가 보입니다

폭포와 정원을 보고 산책로 표시를 따라 길을 가다보니 아래보이는 이쁜집들이 즐비합니다
우리나라 자연휴양림에 있는 통나무집과 같이 빌릴수 있는 집들입니다
주로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것 같은데 이런곳에서 하루 묵으면 좋겠더군요

치앙마이에 와서 도이인타논을 3번 다녀왔는데 매번 좋은 기억들이 있네요
발아래 춤추는 운해를 보기도 하고 또 새벽엔 쏟아질듯한 은하수를 보기도 했습니다
가까이만 있다면 자주 가고 싶은데 오토바이로 3시간을 꼬박 달려야하니 쉽지가 않네요

그럼 다음 폭포를 기약하며......^^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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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많은 폭포들을 가봤다 그래서 준비한 폭포시리즈 그 첫번째 매클랑폭포
태국 최고봉이 있는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의 초입에 있는 매클랑[mae klang]폭포

매표소에서 가벼운 걸음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건기인데도 불구하고 산이 높아 그런지 힘찬 물줄기를 내리붓는 폭포가 나온다
태국은 국립공원이라고 해도 폭포에서 물놀이 하는데 제약이 많은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대부분 펜스같은게 없는데 이곳은 보는바와 같이 유속이 상당히 빠르다 그래서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펜스가 있다
마침 국립공원 관리인이 왔길래 들어가서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다행히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문제없다고 해서 펜스를 넘을수 있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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