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뽄기 모리타워 전망대에 오르니 빌딩숲 사이로 흡사 에펠탑과 비슷한 도쿄의 상징 도쿄타워가 시야에 들어온다
콘크리트빌딩들과 철탑....이질감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듯 보이지만 회색빛의 단조로움에 붉은색이 살짝 포인트를 주니 나름 어울리는듯도 싶다


[위키백과]도쿄타워는 오사카의 신문왕인'마에다 히사마치에 의해 만들어진 전파탑으로써, 방송사업의 장래성에 눈을 두었던 마에다 히사미치가 각 방송사의 송신탑을 일체화시키는 구상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었다. 정식명칭은 일본 전파탑이며 높이는 332.6m로서, 높이 324m의 프랑스 파리 에펠탑 보다 무려 8.6m 이상 높다


타워의 무게는 약 4,000톤. 에펠탑의 7,000톤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 철강재와 건축기술의 진보로 가볍고도 튼튼한 철탑이 가능했단다
4000톤의 강철중에 일부는 한국전쟁에 쓰였던 뜯겨진 전차가 쓰였다고 한다

타워에 사용된 페인트의 양은 28,000리터로 드럼통으로 환산하면 약 140통이라는 엄청난 양이 들었단다
그리고 타워 색이 오랜지색과 흰색인 이유는 항공법의 규정에 의한 것이란 재미없는 이야기도 있다^^;

모리타워 전망대창이 생각보다 더럽네요^^;




탑의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176개 등의 투광기에 의해 겨울에는 오랜지색, 여름에는 주광색을 띤다

사실 도쿄타워에 갔을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길래 전망대는 오르지 않고 밑에서 몇컷 사진만 담고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도쿄타워는 도쿄의 상징이지만 왠지 에펠탑의 짝퉁 같은 느낌이 들고 서울의 상징인 서울타워가 더 멋있는것 같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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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30 19:54 신고

    저는 이곳에서 후지산의 노을을 바라봤었는데 정말 강렬했었죠.
    드애도 쪼옹님 처럼 저도 서울 N타워가 더 맘에 들어요. ^^

오늘보니 울동네 벗나무에 꽃이 활쫙 피었더군요 일본 도쿄도 이맘때 벗꽃이 한창일텐데....
재작년 이맘때 일본의 대표적인 공원중 하나인 도쿄의 우에노공원에 갔었는데 일본의 국화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우에노공원역에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가면 아무리 길치라도 공원을 찾는일이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마냥 사람들을 따르다보니 공원보다 우에노 시장에 먼저 발을 디뎠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네요 그냥 밀려 다닌듯 합니다^^

이 가게는 입구부터 정신이 없는데 마이크 잡은분한테 천엔만 쥐어주면 기분 내키는데로 과자를 담아줍니다
아마 재미있는 말을 많이 하는듯 사람들이 재미로 구입하는듯한 느낌마저 들고 과자를 많이 담아주던데 손해보는 장사를 하진 않겠죠^^ 

시장 한켠은 한국김이 점령을 했는데 정말 한국김은 일본서 히트상품인듯 싶네요

드뎌 우에노 공원 입구에 도착 했는데 벌써부터 만발한 벗꽃이 보이네요

역시 사람들 꼬리를 물고 따라갑니다

정말 긴 벗꽃터널이네요





길고 긴 벗꽃터널을 지나니 넓은 광장이 나오고 거리공연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들 많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벗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광장 중앙에서 삼각대를 길게뽑아 머리위로 들고 찍으니 가운데 꼬마가 신기한듯 손가락을 가리키네요 

남들한테 피해 안주기로 유명한 일본 사람들인데 벗꽃놀이 할때는 예외인가 봅니다
자리깔고 먹고 마시며 어찌나 시끄럽게 놀던지...가족단위도 많이 보이지만 회사동료들끼리 온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얘길 들어보니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아침부터 자리를 깔고 한명씩 나와 있다고 하더군요 

외국소녀도 꽃이 좋은가 봅니다

아이고 어른이고 아마도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죠

핸드폰으로 이쁜 꽃을 담아 가는 사람들도 많네여



공원 규모가 어찌나 크던지 박물관도 여럿 있는것 같던데 사원도 있네요


햇살을 받으니 꽃이 더 이쁘네요

역시 꽃놀이에 먹거리가 빠질수 없죠
그런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먹을 엄두가 안나네요

떡볶기라고 한국말도 보이네요

먹거리길을 지나니 넓은 호수가 나옵니다



호수가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쪽은 오리들한테 모이를 주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편엔 오리배를 타는이들이 보입니다

짝이 없는지 여자끼리 타는 배들도 있네요

그래도 배는 연인이 타야 제맛이죠^^

우에노공원은 대표적인 공원답게 규모도 크고 벗꽃나무도 많았습니다

나홀로여행을 즐기는 편이라 외로움을 잘 타진 않지만 그래도 주말의 공원을 혼자 돌자니 조금은 쓸쓸한감이 있네요
이런곳은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들과 도시락 먹으며 놀아야 제법인데 말이죠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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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9 20:39 신고

    우에노공원 친구들이 자주 가는 곳인데.. 전 아직 일본에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서 교코에 가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2. 2013.12.21 22:29 신고

    와아 역시~~ 'ㅡ'b 사진 잘 보고 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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