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과 태국을 첫번째 우정의 다리로 연결된 국경도시 농카이

아주 오래전 라오스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을 거쳐서 방콕으로 갈때 늦은밤 지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싼지방을 돌아 치앙칸을 가기위해 머물렀습니다 

그냥 지나치는 도시로만 생각했는데 여느 국경도시와 마찬가지로 아주 생기 넘치면서도 메콩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은 아주 조용한 모습도 갖고 있더군요

태국에서 라오스로 또는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넘어가는 여행자라면 농카이는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곳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차로 돌다보니 생각보다 규칙적이지 않은 시간 때문에 숙소예약은 커녕 도착 몇시간전에 알아보게 되는데 운이 좋은건지 대부분 좋은 숙소를 만났는데

그 운은 농카이에서도 통했는지 구글맵에서 농카이 메콩강변 어딘가를 찍어서 도착하고 보니 시리게스트하우스 앞이었습니다


차를 마당에 주차하고 빈방이 있는지 물었는데 비수기라서 그런지 방은 많았습니다

에어컨방이 일박에 500바트라고 해서 일단 방을 먼저 봤는데 깨끗하고 카운터에 있는 아주머니 인상이 좋아서 바로 체크인

2층방을 준다는데 올라가기 싫어서 1층방으로 달라고 하니 101호 키를 건네주네요 




시리게스트하우스는 카운터가 있는 1층짜리 건물과 2층 건물 두동으로 되있고 객실은 대략 12개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저의 방은 2층짜리 건물의 1층 첫번째 방인 101호

방앞에 작은 테라스가 있고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을 사와서 먹을때 좋았는데 2층은 1층의 발코니 부분이 복도라서 테라스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방 내부는 특별한건 없고 아주 깨끗했지만 전형적인 500바트짜리 게스트하우스방입니다

옷장, 화장대, 에어컨, 작은 냉장고, TV등이 있고 와이파이는 제법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시리 게스트하우스는 메콩강변의 마켓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강변 식당이나 마켓은 충분히 걸어서 갈수 있기에 위치는 아주 좋더라구요

참고로 농카이 버스터미널에서 시리 게스트하우스까지 도보로 15분정도 걸립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체크아웃하고 차를 빼는데 직원이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조그만 비닐봉투에 담긴 뭔가를 건네주는데 열쇠고리였습니다

아마도 이곳에 묵었던 여행자한테 주는 기념품인듯 싶은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직원들 친절하고 위치도 좋고 청결한 숙소에 유종의 미까지...농카이에 가신다면 시리게스트하우스 적극 추천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밤새도록 달린 열차는 새벽5시쯤 하노이역에 도착

마침 택시를 잡아 공항에 오려는데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택시 호객이 장난아니네요

뭔가 의심쩍어서 그냥 무시하고 걷는데 플랫폼안에까지 택시들이 들어왔더라구요

그런데 택시회사도 믿을만한곳이라 바로 흥정 19달러를 받은 택시는 새벽의 하노이를 달려 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드디어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출발하려는데

예상을 했지만 쌍발뱅기가.....




쌍발뱅기믄 어떠하리 뭐 떨어지기야 하겠습니까^^;




아무튼 활주로까지 마중을 나가서 탄 쌍발뱅기는 무서운 속도로 활주로를 달려 이륙을 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여 안녕!




뱅기가 상당히 작은데 저는 제일 끝자리 혼자 앉아서 나름 넓게 왔습니다

승객의 대부분은 서양사람들이고 동양사람은 나의 앞자리 일본여자 두명뿐과 나뿐이네요








대략 1시간여 구름위를 날더니 뱅기가 하강을 하면서 땅이 보이는게 여기가 라오스인가 봅니다




라오스 푸앙프라방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뭐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국제공항이라고 하기엔 정말 작은곳이네요^^




활주로로 마중나온 차량도 일반 버스...그런데 금연이라던가 제가 읽을수 있는 글들이 보이네요

여기 절대 한국아니고 루앙프라방 맞습니다^^;;




라오스는 우리나라와 비자협정을 맺어서 무비자로 15일까지 가능합니다

입국수속시 거의 모든 외국인들은 비자를 신청하느라 줄을 서는데 저는 비자신청없이 바로 나오니 정말 편하더군요

아무튼 덥디더운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바로 스타렉스 택시를 타서 여행자들의 랜드마크 조마베이커리로 향합니다

말로만 듣던 아니 글로만 봤던 조마베이커리에 도착을 했네요^^


그런데 너무 덥네요

아까 온도계를 보니 39도라고 나오던데 체감온도는 40도가 휠씬 넘는듯.....

방을 잡으러 다닐 겨를도 없이 가장 가까운곳 아무데나 일단 방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골목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숙소를 잡았네요


일단 하루 자보고 더좋은곳이 있으면 내일 옯기고 대부분 비슷하면 그냥 여기서 쭈욱 머물도록 해야겠습니다

체크인하고 샤워하고 한숨자다 일어났더니 배가 고프네요

슬슬 나가서 뭐 먹을거 있나 둘러봐야겠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7.10 17:45 신고

    저도 슝 날아서 루앙프라방 가고 싶네요!!!! :]
    조마베이커리 오른쪽편에 국수집 맛있는데 ;ㅁ;

    • 2012.07.11 14:15 신고

      아톰이시니까 슈웅 날아오세요^^
      지금 조마베이커리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덥지만 하늘은 멋진 구름을 선사하고 있네요^^

이번 태국 여행에서 꼭 가고자했던 치앙칸...치앙칸은 태국 북동부지역 이싼지방의 러이주에 속한 작은 마을입니다

치앙칸을 처음 알게된게 2년전쯤인가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니까 여러 태국인들이 추천을 하더군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뮤직비디오를 치앙칸에서 많이 찍는다고....


치앙칸은 태국 전통의 목조주택들을 이쁘게 꾸며놔서 태국인들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사실 이쁜 시골마을하면 치앙마이에서 130여킬로미터정도에 있는 제가 천국이라 표현했던 빠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겨울시즌의 빠이는 외국인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태국인들로 넘쳐나는 인기 여행지거든요


그러나 치앙칸을 다녀온후로 내게 더이상 빠이는 천국이 아니고 치앙칸에게 천국을 물려줘야할듯 싶네요^^

빠이도 물론 이쁜 시골마을이지만 치앙칸은 뭔가 색깔이 확연히 다른 이쁜 마을이었습니다

그런데 치앙칸은 이쁜 마을 모습을 보여주는게 빠이만큼 호락호락 하진 않더군요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600킬로미터가 조금 안되는데 자동차로 가보니 1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운전을 조금 잘하거든요 길눈도 밝고...^^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없이 그냥 도로 번호만 적어서 갔는데

가는길에 두번정도 길을 잘못 들어서 100킬로미터정도 헛고생한거 말고는 제대로 찾아갔거든요


치앙마이에서 우타라딧까지는 길이 정말 좋은데 문제는 우타라딧에서 치앙칸 가는길이었습니다

구글맵이 가까운길로 안내를 해주긴 했는데 그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결국 치앙마이로 돌아올때는 롬삭과 핏사눌녹으로해서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더 빨리 도착을 하더군요




암튼 치앙마이에서 저녁 6시쯤 출발 프레에서 저녁 먹을때 빼고는 거의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아침 6시가 가까워오며 날이 밝아오는데...거의 12시간 운전을 했는데도 일행중에 제가 제일 팔팔하네요

내가 생각해도 어찌나 체력이 좋은지....^^ㅎㅎ


치앙칸에 거의 다다를때쯤 마을이 하나 나오는데 아침일찍 조그만 장이 섰네요

잠시 허리도 펼겸 내려서 구경하는데 동네 사람들 얼굴이 여느 태국인과는 조금 다른듯 합니다

미얀마 사람들처럼 얼굴에 분도 칠하고....지리적으로 라오스와 아주 가까워서 그런가란 생각을 잠시해보고 다시 가던길을 갑니다




꼬마도 아침일찍 마을에 나타난 외국인이 마냥 신기한가봅니다

아마도 외국인이란 생각보다는 자기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뭔가를 느끼고 있었겠죠^^




치앙칸에 도착전부터 너무 말이 길었는데 편도 12시간이나 걸렸으니 쉽게 넘어가기 아쉬워서....^^


이제 본격적으로 천국같은 치앙칸의 얘기를 본격적으로 하겠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듯 치앙칸은 정말 작은 마을인데요 웬만한곳은 걸어서 다 갈수 있을 정도거든요

이런 작은 마을에 오기위해선 치앙마이의 아케이드나 방콕의 북부터미널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9시간이상 달려야한답니다




밤새도록 달려오면 치앙칸의 이런 모습을 볼수 있다는거죠

제가 서두에 빠이보다 좋다느니 치앙칸은 천국이니 어쩌니 해서 너무 기대감이 커질까 우려되지만

최근에 빠이는 너무 관광지화되서 많은 이들이 실망을 하고 치앙마이로 돌아오곤 하거든요




사실 치앙칸의 이런 모습은 태국을 자동차로 여행하면서 많이 봤습니다

대부분의 시골마을이 이런식으로 되있거든요

치앙칸이 여느 시골마을과 다른건 이쁜샵들과 숙소가 많다는정도....




그런 치앙칸이 여느 시골마을과 가장 다른건 사람들입니다

이마을 사람들은 욕심도 없어 보이고 왠지 많이 행복해 보여서 그 기운을 전달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리네 외할머니같은 게스트하우스 할머니와 조그만 커피집 총각, 엽서가게 아가씨....




치앙칸은 대략 1.5킬로미터의 거리에 이런 집들이 줄지어 있고

1층은 대부분 카페나 소품을 파는 가게이고 2층은 게스트하우스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메콩강과 나란히 뻗어 있는 치앙칸은 왼쪽 건물뒤가 강이라 숙소에서 강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치앙칸은 빠이보다 볼거리가 많지도 않고 할거도 별로 없습니다

이 거리에서 구경하고 먹고 커피마시고 쉬고 수다떨기 정도...

.



굳이 할거라곤 이 가게에서 친구들한테 엽서 보내기정도....^^

아마도 바쁘게 움직이는 여행자는 치앙칸에 안오는게 좋을듯 싶네요




태국인들이 주말에 많이 오다보니 주중엔 영업을 안하는 가게들도 많고

그나마도 여는 가게들은 오후2~3시가 넘어야 슬슬 영업을 시작하더군요








여기는 치앙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찬키앙 게스트하우스인데 며칠전 리뷰를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 찬키앙리뷰 ]




치앙칸은 빠이와 마찬가지로 밤이 훨씬 이쁜곳이니 낮엔 주무시고 밤에 구경다니는게 좋을듯 싶네요^^;




원래 계획은 수요일 아침에 도착했으니 금요일까지 자고 토요일에 돌아가려했는데

마침 이때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태국 연휴기간이라 금요일엔 빈방이 없더군요

그덕에 금요일 체크아웃 하는 조건으로 방값을 많이 깍긴 했지만 아쉽게도 금요일 오후에 돌아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집은 강변에 있는 식당인데 중국사람이 주인이지만 중국음식은 없고 태국음식만 하는곳입니다




낮엔 썰렁하더니 밤이되니 손님이 제법 있네요

마지막밤에 이곳에서 식사를 했지만 강변이라고 낭만적이진 않았습니다

메콩강이 밤엔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치앙칸은 크게 두종류의 집이 있더군요

찬키앙같이 아주 오래된 판자집 또는 방금 니스칠을 마친듯한 반들거리는 집

그런데 판자집같이 오래되고 낡아보이는 찬키앙도 사실은 지은지 2년도 안된 건물입니다

일부러 오래되 보이려고 그런 나무로 집을 지었는데 그래서 태국사람들한테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치앙마이에 돌아와 태국사람들한테 찬키앙 사진을 보여주니 어릴적 살던 집같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아래사진의 집은 딱 봐도 좋아보이듯이 숙박비도 비쌉니다^^






금요일이 되니 공터에 골동품 파는 아저씨도 장사를 하시네요

팔릴지 모르겠지만 군인 철모도 있고 숯을 넣는 다리미도 있고....




치앙칸의 젋은 엉아들은 하나같이 머리를 기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첫날 아침에 도착해서 커피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심지어 그집 주인총각은 우리가 별명으로 예수라고 했거든요




걸어가다 아기 볼살이 너무도 통통하고 귀여워서 보고 웃으니 애기 아버지도 동감하는지 애기 볼살을 마구 흔들어 보입니다^^




어느 게스트하우스에 세워둔 오토바이인데 어찌나 간지나게 이쁘던지...실제로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입니다




이제 해가 뉘엇뉘엇 메콩강 너머 라오스로 넘어 갈때쯤 장사를 시작하려는 분주함이 느껴집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태국 친구들이 하나같이 목에 카메라를 걸고 다니며 연신 사진찍기 놀이를 하네요




이제 가게들도 하나,둘 불을 밝힙니다






오래돼 보이는 집과 마찬가지로 많은 가게들이 옛날 물건들을 파는데 우리네 어릴때와 별반 다르지 않네요




이 가게가 제일 크고 기념품도 많이 팔며 제일 늦게 문을 닫더군요








저녁에 한차례 비를 뿌리니 치앙칸거리가 더 낭만적으로 바뀌고

방콕에서 온 도시 처녀들이 산보를 나왔네요^^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손님들이 대부분 강변쪽 테이블에서 식사를 합니다




낮에본 엽서가게인데 주말엔 엽서보내는 태국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곳입니다




치앙칸은 유독 자전거가 많이 보입니다

빠이는 대부분 아야서비스에서 오토바이를 빌려 타지만 치앙칸은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많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거든요






태국은 더운나라라서 일년내내 더울것 같지만 북부지방이나 산간지방은 겨울에 많이 춥습니다

태국애들이 말하길 치앙칸이 태국에서 제일 춥다는데 치앙마이보다 아래쪽에 있는데 여기가 더 추울까 의심스럽지만

가게에서 목도리와 털모자 파는걸보니 여기도 제법 추운가 봅니다










오늘은 첫날과는 사뭇 다르게 사람들이 제법 나와서 구경을 하네요








너무 짧게 머물렀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치앙칸

조만간 치앙칸과 더불어 이싼지방을 중점적으로 돌아봐야겠습니다




치앙칸에 편의점이 하나있고 근처에 재래시장도 있는데 위치는 위에 지도를 참고하세요

이 재래시장에서 간단한 요기도 할수 있는데 야채와 과일이 어찌나 싸던지...






이제 치앙칸 구경을 다했으니 메콩강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션한 맥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읽은신후 이게 무슨 천국이야 빠이가 훨씬 좋네라고 하는분이 분명 있을겁니다

아마도 그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저역시 빠이의 추억이 너무 좋아서 치앙칸이 빠이보다 훨씬 좋다고만은 할수 없거든요

사실 어디가 더 좋다 나쁘다는 너무도 주관적이다보니 내가 좋았다고 한들 남도 좋으란법은 절대 없습니다

치앙칸엔 빠이에 흔하디 흔한 펍도 클럽도 없고 치앙칸외에는 인근에 볼게 전혀 없는 너무도 심심한곳이거든요 


하지만 태국에 싫증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치앙칸에서 충분히 다른 매력을 보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도 치앙칸이 천국으로 느껴지나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하나쯤 남기시고 가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7.27 12:07 신고

    하 멋집니다.
    이곳 한국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이곳은 여름휴가철이라 다음주면 가족과 함께 시골에 가는데
    제 고향에서 저런 웃음과 여유가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2. 2011.07.31 21:45 신고

    분위기가 너무너무 정겹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3. 2011.08.04 20:19 신고

    다시 태국여행을 앞두고 있는 여행자랍니다.
    올려주신 사진들도 너무 예쁘고 작고 소박한 마을이 정겹습니다.
    이번 여행에 기회가 닿는다면 꼭 찾아보고 싶은 곳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1.08.05 00:44 신고

      같은곳을 가도 사람마다 다른 느낌을 갖기에
      때로는 이런 후기를 쓸때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여행 스타일이 정적이고 이쁜거 좋아하심
      치앙칸 괜찮을듯 싶네요^^

  4. 2011.08.14 00:40 신고

    쫑님의 후기를 보면서 치앙칸을 알게 돼서 여행 일정에 집어 넣어버렸어요.ㅎㅎㅎ
    근데 주말과, 주중의 차이가 큰가요..? 제가 금요일에 방콕에 들어가서..
    만약 주말이 더 낫다고 하면 토요일 야간버스 타고 치앙칸으로 넘어가고,
    그렇지 않다면 치앙마이랑 빠이를 갔다가 치앙칸으로 가고 싶어서요.
    쫑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 2011.08.15 13:41 신고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이기에 초이스님이 가신다니
      치앙칸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제가 갔을때는 주중과 주말의 차이가 크더군요
      주중에는 가게들도 많이 늦게 열고 심지어 열지 않는 가게도 있는데
      주말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일찍 열더라구요

      전체 일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방콕-치앙칸-치앙마이-빠이로 가시는게 어떨지요
      그런데 치앙칸을 가신다면 굳이 빠이를 가실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 2011.08.15 15:55 신고

      모든 일정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 실망을 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여행의 일부라 생각해요.^^
      그러니 쫑님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앙마이 주말 시장이 열린다 해서 치앙마이를 먼저 가야되나 생각했는데...
      치앙마이는 주말 시장 없어도 원래 볼 게 많을 것 같기도 하니
      치앙칸을 먼저 가는 걸로 일정을 넣어봐야 될 것 같네요.

      치앙칸에서 치앙마이로 가려면
      제 생각에는 핏사눌룩으로 가서 치앙마이 가는 버스를 타야될 것 같은데... 맞나요?ㅎㅎ
      많은 분들이 치앙칸에서 라오스를 들러 치앙마이로 들어가는 경로로 이동하셔서
      치앙칸에서 치앙마이로 바로 가는 경로는 잘 안 나와 있더라구요.

    • 2011.08.15 17:30 신고

      저는 자가운전으로 가서.....^^;
      치앙마이 터미널에서 보니 러이가는 버스회사가 두군데 있더군요
      이동경로는 [치앙마이-우돈타니-우타라딧-피사눌록-러이]이고
      한회사는 19:30, 20:00, 20:30(VIP) 하루에 3편있고
      다른 회사는 11:30, 12:20, 14:30, 19:00, 20:00, 20:30 하루에 6편이 있습니다
      치앙칸에서 피사눌록까지 안가셔도 러이까지 나오셔서 버스를 타면 될듯싶고
      러이-치앙마이 구간도 위에 시간표만큼 있을듯 싶네요

  5. 2011.09.04 23:54 신고

    빠이 여행 계획 있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이글 보게 됐네요...빠이가 이미 상업화 얘기가 나오는 수준이군요.....저는 이제 막 처음 가보려고 하는건데...ㅠㅠ
    암튼 글 잘봤습니다. 좋은 여행기가 아주 많아서 천천히 봐야 할 것 같네요.

    • 2011.09.05 11:46 신고

      빠이 너무 걱정마세요 아직도 이쁜 동네랍니다^^
      자주 가다보니 볼거 안볼거 다 봐서 그렇죠
      빠이 첫 방문이시라면 아주 만족 스러울겁니다
      사실 어딜가도 어떤사람들과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6. 2012.10.14 02:00 신고

    아 정말 이쁘네요~~ 태국에선 아직 방콕이랑 코창밖에 못 가봐서 담엔 어디루 갈까 했었는데 요기도 루트에 넣게 되었네요^^ 이쁜 곳 잘 봤어요~~

    • 2012.10.19 10:27 신고

      치앙칸은 이쁘긴 하지만 동네가 좀 작고 가고 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적극추천은 못하겠네요^^
      대신 치앙마이와 빠이는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7. 2012.11.08 23:59 신고

    가끔씩 사진보러 오곤 했었는뎅... 쫑삼촌 잘 계시나요? 뭐가 늘 그리 바쁜겐지 겨우 겨우 숨쉬어 가며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치앙마이에 한달을 있다보니 쪼갠 나머지 시간으로 휘리릭~~~ 대충 북부 돌고 급귀국을 했던거이 못내 아쉬운 요즘입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니 다시 엉덩이가 들썩거리나... 서방한테 쫒겨날까봐 ~ 나가고 싶어여!!ㅠㅠ ~ 차마 말도 못 꺼내보고.. 에궁...
    치앙칸...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사진이지만 뭐 나름.. 위로해봅니다^^
    올핸 어디 안가시나요? 종삼촌이라도 대신 여행하사... 어디를 가셨나!! 올라온 이뿌사진 찾아보믄서 위로하고 싶네요..
    이젠 정말 겨울이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해피하시길... 참 할머니께 꼭 안부인사 전해 주시와요... 냥이들도 잘 있겠지요?..
    구럼... 꾸벅...

    • 2012.12.02 12:37 신고

      저역시 연말이 다가오니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지만 일때문에 당분간 여행가긴 힘들듯 싶네요
      늘 치앙마이에서 겨울을 지냈는데 올겨울은 어찌 보낼지 걱정입니다^^

  8. 2013.02.15 21:59 신고

    덕분에 치앙칸에서 무척즐거운추억을 만들었습니다...지금전 방비엔입니다근데 치앙칸이 너무그립습니다...

    • 2013.02.16 13:37 신고

      치앙칸엘 다녀오셨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치앙칸에서 너무 짧게 있었기에 다시한번 가고 싶은데 부럽네요
      더군다나 방비엥에 계시다니....^^
      예전에 방비엥을 거쳐서 루앙푸라방을 가려다가 방비엥이 너무 좋아서 루앙푸라방을 가지않고 방비엥에만 있다가 온적이 있었거든요
      물론 얼마전에 아쉬웠던 루앙푸라방을 다녀왔지만 방비엥도 치앙칸 못지않게 너무 좋은곳이죠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9. 2017.05.17 00:39 신고

    쫑님 안녕하세요
    이싼지역은 어떻게 여행하는게 좋나요?
    차를 렌트해서 드라이브 위주로 다니고 싶은데,
    그려려면 방콕에서 렌트해서 이싼을 둘러보고 방콕으로 돌아오는게 제일 나을까요?
    아니면 이싼지역의 대표도시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후 거기서 렌트하는게 나을까요?

    • 2017.05.18 01:06 신고

      안녕하세요^^
      작년에 저도 치앙마이에서 차를 빌려 한달동안 이싼지역을 전부 돌았습니다
      작년이 아니라 벌써 재작년이네요^^;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정하는게 맞겠지만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지방도시보다는 방콕에서 차를 렌트하는게 좀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언제 가시나요?

  10. 2017.05.18 05:37 신고

    6월 중순에 갑니당 해외에서 렌트 해본적이 없어서 긴장되네요 ^^;
    쫑님 이싼여행기를 많이 참고할려고요

태국에서 라오스를 가는 대표적인 관문 치앙콩입니다 국경마을 치고는 배가 들어 올때를 빼곤 상당히 조용하더군요
치앙콩은 지도에서 보듯 선착장에서 강변을 따라 1020번 도로변에 2킬로정도 길게 늘어서있는 동네입니다
대부분의 숙소및 식당이 선착장 부근에 모여 있다보니  여행자들도 선착장 부근에 많이 모여있습니다
뭐 라오스를 가기위해 하루만 머문다면 선착장 부근이 좋을듯 싶은데 며칠 조용히 지낸다면 오른쪽끝 강변쪽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제가 머문곳은 리버뷰게스트하우스인데 주변에 비슷한 게스트하우스들이 꽤있으니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곳에 머물면 될듯 싶네요

제가 리버뷰를 선택한건 강변을 볼수 있고 밤에 강건너 라오스쪽에서 음악소리가 들릴정도로 고요하기 때문이었구요
또 중학생쯤 되보이는 주인집 딸래미가 어찌나 귀엽던지....^^

더블룸이구요 티비,냉장고,선풍기,에어컨이 있고 핫샤워가능합니다


욕실은 일반적인 수준으로 깨끗했습니다

방앞은 테라스형태로 메콩강과 라오스를 보며 쉴수 있게 테이블들이 놓여있습니다



아쉬웠던건 인터넷이 안됩니다 바로 뒤에 붙어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무선이 잡히던데....

일박에 500밧이구요 1층엔 식당을 운영합니다
이근처 게스트하우스들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1층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저녁엔 현지인들이 저녁을 먹으러 오더군요

그냥 조용한곳을 찾는분들한테 딱 맞을것 같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라오스 방비엥의 승려들....자전거타는 승려들이 꽤 많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