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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3

[안동맛집]일본인이 직접만드는 일본 정통 생라멘집 우라켄 / うらけん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반일감정이 최고조인 이시기에 일본 생라멘집을 소개하려니 기분이 좀 그렇군요더군다나 정신문화의 고장인 안동에서 말이죠^^; 그래도 맛집은 맛집이니 용기(?)내어 소개할까합니다 얼마전 메뉴도 정하지 않고 저녁을 먹으러 무작정 시내로 나가는데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정통 생라멘집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안동 성소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우라켄[うらけん]이라는 생라멘집입니다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구요 노다메 칸타빌레에 등장하는 중국집과 이름이 같은 우라켄은 아무 생각없으면 그냥 지나칠만한 아주 조그만 식당입니다 주차할만한곳이 없어서 동네를 몇바퀴 돌고서야 식당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입구에 보이시죠 '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일본 정통 생라멘! '라멘맛의 기대감을 잔뜩안고 식당안으로 .. 2012. 8. 26.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
[송파 석촌호수]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군47 / Lagoon 47 오랜만에 후배와의 저녁식사 석촌호숫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간곳 라군 47 어제 먹은 스파게티가 별로였던걸 알고 마치 보상이라도 해주려는냥 오늘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저녁 약속을 하면 맛이나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차가 가능한지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라군 47은 후배가 정한 곳이라 확인이 불가능 했지만 마침 중년의 아저씨가 발렛파킹을 해주셔서 신경 쓸 일이 없었다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석촌호숫가 주변에 이쁘게 꾸며논 카페들이 즐비하고 지금도 공사가 한창인곳이 많았는데 라군47 역시 전면 테라스를 이쁘게 꾸며논 모양새가 제법 맘에 들어서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날씨가 제법 추워서리.....^^ 테라스를 포기하고 실내로 들어서니 역시 내부도 나를 실망..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