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동남쪽으로 대략 200Km정도에 위치한 조용한 시골마을 프레(Phrae)
프레에서 멀지 않은곳에 그랜드캐년에 비유되는 무앙 피(Mueang Phi)라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규모면에서 그랜드캐년에 비유되는게 무리일수 있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형성되서 그런 비유를 하는듯 싶네요
빠이캐년도 그랜드캐년에 비유되서 기대감을 갖고 갔다가 약간 실망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큰기대를 안하고 무앙 피를 찾았습니다
그래서일까? 3만년이란 오랜세월동안 침하작용으로 만들어진 특이한 지형의 무앙 피는 참 재미있는 곳이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많은 태국인들의 행렬을 따라 조금 걷다보니 바로 무앙 피라는 푯말이 나옵니다

태국을 돌다보면 길은 잘 되있는데 영어 표기는 일관성이 없어 가끔 혼란을 주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곳도 푯말에는 Pee로 되있지만 지도와 인쇄물엔 Phi로 표기 되있으니 혼선이 없기를....^^
 
입구부터 노란색과 붉은색의 경계가 애매한 흙이 눈에 들어옵니다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참 재미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랜드캐년보다는 화성이 먼저 떠오르네요^^;





정체를 알수없는 형상의 이 흙기둥(?)이 제일 인기가 많은듯 많은 사람들이 여길 배경삼아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무앙 피는 관람하는데 제약은 많지 않은데 위에 올라가거나 하는 사람들은 없네요
대신 만져보는 사람들이 많아 저도 만져보니 돌과 흙의 중간정도라고 할까 생각보다 단단하네요

구경하며 안으로 들어가니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더군요



입장료가 없는곳 치고는 시설이 잘 되있죠^^



전망대에 오르니 무앙 피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발만 더 나가면 저 세상으로.....^^;;










돌다보니 어느새 무앙 피 푯말이 있는 원점으로....참고로 무앙 피는 태국말로 유령의 도시라는 뜻이라는군요
그렇게 무섭지는 않지만 밤이 되면 유령이 나올법도 하네요^^ㅎㅎㅎ

개인에 따라 좋은 여행지가 될수도 혹은 실망할수 있기에 적극 추천하기에 조금 부담 스럽지만 프레에 무앙 피 말고도 볼거리가 많으니
태국 북부에 가신다면 흔히 볼수 없는 곳이니 한번 가보는건 어떨지요?

저는 자동차로 갔지만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인 아케이드에서 프레가는 버스가 많이 있으니 가는길이 힘들진 않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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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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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0 18:56 신고

    '프레'라는 마을 이름이 참 예쁘군요. 덕분에 좋은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2011.01.21 14:55 신고

      이름이 이쁘긴한데 어떤곳엔 피레라고도 나와서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이름도 이쁘지만 이곳엔 오래된 이쁜집들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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