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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4

[태국여행]방콕인근에서 우연히 만난 염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로 가는길방콕을 벗어나자마 생각지도 않게 도로 양옆으로 염전이 펼쳐져 있는데 문뜩 방콕이 바다하고 멀지 않다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군요^^ 방콕에서 암파와 수상시장 가는길이라 아마도 거길 가본 사람들은 이곳 염전을 지나쳤을겁니다 소금밭 너머로 소금창고가 소래포구에 있는 우리내것과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내리쬐는 태양을 봐선 바닷물을 퍼올리면 바로 소금이 될듯 싶은게 이날 체감온도가 40도는 넘는듯 싶더군요 염전을 한참 지나보내고 한창 작업중인곳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그냥 서있기도 힘든 날씨에 소금을 차로 나르는 인부들을 찍으려니 미안한 생각이 들어 인부한테 카메라로 찍어도 제스쳐를 보내니고맙게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괜찮다는듯 미소를 지어줍니다 도로가에서 .. 2013. 5. 15.
[태국여행]방콕 카오산옆 쌈센에 있는 루프 뷰 플레이스 / Roof View Place 주로 태국에 오면 바로 치앙마이로 가는데 이번에 일행들이 있어서 방콕부터 들렀네요 일년만에 루프뷰 플레이스에 또 묵게되서 아래에 다른방 사진 몇장 더 붙였습니다 오늘은 쌈쎈로드 소이6에 있는 루프 뷰 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할까합니다 방콕에 갈때면 번잡한 카오산보다는 주로 쌈쎈쪽에 있는 벨라벨라 리버뷰에 묵는데 루프뷰가 하도 좋다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골목 초입에 몇번 가본 반사바이 마사지샵이 있어서 찾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었는데 남들은 모르겠네요^^ 사실 이곳은 카오산과 거리가 좀 있다보니 5분거리니 10분이 넘는다느니 말이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나는 원래 걷는걸 좋아해서 굳이 거리때문에 불편한건 없었구요 뭐 걷는게 싫으면 툭툭이 타고 나가면 될듯 싶네요 암튼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보니.. 2011. 7. 3.
지금 태국의 방콕은 비가 억수같이... 지금 시각이 새벽2시를 향해 가는데 방콕엔 몇시간째 비가 억수같이 퍼붓고 있네요 한밤중인데도 불구하고 창밖이 환한건 천둥과 함께 연신 번개가 치고 있어서.... 파타야에 있을때는 거의 비도 안오고 와봤자 밤에 아주 조금 내렸는데 방콕으로 넘어오니 거의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만큼만 내리더군요 그런데 오늘은 밤새도록 내릴 심산인가 봅니다 이정도 비면 동네 여기저기 물이 잠길텐데... 늦었지만 나가보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은데 귀차니즘을 이길수는 없네요^^ 밤새도록 비를 억수같이 퍼부어도 아침엔 언제 그랬냐는듯이 어김없이 하늘은 맑고 무척 덥겠죠 내일은 되도록 방에서 에어컨바람 맞으며 하루종일 뒹굴고 싶네요^^ 2011. 7. 1.
후알람퐁역 태국 방콕의 후알람퐁역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같은 곳이지만 시설은 서울역이 훨씬 좋지요^^ 남쪽으로는 싱가폴에서 북쪽으로는 치앙마이까지 대부분의 기차가 이곳을 거쳐간다 이제 이곳에서 치앙마이까지 14시간의 기차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