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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카페2

방콕의 마지막 남은 정글 방크라차오의 트리하우스 카페 / Tree House cafe, Bang Kachao, Bangkok, Thailand 방콕에 섬이 있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방콕 지도를 아무리 찾아봐도 섬을 찾기란 쉽지 않을겁니다아래 지도를 보시면 점선으로 표시된 지역이 섬인데 잘록한 부분에 운하가 있어서 태국 친구들은 섬이라 부르더라구요^^ 지도로만 봐도 상당히 넓은 지역이 푸른숲처럼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방콕의 허파라고하는 방끄라차오입니다 사실 저는 강건너 정유공장의 야경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었는데 알고보니 방콕의 소음과 매연을 피해 많은이들이 찾는 도심속의 힐링장소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를 타고 이곳으로 들어와 선착장에 내린후 바로 자전거를 빌려서 이곳을 돌아보곤 합니다실제로 강변을 따라 자전거 타기 좋게 길을 만들어 놨고 자전거나 오토바이외에 차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카페나 숙소들도 많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할 트리하우스도.. 2018. 12. 5.
태국 방콕 다큐사진 작가의 카페 스웨이 그레이 / SwayGray Coffee, Bangkok, Thailand 태국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으시는 페친 SOMA님이 운영 하시는 스웨이 그레이 카페늘 페이스북에서만 보다가 방콕에 간김에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쁜 카페더군요 방콕 외곽에 있어서 일부러 가기는 쉽지 않을듯 싶지만 암파와수상시장 가는길에 있어서 방콕으로 돌아오는길에 들러볼만한 카페입니다입구부터 화이트톤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보이네요 카페로 들어서니 외관과 마찬가지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작가님의 감각을 고스란히 담은듯 합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페방콕 외곽에 있기는 너무도 아까운듯 싶네요^^ 카페 안쪽에는 작은 갤러리가 있습니다지금은 작가님 사진이 걸려있지만 애초에 현지 예술가들의 전시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과하지 않은 소품들 하나하나가 적당한 위치에서 자기.. 201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