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의 일을 마치고 부산엘 다녀왔는데 정말 얼마만의 부산 방문인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황령산에 올랐습니다
 해운대쪽 수영만의 높은 빌딩들이 보이고 광안리앞 짙푸른 바다위에 늘름한 광안대교가 멋스럽게 자태를 뽐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가 보입니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풍경을 몇컷 담고 내친김에 황령산 봉수대로 향했습니다

 예전에는 봉수대까지 차가 올라갔는데 이제는 차단기를 설치해서 못올라가게 하는군요

 그런데 마침 차단기가 올려져 있어서 그냥 정상까지 차를 몰았습니다^^

 지금은 봉수대에 공원과 전망대를 만들어서 차량을 차단 시켰는데 이날은 대마도가 보여 부산방송에서 촬영을 나오느라 차단기를 열어놨나 봅니다

 암튼 용호동 너머 수평선에 신기루같이 보이는 섬이 대마도 입니다

 부산에서 대마도를 본적이 몇번 있지만 이번이 최고로 깨끗하게 보이는것 같네요

 하긴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40킬로미터가 조금 안되니....대마도에서 울나라 핸펀이 되는곳도 있더라구요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가 보입니다]


 
 오랜만에 부산엘 다녀왔는데 너무 날씨가 좋아서 3개월간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고 왔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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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6 19:59 신고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대마도인가 보네요..정말 신기하네요..^^

  2. 2011.11.27 13:48 신고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가 보인다는 곳들이 많은데 전 한번도 못봤어요..;;
    황령산에서도 마찬가지고...통영에서도 그렇고..지리산?에서도 그렇고...
    운은 지겹게 없나봐요;;;
    사진으로만 봐도 왠지 신기하네요... 신기루 처럼 희미한 모습이 더 그렇게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 )

    • 2011.11.29 16:02 신고

      대마도에서도 울나라가 보이겠지라는 생각을 하니 더 신기하더군요^^
      저도 지리산엘 두번 올랐고 통영에도 여러번 가봤지만 대마도는 못봤답니다
      그런데 2년만에 간 부산에서 도착하자 본걸보니 던 좀 운이 있나보네요^^ㅎㅎㅎ

오사카 니폰바시역 10번 출구에 있는 일본의 서민적인 구로몬 재래시장
오사카 난바역에서도 600m 정도 거리에 있으니 도보로 10분정도면 구로몬 시장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길치만 아니면 아래 지도만으로도 찾아갈수 있겠죠^^



구로몬시장은 1820년대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재래시장이지만 190년의 역사에 비해 상당히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많은 시장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구로몬 시장은 사진과 같이 현대화 작업과 고객의 편의를 앞세워 경쟁력을 갖췄기에 지금까지 살아 남을수 있었던듯 싶네요



시장은 500m 길이에 180개정도의 상점들이 있으며 여름엔 하루 1만명 미만이 찾지만
성수기인 겨울철엔 2만명 정도가 시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재래시장 같이 젖은 바닥과 좁은 골목의 시장과는 상반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고객을 위해 폭 4m를 확보해서 자전거를 타고 쇼핑 할수도 있다는군요



그러고보니 시장에 자전거가 많이 보입니다



이제 구로몬 시장에선 뭘 파는지 구경해 보실까요^^



처음 눈에 들어오는게 도시락집이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4,000원에서 10,000원대의 다양한 도시락을 팔고 있는데
도시락 천국 답게 모형이지만 맛있게 보입니다^^



이집은 젓갈류를 파는듯 한데 일본말을 모르니 당췌 모르겠네요^^;



이런 내가 아는 몇 안되는 일본말이 눈에 들어 오네요
うなぎ / 우나기...장어집이죠^^
보기만해도 힘이 불끈해 집니다ㅎㅎㅎ



채소가게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진열된 상태만 봐서는 백화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왼쪽아래에 푸른더덕같이 보이는건 와사비입니다
한뿌리 사오려고 했는데 가격이 900엔이나 하니 꽤 값이 나가죠^^ 



동남아 어디를 가도 만날수 있는 두부인데 여긴 튀긴 두부만 파니 유부집이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재래시장에 빠질수 없는 반찬가게입니다



생선가게에는 그 어느 생선보다 복어가 눈에 들어오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군요



이집은 과일과 채소를 파는 집인데 가장 큰 가게였던듯 싶네요



일본은 채소나 과일 가격이 어찌나 비싼지 선뜻 장바구니에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



복숭아가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하지만 역시 가격의 압박이...^^;



과일 가게에서 가장 특이했던거 네모난 수박이였습니다
아마도 네모난 틀에 넣어서 키운것 같은데 다른 수박에 비해서 가격은 비싼데 수박이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동남아의 여러나라 시장엘 가봤지만 깨끗하기로는 구로몬 시장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요즘에 우리나라도 재래시장들이 현대화를 하면서 경쟁력을 갖춰 구로몬 시장 같은 곳이 늘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이런 재래시장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아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로몬 시장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uromon.com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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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30 16:15 신고

    일본은 정말 일본다운 무언가가 있죠. 한국도 정말 한국다워야하는데 말입니다.

    • 2011.04.04 09:53 신고

      요즘 바빠서 글도 못올리고 있는데...^^
      일본은 가끔 좋아해보려 해도 그때마다 어김없이 독도를 걸고 넘어져서 좋아할래야 할수없는 나라인듯 싶네요

여행을 하다보면 도시마다 랜드마크로 하나씩은 있는 다양한 전망대를 오르게 된다
서울의 N타워, 대만의 101빌딩, 도쿄 시청, 방콕 바이욕타워, 말레이시아 베트로나스트윈타워등등
그중에서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있는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전망대는 그 이름부터가 상당히 낭만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해가 질무렵 홀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찌나 연인들이 많은지....^^;
일단 오사카 교통의 중심지 우메다에 내리면 공중정원전망대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멀리 보이는 빌딩을 따라 10여분을 걷다보니 어느새 스카이빌딩에 도착했다
40층의 두동이 올라가다 상부에서 하나로 연결된 독특한 건물로 오사카에서 7번째로 높은 건물이란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타워크레인같은 구조물이 보이는데 전망대에 오르는 에스컬레이터다
에스컬레이터가 공중에 떠있다보니 살짝 스릴 있을듯 싶지만 막상 타보면 생각보다는....


목이 부러질정도로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으니 마치 UFO같은 느낌이.....나만 그런가??^^


전망대에 오르기전 옆에 소박한 반영이 인상적인 건물한방 박아주고 이젠 전망대로 고고씽=33


좀전에 아래에서 보던 공중부양 에스컬레이터다
여길 지나면 UFO가 아닌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는 원형의 해자같은 구조로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전망대가 실내에 있는데 이곳은 야외에서 전망을 즐기다보니 사진 찍기가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보듯이 많은 연인들의 애정행각(?)만이 나의 작품활동을 방해할뿐....^^;


드디어 해가 지기 시작하며 파란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지금보니 서울의 한강과 조금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이제 해는 완전히 집으로 돌아가고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하나둘 들어왔네요


건물을 뚫고 지나는 도로가 정말 특이하네요
도로가 먼저일까? 건물이 먼저일까? 궁금한데 도로가 먼저였겠죠


특이하기만 했던 도로가 밤이 되니 미래도시같은 느낌이 드네요


같은 곳이지만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이 많이 다른데 갠적으로 밤이 더 이쁜듯 하네요






멀리 덴포잔 대관람차가 열심히 돌고 있는데 일본은 대관람차가 특히 많은듯 싶네요



남산에서 보는 우리 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야경이기에 큰 감동은 아니었지만 오사카에 간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듯 싶습니다
특히 연인과 함께라면.....^^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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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4 11:09 신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드시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카메라 노출시간을 오래놓고 차 조명의 잔상이 남게 하는 장면인데
    잘 찍으셨습니다. 부럽네요.

    • 2010.08.08 03:26 신고

      마침 오늘 가족들과 공중정원전망대를 찾았는데 근처에서 불꽃놀이 축제를해서 잘보고 왔네요
      꼭 가보세요 감사합니다^^

  2. 2010.08.06 18:03 신고

    역쉬..쫑님의 사진은 예술 입니다...ㅎㅎ
    감탄을 금할 길이 없군요...
    스고이...!!!

    • 2010.08.08 03:27 신고

      오늘 이곳에 갔는데 마침 불꽃놀이 축제가 열려서 잘보고 왔다
      불꽃이 터질때마다 어찌나 주변에서 스고이를 외치던지....^^

  3. 2010.08.08 15:48 신고

    그랬군요..ㅎㅎㅎ 형님..다음번에 일본으로 비지니스타고 고고씽 하시죠..ㅎㅎㅎㅎ

  4. 2010.08.12 16:14 신고

    나의 휴식처 요도바시 카메라 빌딩이 나왔네요.
    거기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근데 수작이라는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ㅋㅋㅋ

구마모토성, 나고야성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중 하나인 오사카 성

늘 혼자만 여행을 다니다보니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곤 했는데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갑니다
혼자였으면 안가본 곳을 가겠지만 가족들을 대동하고 가다보니 그래도 몇번 가본 오사카가 제일 좋을듯 싶더군요
그런데 막상 가려니 처음 가는곳도 아닌데 여행계획 세우는게 만만치가 않네요^^

오사카하면 다양한 먹거리외에 오사카성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저한테는 이곳이 랜드마크인가 봅니다
사실 오사카성은 넓은 지역에 덩그러니 성하나 서있다보니 걷기도 많이 걸어야하고 우리나라 궁궐같이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아마 저혼자였다면 성을 다시 가진 않겠지만 가족들은 처음가는거라 오사카성을 다시 가야겠죠^^

암튼 성을 가기전에 전망이 좋아보이는 빌딩을 찾아 올라가봅니다
산요빌딩였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빌딩 중간층쯤 구내식당이 있는데 오사카성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전망이 제법 좋네요
이번엔 저 아래 지나가는 유람선을 한번 타봐야겠죠
 

창문을 통해 찍다보니 하늘이 깨끗하지가 않네요

저아래 다리를 통해 해자를 건너야겠네요

음 아까본 다리입니다 건너편 천수각이 손에 잡힐듯 싶네요

제가 갔을때가 3월쯤 이었던거 같은데 마침 매화축제를 해서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드디어 천수각이 코앞에 나타났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곳을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히메지성에 갔을때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어찌나 힘들었던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수운이 편리한 우에마치 대지에 천하 쟁탈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성을 축성하기로 한다. 이것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이다. 1585년에 5층 8단, 검은 옻칠을 한 판자와 금박 기와, 금 장식을 붙인 호화로운 망루형 천수각을 완성했다. 이것으로 히데요시는 천하 권력자의 권위를 마음껏 과시했다. 그러나 1615년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 '오자카 여름의 진'에서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은 천수각과 함께 불타버린다.
그후 도쿠가와 히데타다는 정권이 교체된 것을 천하에 알리기 위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 영역에 석벽을 다시 쌓아올려 성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에 도요토미의 천수각보다 더 큰 규모로 1626년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각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천수각도 1665년에 소실된다. 이후 세번 째 천수각은 1931년에 도요토미가 축성한 오사카성의 천수각을 본떠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대 위에 세워졌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이제 다 봤습니다
이 넓은곳에 건물이라곤 천수각 달랑 하나....3번이나 다시 축조를 했다니 예전엔 더 많은 건물들이 있었겠죠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 경복궁이 훨씬 볼거리도 많고 더 이쁜게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암튼 2년동안 뭐 달라진게 있는지 다음주엔 알수 있겠죠^^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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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31 21:45 신고

    ... 사진이 어떻게 이리도 깨끗할 수가 있는겁니까. 너무 아름다워 몇 번이고 다시 올려보았네요.
    저도 일본 오사카성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만 안에 들어가 너무 들떠있던 통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 사진포인트를 한번 이용해보아야겠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2. 2010.08.02 01:12 신고

    형 잘 도착했어요?
    오사카성 대포도 찍었어요? ㅋㅋ
    난 지금 프레지던트 갈려고 해요

    근데 숙소에서 올린거에요? 카페에서 올린거에요?

  3. 2010.08.06 17:52 신고

    형님...ㅎㅎㅎ 가족 여행은 즐거우신지..
    사진을 보니 또 일본을 한번 가야겠군요..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ㅎㅎㅎ

  4. 2010.08.08 22:14 신고

    ㅎㅎㅎ 네 형님..형님 오시기만을 학수고대 하고있을께요...

록뽄기 모리타워 전망대에 오르니 빌딩숲 사이로 흡사 에펠탑과 비슷한 도쿄의 상징 도쿄타워가 시야에 들어온다
콘크리트빌딩들과 철탑....이질감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듯 보이지만 회색빛의 단조로움에 붉은색이 살짝 포인트를 주니 나름 어울리는듯도 싶다


[위키백과]도쿄타워는 오사카의 신문왕인'마에다 히사마치에 의해 만들어진 전파탑으로써, 방송사업의 장래성에 눈을 두었던 마에다 히사미치가 각 방송사의 송신탑을 일체화시키는 구상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었다. 정식명칭은 일본 전파탑이며 높이는 332.6m로서, 높이 324m의 프랑스 파리 에펠탑 보다 무려 8.6m 이상 높다


타워의 무게는 약 4,000톤. 에펠탑의 7,000톤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 철강재와 건축기술의 진보로 가볍고도 튼튼한 철탑이 가능했단다
4000톤의 강철중에 일부는 한국전쟁에 쓰였던 뜯겨진 전차가 쓰였다고 한다

타워에 사용된 페인트의 양은 28,000리터로 드럼통으로 환산하면 약 140통이라는 엄청난 양이 들었단다
그리고 타워 색이 오랜지색과 흰색인 이유는 항공법의 규정에 의한 것이란 재미없는 이야기도 있다^^;

모리타워 전망대창이 생각보다 더럽네요^^;




탑의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176개 등의 투광기에 의해 겨울에는 오랜지색, 여름에는 주광색을 띤다

사실 도쿄타워에 갔을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길래 전망대는 오르지 않고 밑에서 몇컷 사진만 담고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도쿄타워는 도쿄의 상징이지만 왠지 에펠탑의 짝퉁 같은 느낌이 들고 서울의 상징인 서울타워가 더 멋있는것 같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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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30 19:54 신고

    저는 이곳에서 후지산의 노을을 바라봤었는데 정말 강렬했었죠.
    드애도 쪼옹님 처럼 저도 서울 N타워가 더 맘에 들어요. ^^

오늘보니 울동네 벗나무에 꽃이 활쫙 피었더군요 일본 도쿄도 이맘때 벗꽃이 한창일텐데....
재작년 이맘때 일본의 대표적인 공원중 하나인 도쿄의 우에노공원에 갔었는데 일본의 국화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우에노공원역에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가면 아무리 길치라도 공원을 찾는일이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마냥 사람들을 따르다보니 공원보다 우에노 시장에 먼저 발을 디뎠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네요 그냥 밀려 다닌듯 합니다^^

이 가게는 입구부터 정신이 없는데 마이크 잡은분한테 천엔만 쥐어주면 기분 내키는데로 과자를 담아줍니다
아마 재미있는 말을 많이 하는듯 사람들이 재미로 구입하는듯한 느낌마저 들고 과자를 많이 담아주던데 손해보는 장사를 하진 않겠죠^^ 

시장 한켠은 한국김이 점령을 했는데 정말 한국김은 일본서 히트상품인듯 싶네요

드뎌 우에노 공원 입구에 도착 했는데 벌써부터 만발한 벗꽃이 보이네요

역시 사람들 꼬리를 물고 따라갑니다

정말 긴 벗꽃터널이네요





길고 긴 벗꽃터널을 지나니 넓은 광장이 나오고 거리공연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들 많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벗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광장 중앙에서 삼각대를 길게뽑아 머리위로 들고 찍으니 가운데 꼬마가 신기한듯 손가락을 가리키네요 

남들한테 피해 안주기로 유명한 일본 사람들인데 벗꽃놀이 할때는 예외인가 봅니다
자리깔고 먹고 마시며 어찌나 시끄럽게 놀던지...가족단위도 많이 보이지만 회사동료들끼리 온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얘길 들어보니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아침부터 자리를 깔고 한명씩 나와 있다고 하더군요 

외국소녀도 꽃이 좋은가 봅니다

아이고 어른이고 아마도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죠

핸드폰으로 이쁜 꽃을 담아 가는 사람들도 많네여



공원 규모가 어찌나 크던지 박물관도 여럿 있는것 같던데 사원도 있네요


햇살을 받으니 꽃이 더 이쁘네요

역시 꽃놀이에 먹거리가 빠질수 없죠
그런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먹을 엄두가 안나네요

떡볶기라고 한국말도 보이네요

먹거리길을 지나니 넓은 호수가 나옵니다



호수가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쪽은 오리들한테 모이를 주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편엔 오리배를 타는이들이 보입니다

짝이 없는지 여자끼리 타는 배들도 있네요

그래도 배는 연인이 타야 제맛이죠^^

우에노공원은 대표적인 공원답게 규모도 크고 벗꽃나무도 많았습니다

나홀로여행을 즐기는 편이라 외로움을 잘 타진 않지만 그래도 주말의 공원을 혼자 돌자니 조금은 쓸쓸한감이 있네요
이런곳은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들과 도시락 먹으며 놀아야 제법인데 말이죠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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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9 20:39 신고

    우에노공원 친구들이 자주 가는 곳인데.. 전 아직 일본에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서 교코에 가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2. 2013.12.21 22:29 신고

    와아 역시~~ 'ㅡ'b 사진 잘 보고 갑니닷~~!!


일본 오사카성입니다 세상에 단 한장은 아니겠죠 하지만 이 사진을 찍으려면 어떤 사무실을 무대뽀로 쳐들어 가야만 합니다^^

NAN~~ 일본어 영어를 못할 뿐이고....사진은 찍고 싶을 뿐이고.....무작정 포인트로 보이는 빌딩으로 들어갔습니다

옥상은 잠겨있어서 가장 높은 층의 어떤 사무실 문을 열었더니 일을하던 직원들이 동시에 저와 눈을 맞추더군요 어찌해야하나 식은땀이 주루룩...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그런지 사무실 안쪽 조금 높아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니 뭐라 일본말을 날립니다 대략 무슨일로 왔냐고 묻는것 같더군요

영어도 일본어도 못하고 오직 한국말만 유창하게 하는 제 입에서 나온말은 "캔 유 스피크 잉글리쉬?"

제 머리속은 온통 이사람 영어 잘하믄 어캐하나...여기가 외국인 회사면 어쩌지....영어 잘하면 중국인이라하고 도망가야지...별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그런데 왠걸 앞사람이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저를 뚤어지게 쳐다보던 직원들조차도 제 눈을 피하더군요

졸지에 전 영어를 겁나 잘하고 사무실안 일본인들은 모두 영어를 겁나 못하는 상황이 된거죠^^ㅎㅎㅎ

그때부터 조금 맘이 편해지면서 몸짓 발짓으로 저는 여행온 한국인인데 이사무실에서 보이는 오사카성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그걸 또 알아듣고 잠시 기다리라며 안쪽 사무실로 들어가더니 잠시후 저를 그곳으로 불러서 가보니 그곳은 나이 지긋한 사장님의 방이였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보니 사장님으로 보이는 나이 지긋한분과 직원분이 책상을 옮기고 있더군요 이런 내말을 잘못 알아들었나 했더니 사진 찍기 좋으라고 책상을...이런 어찌나 미안하던지..

정말 본의 아니게 일 잘하고 있는 사무실에 들어와서 너무 큰 민폐를 끼치는것 같아서 후다닥 찍고 나오려니 사장님이 괜찮으니 천천히 찍으라는듯 미소와 손짓을 보냅니다

정말 일본사람들 너무 친절해서 가끔 가식적으로 보일정도지만 이 사무실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게 친절하더군요

제가 일본사람들을 정말 싫어하는데 앞으로는 이 사무실 사람들만 빼고 싫어할까 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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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7 19:13 신고

    와우~~ 용기에 박수를... 멋저요..^^

  2. 2013.03.20 09:03 신고

    정말 무례한 요구지만 아마도 예의바른 언행이 허락하였을 성 싶네요
    세상에 하나일 수밖에 없는 사진 맞습니다


해발 약 45m인 히메야마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라사기성[白鷺城]이라고도 한다. 1600∼1609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사위 이케다 테루마사[池田輝政]가 건설하였다. 일본 성곽 건축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목조건축의 예술성과 장식면에서도 뛰어나다. 메이지 시대에 파괴되지 않았던 극소수 성곽 가운데 하나여서 대천수각(大天守閣)·소천수각·성문 등 주요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약 15m의 돌담을 쌓고 그 위에 세운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으로서, 대천수각과 동·서·북서쪽 소천수각들의 사이를 연결한 천수각군은 전체적으로 ㅁ자 형태를 이룬다. 천수각을 비롯한 모든 건축물에는 흰 회반죽이 칠해져 있다.

대천수각은 밖에서 보면 5층, 안은 7층인 성으로서 남아 있는 천수각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서쪽과 북서쪽 천수각은 밖에서는 3층, 안은 5층인데 북서쪽의 것은 2중 팔작지붕과 3중 팔작지붕을 직각으로 교차시킨 형식으로 되어 있다. 지붕에는 헌당 박공을 대었고 맨 위층 창문에는 회칠을 하였으며 금으로 꾸민 화두창(花頭窓)을 내었다.

동쪽 소천수각은 외관 3층, 내부 4층으로 규모가 작다. 1993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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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야경이라고 했는데 막상 가보면 그냥 볼만은 해도 그렇게 훌륭한 야경은 아니다
한 십만불정도.....^^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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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8 02:02 신고

    야경사진이 참 아름답네여

일본 고베항의 모자이크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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