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은 진작에 온듯 싶고 슬슬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 여름휴가로 해외 또는 국내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시겠죠

특히 국내여행을 계획하시는분중에 제주 올레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숙박문제부터 고민하실텐데

제주도 가보니 민가보다 게스트하우스가 더 많은듯 보이니 숙박문제는 크게 문제될거로 보이지 않더군요^^


이번에 소개할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해비치를 품에 안은 커피가게&쉬고가게입니다

상호에서 알수 있듯이 커피숍과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는곳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표선해비치는 사진에서 보시듯 남태평양의 해변같이 아름다운 옥빛을 갖고 있더라구요




커피가게&쉬고가게는 올레길 3코스의 끝지점이면서 4코스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고

앞으로 표선해비치를 뒤로는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한 제주민속촌이 있답니다




표선해비치를 왼쪽에 두고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민속촌 초입에 바로 원형의 하얀 건물이 있는데 간판이 큼지막해서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

1층은 커피가게고 2층이 쉬고가게 게스트하우스인데 상호에서 주인장의 센스가 보이는듯 합니다^^




카운터를 현무암으로 만들어서 제주 냄새가 물씬 풍기는군요

메뉴에도 제주도에서나 가능한 음료들이 제법 보입니다


올레길을 걷고 오후에 커피가게에서 차한잔 마시며 피로도 풀고 추억이 담긴 사진정리등을 하기에 유리한듯 보이네요




카운터 안쪽에 보이는분이 이곳 사장님이시고 카운터 바깥쪽에 저의 지인인 정호형님도 찍혔네요

저 형님이 작년에 10개월이 넘도록 남미를 여행하다가 최근에 불현듯 귀국해서 제주도에 터를 잡았답니다

여행작가신데 아마도 조만간 재밌는 남미 여행기가 이곳 제주도에서 출간을 할듯 싶네요








게스트하우스는 커피가게에서도 올라갈수 있도록 연결이 되있고 바깥쪽으로도 출입이 가능한데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게스트하우스가 나옵니다




커피숍과 연결된 문은 핸드메이드 반자동문인데 왼쪽에 보이는 통의 무게로 인해 살짝 열고 들어오면 자동으로 닫힌답니다

아주 재미있는 문이더라구요^^




2층에 들어오면 조그만 홀이 있는데 게스트하우스 답게 여행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출입문 왼쪽에는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방명록을 비치해 두었고 메모보드도 있어서 여행자끼리 소식도 남길수 있습니다




정면에는 제주의 여행정보를 알수 있도록 각종 브로셔와 지도가 비치되있습니다

여행올때 많은 정보를 알아봤겠지만 현지에서 얻는 정보 또한 여행자에겐 아주 귀한 정보일겁니다




2층에 들어오면 오른쪽 끝에 여행자가 공동으로 이용할수 있는 어울림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엔 주방이 있어서 음식도 해먹을수 있고 조식으로 누룽지나 라면을 제공하기에 여행자에겐 더없이 좋은공간일듯 싶네요






주방옆방은 식탁이 놓여있으니 여기서 식사를 해결하면 되겠죠

이곳에서 여행자끼리 얘기도 하며 정보도 교환하고 때론 지연스럽게 동행하기도 수월할듯 싶네요




이제 객실을 둘러볼텐데 쉬고가게에는 단아한, 재밌는, 즐거운, 행복한, 희망찬 이렇게 5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단아한, 재밌는, 즐거운은 2층 침대가 2개씩 들어가 있는 4인실 도미토리로 되있고

행복한, 희망찬은 2개의 방에 2층침대가 각방에 2개씩 들어가 8인실 도미토리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방은 '재밌는'있데 단아한과 즐거운도 같은 구조로 되있는듯 합니다 

양쪽에 2층 침대가 있고 에어컨, 작은 냉장고, 티비, 화장대가 있고 아주 깔끔하더군요




욕실은 각방에 있어서 4인이 하나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방이 2개로 되있는 희망찬과 행복한이 있는데 행복한 방을 보여드리죠




4인실방 두개를 붙여놓고 미닫이문으로 구획이 되있네요

이방은 창문이 한쪽면을 꽉 채운 통창으로 되있어서 채광이 잘되서 그런지 더 쾌적해 보입니다




역시 아주 깔끔합니다




이방의 커튼을 젖히면 표선해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멋진 조망을 갖고 있습니다




안쪽의 방 또한 입구방과 비슷합니다




물론 창밖의 풍경도 해비치가 보이는 멋진 조망을 갖고 있죠




욕실은 8인실에 하나뿐이니 가족단위가 이용하기 유리할듯 싶네요




해비치의 모든방은 도미토리로 이용을 할수도 있고 일행이 별로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남여가 분리된 방도 있고 함께 쓰는 방도 있으니 취향대로 이용하면 되겠죠




어울림방 벽에 세스코멤버 인증서가 보이니 더욱 안심이 됩니다^^


많은 여행을 하며 다양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러 봤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만족하는 게스트하우스는 만나기 쉽지 않더군요

그런면에서 커피가게&쉬고가게는 충분히 만족할수 있는 여행자숙소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도에 가시거든 이곳을 이용해 보는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이용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denzelko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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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11 19:05 신고

    해비치 갈때 늘 지나쳤던 곳인...이곳 언제 이렇게 바꼈데요...^^;;

사파는 여러번 언급했듯이 프랑스인들이 만든 휴양지다보니 베트남 어느곳 보다도 건물이 유럽스럽다보니

가끔 사진에 따라 유럽같은 느낌을 연출하곤 합니다


이번에 묵었던 호텔은 외형이 상당히 유럽스럽다고 느꼈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우리나라 예식장 건물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사실 이호텔은 추천을 드리기 위해서 후기를 올리는건 아닙니다


직원들이 불친절까지는 아니어도 그닥 친절하지도 않고 언덕위에 있다보니 오르락내리락 힘들게 느끼는분도 있을것 같은데

굳이 후기를 쓰는 이유는 가격에 비해서 전망이 상당히 좋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파에서는 시설도 시설이지만 전망좋은 위치에는 제법 가격이 나가는 호텔들이 몰려있다보니

배낭여행자라면 부담스러울수 있거든요


뭐 대부분은 하노이에서 2박3일 투어로 오기 때문에 호텔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무의미할수 있지만

혹시 저같이 투어가 아닌 교통편만 끊어서 직접 방문하신다면 도움이 될듯 싶네요




보시듯이 언덕에 있다보니 오르락 내리락 힘들수 있는데 사파가 원래 산동네라서 오르락 내리락이 기본이긴 합니다








정말 다시봐도 누군가의 결혼식때 가봤던 예식장 같다는 느낌이....^^;




1층에는 로비와 기념품 상점이 있습니다

리셉션에는 항시 2명이상의 직원이 있었지만 주로 떠들고만 있더군요^^


여기도 마찬가지지만 사파의 대부분 호텔들이 좋은건 체크인시간이 빠르다는겁니다

보통 열차를 타고와서 새벽6시쯤 호텔에 도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체크인 시간인 오후2시까지 기다리기가 쉽지 않을텐데

바로 체크인을 해주기 때문에 하루를 묵어도 이틀을 묵는것 같은 느낌이든답니다




암튼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가방들고 올라기란 어디라도 힘든것 같네요

제가 묵을 방은 316호네요




이 호텔은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프로모션 기간이라 스탠다드룸이 17달러더군요

그런데 저는 발코니가 있는 디럭스 발코니로 룸을 선택해서 일박에 24달러에 묵었습니다

아마도 스탠다드룸은 마운틴뷰가 아니고 건물 뒷쪽을 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디럭스룸에 발코니라는 이름이 붙는거로 봐서 스탠다드룸은 발코니가 없을것 같네요


방은 발코니가 있어서 그런지 제법 넓었습니다






이방에서 재미있는건 침대 오른쪽벽에 구멍(?)있더라구요

처음엔 뭔가 했는데 예전엔 벽난로로 사용했던거 같네요


베트남에 무슨 벽난로냐라고 하는분도 계시겠지만 사파 겨울은 정말 춥답니다

예전에 겨울에 왔을때 어찌나 추위에 떨었던지....^^




욕실은 제법 넓고 욕조까지 있어서 트레킹후에 욕조에 따신물 받아서 추운몸 녹이기에는 딱이더군요

그런데 조금 어두운게 단점이더군요

사진은 나의 화려한 사진술로 상당히 밝게 표현된겁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이호텔이 여느 호텔보다 특별히 잘난것도 못난것도 없습니다

다만 하루에 2~3만원의 숙박비치고는 발코니의 전망은 최고라는거죠


비가 내리는 날이나.....




아주 맑은 날에도......




5년여만에 다시 방문한 사파는 예전과 별반 달라진게 없더군요

다만 외국인에게 물건을 팔기위해 달려드는 고산족이 늘었다는것 빼고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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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9 11:42 신고

    안녕하세요 믹시 운영자입니다.
    믹시 여행담에서 부띠끄 호텔 숙박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포스팅이 탐이나 이렇게 댓글남깁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여행 상품권을 드려요^^
    내가 쓴 여행기를 간단한 url 등록으로 지금 당장 응모해주세요^^
    http://mixsh.com/reviewer/travel_list.html

  2. 2012.07.20 04:45 신고

    와! 완전히 좋은데만 다니는구나 부럽다 !!!

수코타이 역사 박물관을 다 돌아본후 바로 출발해서 매솟에 도착 하니 2시간30분이 걸렸는데 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빠이가는 길도 커브가 많아서 많이 험한데 수코타이 매솟 구간도 전혀 뒤지지 않더군요^^;
그나마 빠이보다 2차선구간이 많아서 걷는것보다 조금 빠른 속도의 트럭들을 추월할수 있어서 빠른 시간에 도착을 했네요
 
매솟은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난민촌도 많아서 조금 암울할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그런 분위기를 읽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여느 조그만 마을 같은 하지만 다른곳과 틀리게 조금 번잡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마을 규모에 비해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빠이 같지 않게 유동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일단 이 한몸 누울 방부터 잡아야겠기에....오늘 묵을곳은 DK Hotel입니다
일방통행길을 따라 동네를 한바퀴 돌아서 다시 동네 초입으로 오니 DK호텔 간판이 쉽게 눈에 들어오네요

주차를 하고 보니 DK Hotel도 규모가 작지 않은데 대략 50실이 넘는듯 보이죠



프론트가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 이 건물 구조가 특이합니다



2층 로비가 아주 넓습니다
저 구석에 컴퓨터가 2대 있는데 아마도 여행자 쓰라고 해놓은듯 싶은데 확인을 못했네요^^;
암튼 1박에 450바트 내고 방키를 건네받아 한층을 더 올라갑니다



방으로 올라가다 보니 로비에서 1층을 내려다 볼수 있는데 천장이 뚫려있어 상가가 한눈에 다 보입니다



호텔 규모에 비해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협소한듯 싶고 트렁크등을 들고 올라가기엔 조금 버거울듯 싶네요



이날은 태국인들이 단체로 많이 묵는듯 아저씨들이 객실을 오가며 북적북적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니 방이 정말 큽니다
수코타이 사와디퐁 호텔도 컸는데 여긴 더 큰게 정말 혼자 자기는 낭비인듯 싶을 정도더군요



냉장고는 없는데 장기로 머물거 아니면 큰 불편함은 아닐듯 싶네요



방안 여기저기 전원이 많아서 편했고 무선 인터넷 속도도 빨라 좋더군요





작지만 욕실앞에 화장대도 있습니다
거울이 마치 백설공주 새엄마가 쓰던 거울 같죠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욕실도 수압쎄고 뜨신물 팍팍나오며 아주 청결하게 해놔서 세면대에 얼굴이 비칠정도였습니다^^


매솟의 다른 숙소를 안 가봐서 가격대나 청결도를 비교할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론 아주 만족스런 숙소였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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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6 15:47 신고

    역시 이곳 또한... 럭셔뤼의 모습을 하고 있군요~~
    한국에서 저 정도 크기인 방에서 묵을하믄.. ㅎㄷㄷ 할텐데..ㅎㅎ

  2. 2011.01.05 14:51 신고

    어째 요즘 포스팅이 뜸하다했더니....여기저기 돌아댕기는 구먼.....팔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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