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을 방콕공항에서 배웅하고 페차부리(펫부리)로 떠나기 전날 하루 묵었던 호텔 사라시니 올 스위트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주방,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인데

가격은 아주 저렴해서 조식포함 일박에 1,100바트(4만5천원)에 묵었는데 성수기에도 1,300바트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지도에서 볼수있듯 도로에 둘러쌓인 위치때문이겠지만 오히려 수상버스 타는곳까지 걸어 갈수도 있고

인근에 BTS역이 있어서 시내로의 진입이 불편하지 않은 위치입니다




객실은 대부분이 호텔 전면과 후면을 바라보는데 전면은 큰도로가 있어서 창문을 열면 시끄러울것 같네요

저는 후면을 바라보는 객실을 이용했는데 바로뒤에 건물 신축 공사장이 있어서 아침부터 어두워지기 전까지는 소음이 난답니다

그나마 외부공사는 거의 끝나고 내장공사를 하고 있어서 소음이 많이 크진 않더라구요

소음에 노출되긴 했지만 밤에는 아주 조용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용서해줄랍니다^^




호텔은 2층부터 8층까지 객실이 있는데 건물 내부가 중정으로 되있어 드나들때 답답함이 덜합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좌측에 주방과 거실이 있고 가운데는 욕실, 우측에는 침실로 구분되있습니다

주방쪽에 조그만 발코니도 있어서 흡연하기 좋은데 바로 공사장이라....^^






주방은 있는데 식기나 냄비가 없고 화기가 없어서 조리를 해먹을수는 없습니다

있는거라곤 전기포트와 전자렌지뿐이라 편의점 냉동식품이나 컵라면정도 먹을수 있겠네요




침실은 아주 깔끔한게 청소 상태도 괜찮구요






옷장안에는 안전금고가 있습니다




욕실도 깔끔한데 샤워를 하려다가 물 트는것 때문에 잠시 헤멨네요

샤워기에 수전이 없어서 물을 못 틀고 바보같이 공사를 잘못한줄 알고 잠시 고민했는데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샤워줄 중간에 엄지손톱만한 사각형의 스텐레스를 돌리니 물이 콸콸 나오더라구요^^




조식은 1층 식당에서 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만큼 조식의 기본메뉴만 있습니다




조식을 먹고 지난저녁 늦어서 못 들어간 옥상 수영장엘 가봤는데 수영장으로 가는길에 조그만 휘트니스도 있더라구요

여기서 운동할 사람이 있냐 싶지만 누군가 이용하니 만들어 놨겠죠^^




옥상에 올라오니 전망이 아주 좋네요

아래 사진은 오른쪽뷰인 방콕의 강북 톤부리 지역입니다




왼쪽으로는 방콕의 강남으로 넘어가는 다리인데 높은 건물들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있는 호텔들인데요

참고로 사진 오른쪽에 세개동이 있는 건물은 런닝맨들이 묵었던 숙소 차트리움호텔입니다




호텔옥상에는 아담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정말 아담한 수영장입니다 옥상에 있다고 이스틴그랜드호텔의 수영장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밤엔 조명을 밝혀서 아담함이 이쁨으로 바뀌는데 조금 일찍 문을 잠궈서 늦으면 이용을 할수 없습니다



태사랑의 고구마님 후기를 보고 이용을 해봤는데 실내만 본다면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이라 저는 좋았는데

소음에 노출된거나 위치때문에 누구에게 권하는건 조금 망설여집니다


낮에 주로 관광을 다니고 아침일찍 일어나는 여행자라면 충분히 괜찮은 호텔인데권해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고 소음에 민감하신 여행자는 이곳이 맞지 않을듯 싶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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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4 20:56 신고

    마지막 조명이 정말 인상적이에요ㅜ_ㅜ 늦게까지 개방하면 좋을 것 같은데...ㅎㅎ
    뭔가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나는 호텔이네요. 신혼부부가 오붓하게 놀러가도 좋을듯 !

    • 2013.05.16 14:32 신고

      하루만 묵어보고 평가한다는게 그렇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인듯 싶네요
      신혼부부는 좀더 좋은 호텔에 가야하지 않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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