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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칸5

[태국 자동차여행]이싼지방의 치앙칸을 보기전까진 빠이가 천국인줄 알았다 / Chiang Khan 이번 태국 여행에서 꼭 가고자했던 치앙칸...치앙칸은 태국 북동부지역 이싼지방의 러이주에 속한 작은 마을입니다 치앙칸을 처음 알게된게 2년전쯤인가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니까 여러 태국인들이 추천을 하더군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뮤직비디오를 치앙칸에서 많이 찍는다고.... 치앙칸은 태국 전통의 목조주택들을 이쁘게 꾸며놔서 태국인들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사실 이쁜 시골마을하면 치앙마이에서 130여킬로미터정도에 있는 제가 천국이라 표현했던 빠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겨울시즌의 빠이는 외국인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태국인들로 넘쳐나는 인기 여행지거든요 그러나 치앙칸을 다녀온후로 내게 더이상 빠이는 천국이 아니고 치앙칸에게 천국을 물려줘야할듯 싶네요^^ 빠이도 물론 이쁜 시골마을이지만.. 2011. 7. 27.
[태국여행]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가장 인기 좋은 찬키앙 게스트하우스 / Chan Khiang Guest House 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숙소는 찬키앙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예약이 꽉차서 방하나만 비었는데 그나마도 하루밖에 못잔다는군요^^ 찬키앙이 인기 좋은 이유는? 우선 위치가 거의 중간정도에 있고 하나밖에 없는 세븐일레븐이나 재래시장이 멀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1층의 커피숍이나 2층의 숙소가 이뻐서일듯 싶네요 치앙칸은 지도에서 보듯 상당히 작은 동네입니다 지도에 211번 도로변은 그냥 로컬식당이나 현지인들의 생활권이고 메콩강변을 따라 나있는 도로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거든요 대부분 걸어서 다닐수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는곳도 있으니 걷는게 싫으면 자전거를 타셔도 됩니다 치앙칸에서 꼭 이집에 묵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빈방이.. 2011. 7. 21.
[태국여행]핏사눌록 가는길에 우연히 찾게된 보석 사원 Wat Phasorn Kaew 치앙칸을 갈때 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넓은길로 돌아오는데 낮이라 그런지 이싼지방이 제법 산도 많고 이쁜곳이 많네요 러이에서 점심을 먹고 롬삭을 지나 핏사눌록으로 향하다 어느 산간마을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 뒤쪽 야산위에 구름이 휘감은 무슨 사원같은게 보이더군요 이넘의 호기심을 누가 말릴까요^^ 그냥 지나쳐가다가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차를 돌려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롬삭과 핏사눌록을 잇는 12번 국도변에 있는데 롬삭에서 핏사눌록 방향으로 30여킬로미터쯤에 있습니다 여기를 일부러 찾아가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시 가시려거든 구글맵이나 네비게이션에 좌표를 찍으면 찾기가 쉬울겁니다 사원이 맞긴 한데 사원주변으로 리조트같은 시설이 있네요 여길 들어오는 길 주변에도 리조트가 많던데 제법 유명.. 2011. 7. 20.
[태국여행]태국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치앙칸의 반학디 게스트하우스 / Chiang Khan Ban Hakde Guest House 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치앙칸 실제로 치앙칸은 주말이 되면 외국인들보다는 월등히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치앙마이에서 10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서 갔고 방콕에서 조차도 야간버스로 8시간을 달려야 올수 있기에 배낭 여행자들이 선뜻 갈수 있는곳은 아닌듯 싶네요 많은 태국인들이 사진을 찍는 다니까 꼭 치앙칸을 가보라하고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치앙칸 막상가보니 정말 작은 이싼지방의 시골마을이더군요 메콩강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이쁜 샵들을 전부 걸어서 다닐수 있을 정도인데 치앙칸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주중에 따로 올릴 예정이니 그때 마져하죠^^ 치앙칸에 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가격의 기준은 시설의 차이보다 강변에 있냐 없냐 입니다 강변을 접하고 .. 2011. 7. 19.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