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를 즐겨찾는 편인데 태국에 탐앤탐스가 있다길래 한번 찾아와 봤습니다
위치는 방콕의 강남격인 수쿰빗의 소이26 끝자락 K Village라는 곳에 있는데 바로앞에 까르푸도 있군요

지상철인 BTS 아속역과 통로역 사이에 있는 프롬퐁역에서 수꿈빗 소이26으로 쭈욱 들어오면 되는데
지도에서 보시듯 역에서 부터 걷기엔 좀 거리가 머니까 오토바이나 택시를 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외형이 감각적인 케이빌리지에는 많은 식당과 커피숍들이 있는데 대로변코너의 좋은 자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매장앞 야외에도 자리가 있긴하지만 낮엔 너무 더워서 일단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내는 한국의 여느 탐앤탐스와 똑같네요

사람들 말이 태국말만 아니었음 그냥 한국에 있는듯한 착각이 드는군요


한국과 다른점은 흡연실이 없는데 흡연을 하려면 더운 실외에 자리에 잡아야 합니다

태국은 금연법이 잘 시행되서 술집이나 심지어 클럽들도 금연이거든요

어기면 벌금이 2,000바트...평균적으로 한달에 5,000~10,000바트정도가 월급이니 2,000바트면 엄청 큰 금액이죠

그래서 잘들 지킵답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션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란데가 95바트 3600원정도 하니 한국이랑 거의 같은 가격이죠

맥카페도 50바트, 던킨도너츠 아이스커피도 50바트이니 태국에선 좀 비싼가격이네요^^




태국은 대부분의 커피가 상당히 찐하다못해 아주 쓴맛이 강해서 물을 타도 한국에서의 맛이 잘 안나는데

여긴 한국의 아메리카노와 거의 흡사한게 너무 맛있네요^^



아주 션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내앞에 딱...우선 한모금 쭈욱 들이키고 인증샷^^


인터넷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무료 와이파이인데 카운터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한시간만 유효한 아이디라 한시간이 지나면 또 받아야하는데 역시 돈은 안받네요


글구 한국토종 커피점이라 그런지 모니터에선 연신 한국가수의 뮤직비디오가 음악도 한국음악만 나옵니다

2시간째 태국음악은 한번도 안나오는군요


뭐 태국에서 커피점하면 태국냄새 물씬 풍기는 나인티포,와위,도이창,블랙캐년등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어서

탐앤탐스를 일부러 올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우리입맛에 익숙한 아메리카노를 찾는분이라면

방콕 수꿈빗에 있는 탐앤탐스에서 커피한잔 적극 추천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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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1 21:39 신고

    낯선 곳에서 발견한 익숙한 장소네요.

  2. 2011.07.02 01:37

    비밀댓글입니다

  3. 2012.03.02 15:42 신고

    이번에 탐스에서 진행하는 미션타일랜드 준비중인데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사진 좀 쓸 수 있을까요?ㅠㅠ 출처는 표시하겠습니다....

나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3잔정도는 마시는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인천이 아닌곳에서 약속이 있는 경우 주로 술집보다는 탐앤탐스나 카페베네에서 약속을 잡는것 같네요
인천에서도 탐앤탐스나 카페베네를 갈때도 있지만 주로 동네에 있는 커피스토리라는 커피집을 자주갑니다
일주일에 5일정도는 오후시간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니 이정도면 자주 가는거 맞겠죠^^

커피스토리는 인천 연수구청 길건너 골목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데

처음엔 이런곳에 커피숍이 잘 될까 싶었지만 근처에 학교도 있고 바로옆이 우체국이다보니 제법 유동인구가 많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테라스 테이블에 노트북이 놓여있는 자리가 나의 지정석입니다

한번 앉으면 서너시간은 주로 있다보니 실내보다는 주로 실외에 테라스를 이용하는데

여기 커피집이 좋은 가장 첫번째 이유가 바로 이 넓은 테리스입니다




실내는 주인분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아담하고 이쁘게 꾸며져있구요

컬러풀한 벨벳으로된 의자는 여느 커피전문점보다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해줍니다




창가쪽은 남동향이다보니 카페가 어둡거나 칙칙하지 않고

최근엔 창가에 그린색의 산뜻한 핸드메이드 커튼을 달았다고 어찌나 자랑하시던지....^^




예전에 의류업을 하셨다고 하시더니 카페한켠에 옷이며 장신구도 판매를 하는데 여자 손님들한테 반응이 좋더군요

자칫 허전할수 있었던 공간을 잘 활용하시네요^^




앞에도 언급을 했지만 여기 카페스토리가 좋은 가장 첫번째 이유는 넓은 테라스가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2,500원의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어찌나 맛이 좋은지

최근 머신에 이상이 생겨서 새것으로 교체하셨다더니 커피맛이 더 좋아졌더군요

커피음료외에도 핸드메이드 와플이나 조각케잌도 있고 집에서 직접 담는다는 레몬차는 정말 맛의 종결자입니다^^

테라스에 맛있는 커피 거기다 항상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미모의 여주인까지...
커피스토리에 매일 올수밖에 없겠죠^^ㅎㅎㅎ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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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3 20:31 신고

    왜 제가 사는 동네에는..
    없을까요..ㅠ
    저런 장소가.ㅠㅎ

  2. 2011.07.03 22:20 신고

    오 연수동... 작년말까지 저도 송도신시가지에서 직장생활을 한지라 연수동 밤이슬좀 맞고 다녔었죠. 주로 송도 해경옆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부르러 연수동 롯데마트옆 에서 소리좀 질렀었는데. 지금은 그 생활이 지겨워 멀리멀리 싱가폴로 나와서 살고 있지만 참 그립네요. 연수동 내 제2의 고향...

    • 2011.07.04 06:51 신고

      이거 동선이 비슷해서 알게모르게 한두번쯤 지나쳤을수도 있었겠는걸요^^
      싱가폴 아주 짧게 있었지만 깔끔한 도시에 야경이 너무 이뻤던 기억이...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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