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의 대부분을 님만해민의 해피헛이란 커피집에서 보내는데 요즘 인터넷도 느려지고 물(?)도 별로라서....^^;
새로운 아지트를 찾던중 발견한 고급스런 분위기에 커피집 MO's coffee
일단 위치는 님만해민에서 도이수텝 방향으로 가다가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 약간 못미쳐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찾기 어렵지 않을겁니다

외장을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해서 현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개의 건물로 되있고 왼쪽 건물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음료를 자리까지 갔다준다
왼편에도 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 대부분 오른편 건물에 자릴 잡는군요

일단 MO's coffee의 장점은 의자가 편하다는 겁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는데 푹씬한 소파도 있고 모든 의자에 쿠션이 있어서 장시간 머물기에 제격이네요

free wifi 속도도 제법 빠르고 전원이 많아서 노트북 배터리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2층 구조로 되있어서 천장이 높더보니 쾌적함이 배가 되네여
실내는 금연이니 흡연자는 1층에 머무는게 좋겠네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마주보고 있고 가운데 연못이 있어서 창가에 앉으면 뷰도 괜찮네요
창밖에는 흡연가능한 테라스 테이블도 마련되있습니다

이곳의 음료값은 45~90바트로 많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가격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0바트인데 맛이 끝내줍니다^^

오랜만에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기분이 좋고 당분간은 이곳이 저의 아지트가 될듯 싶네요

보너스로 동영상도 올립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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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3 09:58 신고

    태국이라고 전부 허름한 곳만 있지 않다는 것을 요즘 새롭게 느낍니다.
    그동안 여행기에 올라온 사진들이 대부분 막 허름한 장면들만 있어서
    그런지 인식이 딱 그쪽으로 박혀 있었는데..
    이제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태국도!! 좋은 곳은 좋다!! ^^

  2. 2010.11.23 16:23 신고

    오, 깔끔하네요.
    Wi-Fi까지 된다니...
    나중에 태국 갈 때 참고해야겠습니다. ^^

  3. 2010.11.25 17:52 신고

    저도 어제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어딘지 몰랐는데요. 쫑님의 mo'c mo'l 간판 얘기 해주셔서 잘찾았네요.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아요. 같이간 친구는 즐거워 하더군요. 랩탑과커피 딱 제 스탈이에요.

    • 2010.11.26 15:52 신고

      그런데 준아 생각보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다
      커피집에서 컴질하며 커피마시고 책보는 재미가 얼마나 잼있는데...글치^^

여행중에 만난 형님이 방학동 우성아파트 상가에 커피집을 오픈했는데 상호 역시 커피집[coffeezip]이다
처음엔 아파트만 즐비한 동네 거기다 아파트 상가에 무슨 커피숍을 오픈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걱정은 기우였다
주부들의 사랑방같은 공간과 저렴한 커피 가격이 제법 많은 이들을 이곳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게 아닌가

커피집의 모든 메뉴는 2,000원이다 아메리카노든 카페오레든 뭐든지...값은 저렴한데 맛은 고급스럽네요
거기다 형님 덩치만큼이나 큼지막한 실내에 테이블이 촘촘하지 않아 옆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는게 이집의 매력인듯 하다
양쪽 벽면에 책장을 만들어 책도 많다 보니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기도 좋을듯 싶은 커피집...우리동네엔 왜 이런곳이 없는거야^^


암튼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방학동하면 커피집이 떠오를 정도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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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9 19:58 신고

    퍼갈께요

내가 제일 즐겨하는건 괜찮은 커피집에서 책보고 인터넷하는거다
그러다보니 나름대로 단골 커피집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

우선 WIFI는 기본으로 돼야하고 커피는 당연히 맛있어야 한다
그리고 커피집은 아담해야하며 사람도 적었으면 좋겠고....이거뭐 적다보니 사업성 제로^^;;
사실 모든 기준중에 사람이 적었으면 하는 바램은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
이런 좋은 커피집에 사람이 적을수가 있겠는가

아무튼 그런곳을 찾다보니 여기 홍예문 커피집이 모든 기준에 딱 맞아 떨어진다
거기다 사람도 별로 없는데 여기 주인장은 커피를 맛있게 내리지만 매상 올리는데는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그런데 주인장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람이 점차 늘어나는 아쉬움이 있다
뭐 어쩌겠는가 나역시 이런글을 쓰면 누군가는 이글을 보고 또 찾아올텐데....^^

아무튼 이렇게 햇살 좋은날은 홍예문 커피집이 생각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 홍예문커피집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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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6 11:42 신고

    가보고 싶어 지는데....

2010년이 밝았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해피헛 커피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긴 연휴를 보내느라 한동안 조용하더니 오늘부터 길거리에 학생들도 많아지고 오랜만에 도시가 북적거리는 느낌이다
물론 인터넷도 오늘따라 무척 느려주시고....^^;

태국 커피집은 늘 나를 당황케한다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설탕은 빼달라고 하면 해맑게 알았다 하고선 어떤날은 라떼가 나오고 어떤날은 설탕이 듬뿍 들어가 있고....
그리 힘든 영어도 아닌데 아직도 왜 그런지는????

어느새 이곳은 단골이 되어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은후 지금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아가씨가 웃으며 "no sugar"라고 말한다

난 오늘도 해피헛의 야외 테라스에서 설탕이 안들어가고 얼음이 듬뿍든 맛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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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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