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선 밤문화라는게 한정적일수 밖에 없는데 태국도 예외는 아니죠

밤에 할수 있는게 클럽에 간다거나 야시장을 구경하는정도....

치앙마이의 님만해민에 있다면 역시 저녁에 할수 있는게 많지 않죠

물론 대표적은 클럽 웜업과 몽키가 님만해민에 있긴 하지만요


님만해민도 저녁이 되면 클럽이나 술집을 제외하곤 무료한 저녁을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때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에 있는 마린프라자라는곳으로 놀러 가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찾는건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오토바이가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없다면 썽태우나 뚝뚝이를 잡아서 마린프라자 또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으로 가자면 쉽게 갈수있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일단 배를 채워야겠죠

마린프라자에는 많은 태국음식과 일본식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그곳에 한국식 떡볶이집도 있답니다

상호가 K POP 떡볶이인데 이곳에선 하루종일 한국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틀어주고 있죠

위치상 봤을때 한국여행객을 위한곳이기 보다는 태국 젋은이들을 겨냥한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싶습니다




케이팝 떡볶이는 즉석 떡볶이인데 이외에도 단품으로 비빔밥이나 김밥같은 음식도 있더군요






두번 가봤는데 한국 손님도 없진 않았지만 대부분 태국인들이더군요

식당내부는 아이돌 가수들의 사진이 걸려있고 연신 한국 음악이 나오는데 한류의 도움을 많이 받는곳이죠^^




4명이 갔는데 3인분을 시키고 김밥과 만두를 사이드로 시켜먹었습니다

나중에 밥을 볶아 먹을수 있기 때문에 주문시에 양을 조절하는게 요령이겠죠

맛은 너무도 개인적 취향이 달라서 직접 판단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떡볶이를 바닥까지 먹고 밥을 3개 볶아 먹었는데

떡볶이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다는게 조금 코미디인듯 싶지만 맛있더라구요




전혀 떡볶이 국물에 볶은것 같지가 않죠

여느 볶음밥같이 어느정도 눌려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신당동에서 먹는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만큼이야 안하겠지만 여행하며 지친 입맛에 칼칼한 우리 음식을 만나니 기운이 솓는듯 합니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야시장 구경을 해야겠죠

이곳 마린프라자는 마린레지던스가 있고 그일대에 야시장을 형성한겁니다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야시장 규모가 엄청 커졌더라구요




마린레지던스는 얼마 되지 않은곳이라 상당히 깨끗합니다

하지만 숙소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대신 조금 시끄러울수는 있을듯 싶네요

그리고 이 야시장은 여행객을 위한게 아니기에 현지 젋은이들의 취향이나 생활방식을 옅볼수 있는곳입니다




식당도 많아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이 마침 금요일이고 지금 치앙마이 대학교 신입생들이 들어와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 같네요












치앙마이에서 떡볶이도 먹고 싶고 밤이 심심하면 마린 프라자 한번 놀러가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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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22 08:03 신고

    설마 준범이가 사장???

  2. 2012.07.23 17:16 신고

    떡볶이가 인상적이네요 ㅋㅋ 타지에 나가면 저런 매콤한맛이 땡긴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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