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은 일요일저녁에 열리는 썬데이마켓....하지만 일요일에 나이트 마켓만 열리는건 아닙니다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앙마이 화훼시장 Kham Thiang Market(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에서 농산물 시장인 파머 마켓이 열린답니다

이시장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지역민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이나 야채 또는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할수 있고

각종 음식들도 많아서 쇼핑과 더불어 식사도 해결할수 있습니다




여행자한테는 새벽과도 같은 시간 일요일 오전 9시에 도착한 시장에는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는군요






입구부터 먹음직스러운 과일들이 즐비하네요






대부분은 태국사람들이지만 간간히 외국인도 보입니다










시장의 절반은 과일과 야채를 파는곳이고 나머지 절반은 음식을 파는데 한켠에 테이블이 마련되 있어서 바로 먹는데 불편함이 없네요






시장보고 밥도 먹고 나니 맛있는 커피가 생각나는데 마침 기다렸다는듯이 자리하고 있는 이동식카페

손님이 많아서 쉴틈없이 계속 음료를 만들고 있던데 역시 맛이 좋더라구요




한켠에 붙어있는 포스터는 전부 태국말이라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을 보니 시장을 소개하고 있는것 같네요^^




치앙마이에 있으면서 늘보던 시장이 식상하다면 일요일 아침에 열리는 파머마켓은 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아이폰6으로 찍은 파노라마사진 올립니다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볼수있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12.15 20:22 신고

    부지런하신 애교진 어르신^__^b

  2. 2014.12.15 20:48 신고

    동남아 지역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침 일찍 일상을 시작하는 거 같아요.
    예전에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학생들이 아침 7시 무렵에 등교를 하더라고요.

    • 2014.12.16 02:00 신고

      동남아도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듯 하더라구요
      베트남은 학교도 일찍가고 아침부터 활기찬 느낌이 많던데
      태국은 그다지 아침이 활기차 보이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않은듯
      새벽시장도 있지만 대부분 야시장이....^^

태국 치앙마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

핑강 강변에 있는 와로롯마켓인데 입구에 중국풍의 게이트가 없었다며 이곳이 차이나타운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여느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치앙마이에 가장 유명한 시장은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인데 두곳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싶은데

와로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곳이라 시장의 분위기부터가 전혀 달라서 치앙마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옅볼수 있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시장은 3층건물 2개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주로 먹거리가 2~3층은 옷이나 가방등 잡화를 파는 상점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로롯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서 강변을 따라 꽃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내일 뭐입지?ㅋㅋ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두리안 손질이 한창입니다












가끔씩 외국인들도 쇼핑하는게 보이네요
























볼일을 마친 사람들이 하나둘씩 썽태우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치앙마이의 썽태우는 빨간색부터 노란색, 파란색, 하얀색등 다양하게 있는데 

빨간색 썽태우는 시내를 운행하고 그외의 색 썽태우는 치앙마이 외곽으로 장거리운행을 한답니다

참고로 싼캄펭온천을 가려면 와로롯시장에서 노란색 썽태우를 타야 갈수 있습니다  




많은곳을 다녀봐도 시장만큼 활기 넘치는 곳은 없는것 같네요

태국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야시장이 많이 활성화 되있는데 치앙마이 한낮의 무료함을 와로롯 시장에서 달래보는건 어떨지요? ㅋㅋ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실로 오랜만에 치앙마이 명물 썬데이 마켓에 나왔습니다

카메라 하나 달랑메고 저녁도 먹을겸 가볍게 나왔는데도 역시 썬데이 마켓을 다 둘러보는건 쉽지 않은일이군요


매주 일요일 치앙마이 올드시티에 열리는 재래시장 썬데이 마켓은 타페게이트부터 왓프라싱까지 랏타담논거리 1㎞구간에 열립니다

직선거리로 1㎞지만 좌우 골목까지 뻗어 있는 장터를 포함하면 수킬로미터는 될듯 싶네요


아래 첫사진은 2008년에 찍은 사진이니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사진이군요

이때만해도 타페 성곽을 오를수 있어서 썬데이마켓의 사람 물결을 찍을수 있었지만 지금은 못올라가게 막아놔서 이런 광경은 사진으로만... 




썬데이마켓에 처음 왔을때가 언제인지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별로 없는듯 싶습니다

뭐 중국인들이 워낙 많아져서 가끔 차이나타운에 온듯한 착각에 빠지긴 하지만요^^ 




태국은 아직 쿠데타중이라 시장 곳곳에 군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삼엄하거나 살벌하지는 않답니다

오히려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 찍는 모습을 보니 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확실히 태국의 쿠데타는 여느 나라와는 전혀 다른 방식인것 같은데 이런 상태로 일년정도는 쿠데타를 유지한다더라구요

아무리 평화로운 쿠데타라도 현지의 분위기와는 별개로 태국여행이 망설여지는 사람들은 분명히 적지 않겠기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끼칠듯 싶네요




아무튼 태국 현지에서는 쿠데타가 뭐예요? 할 정도로 대다수의 여행자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썬데이마켓 너무너무 덥네요

태국이 더운건 당연하지만 요즘 비가 뜨문뜨문 와서 어제 오늘은 체감온도가 말도 못하게 높답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이 간절할때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이쁜 자동차 카페가....이제 시장 구경을 멈춰야 할때인가 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06.30 16:51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

  2. 2014.06.30 17:04 신고

    한 때 쿠데타니 공항 폐쇄니 해서 태국 여행이 위험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네요.
    그래도 왠지 군인이 돌아다니는 덜컥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70㎞정도 떨어진 사뭇쏭크람에는 암파와 수상시장과 더불어 위험한 기찻길 시장이 유명합니다

말그대로 기찻길에 시장이 있고 하루에도 8번씩 기차가 시장을 관통하는곳이죠

기찻길시장과 멀지않은곳에 주차를 하고 5분여를 걸으니 기찻길이 보입니다




기찻길을 따라 양쪽에 시장이 펼쳐져 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는 철도라고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바다가 멀지 않은곳이라 그런지 해산물도 많이 팔던데

무표정한 얼굴로 연신 메기를 절단내고 있는 아주머니가 쬐금 무섭네요^^;




태국이라고 우리내 시장과 별반 다르진 않지만 가끔 개구리같이 특이한걸 팔곤 하네요

불에 그을린 개구리들이 대나무에 가지런히.....




과연 이곳으로 기차가 지나가나 싶지만 기차가 지날때면 포장은 접고 바닥에 놓인 물건은 기차가 높아서 상관없이 그냥 두더군요

이걸 하루에 8번이나 반복하는데 어떻게 이런 시장이 생겼는지 참 궁금해지네요^^








하루에 8번씩 운행을 하지만 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질 않아서 기다리다 기차가 지나는걸 못보고 돌아서는 사람도 제법 많더군요

사실 점심때쯤 왔었는데 기차시간이 넘 멀어서 암파와 수상시장을 보고 다시 왔더니 시장은 이미 파장 분위기였습니다^^;








장사를 마치고 벌써 문을 닫은 가게도 있고 아직도 열심히 팔고 있는 가게도 있네요

그런데 기차시간이 한참을 지나도 안오길래 가게집에 물어보니 곧 막차가 온다고 더 기다려보라는군요

시간표가 있지만 연착이 잦다보니 시간표는 무용지물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앞쪽이 분주한듯 보이더니 드디어 기차가 보입니다




너무도 익숙하다는듯이 어느새 천막과 물건들은 기차가 지나갈수 있도록 사라져 있네요^^




그런데 기차가 제법 빠르네요

시장을 지나는거라 아주 천천히 갈줄 알았는데 머리결이 휘날릴정도로 아주 빠르게 가게들을 스치듯 달려나갑니다












그렇게 기차는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너무도 순식간에 시장에서 사라져 나가고

마지막 의식을 치른듯 마무리를 못한 상인들이 다시 천막을 치고 물건을 내놓고 있네요





우리나라 군산이나 베트남 하노이 같이 기찻길옆 집들을 스치듯 지나는 풍경은 봤지만 시장을 가로지르는 풍경은 너무도 생소하네요

매일 반복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곳에 시장을 차릴수밖에 없는 상인들의 마음이 조금은 애처롭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지인들과 삼겹살을 먹기 위해 치앙마이 창푸악 라자밧대학교 근처에 있는 타닌시장엘 갔다
근처를 지나다니기만 했지 뭘 사러 타닌에 들어오긴 처음인데 사람들도 많고 시장이 상당히 활기찬 모습이더군요

우선 고기집을 찾았는데 한쪽 끝에 생고기를 늘어놓고 여러집이 모여 있었다
생고기를 얼음위에 올려 놓긴 했지만 냉장고나 냉동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인다
누군가 동남아는 덥긴해도 자외선이 많아서 고기가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했던말이 떠오르는데....
 글구 보니 우리나라같이 냉장고에 고기를 넣고 파는곳은 마트외엔 본적이 없는것 같다
냉동고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여기 삼겹살 정말 맛있다^^ 

일단 2킬로그램을 달라고 했는데 킬로그램당 110바트라니까 대략 4천원정도니 가격도 정말 착하네

고기를 사고보니 뒷집은 살짝 신민아필이 나는 아가씨가 고기를 팔고 있는게 아닌가 이쁘다 여기서 살껄....^^;

고기를 샀으니 야채파는 집에가서 상추 한덩이와 마늘도 구입을 했다

이제 가서 맛있게 구워먹어야지^^

잠시 시장을 둘러보니 우리나라 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다
채소도 생소한게 한두개 있긴 하지만 대부분 비슷하고....



내가 좋아하는 닭도 주렁주렁 매달려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마지막에 이집은 쏨땀을 파는곳인데 왠지 맛있어 보인다
담에 이집 쏨땀을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우리나라는 대형마트 때문에 시장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아직 태국은 시장 대부분이 사람들도 많고 상당히 활기찬 모습을 볼수 있네요
물론 우리나라와 달리 태국은 마트 가격이 시장보다 훨씬 비싸기에 이럴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이런 재래식 시장이 사라지지 않고 대형마트와 공존하며 오래도록 우리곁에 남았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