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왓 쩻욧의 푯말을 자주 봤지만 위치 때문인지 한번도 가보질 않았는데 박물관을 가는길에 들러봤습니다

정작 국립박물관은 문은 닫아서 보질 못했는데 왓쩻욧 의외로 괜찮은 사원이더군요

위치는 수퍼하이웨이를 끼고 있는데 님만해민에선 걸어서도 갈수 있는곳에 있습니다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같은곳의 영어 표기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Wat Ched Yod , Wat Jed Yod , Wat Chet Yot 등 여러개로 표기되있지만 다 같은곳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원의 입구는 차량을 가져갔을 경우 일방통행으로 되있어서 뒷쪽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보행자는 OUT이라고 되있는 이곳을 정문으로 이용하는듯 하네요




주차장 초입부터 다양한 형태의 부처님이 계시네요




이 사원은 아주 큰 보리수나무와 특이한 형태의 탑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특히 탑은 타이족, 라오족, 인도 거기다 중국 양식의 건축 디자인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형태로 15세기에 지어졌다는군요

또한 이름에서 알수 있듯 이 탑 위에는 7개의 첨탑이 있는데 태국어로 숫자 7을 쩻으로 읽기에 왓 쩻욧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여러 양식이 결합되었다고는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확연히 알수는 없지만 다른곳의 탑과는 분명히 다른것 같긴 합니다














여기저기 사원의 흔적도 있고 탑도 여러개 있는데 생각보다 사원이 넓었습니다








사원을 한바퀴돌고 탑앞으로 오니 여러명의 군인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더군요

어깨를 보니 별하나 별둘....장군들 같아 보이는데 아마도 진급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것 이겠죠^^








보리수잎 사이로 햇살이 부서지는게 시각적으로는 아주 시원해 보이지만 이날도 치앙마이는 엄청 더웠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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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200㎞정도에 있는 미얀마 접경지역인 Tha Ton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는 아니지만 매쌀롱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치앙라이를 거쳐서 가는게 아니라면 꼭 한번 지나는 도시입니다


예전에 매쌀롱을 가다 타톤을 지나는데 스님들의 긴 행렬을 보고 따라가니 산꼭대기에 아주 화려한 체디가 있더군요

체디 깨우(Chedi Kaew)가 있는 이 사원의 이름은 왓 타톤입니다

태국말로 깨우가 유리라고 알고 있는데 직역하면 유리탑.....맞는지 모르겠네요^^;


타톤사원은 면적이 20만평이 넘는 꽤 규모있는 사원입니다

사원 입구부터 산을 오르면 전망이 제일 좋은곳에 체디 깨우가 있는데 20㎞ 떨어진 팡(Fang)이란 도시에서도 보인다는군요




체디 내부는 넓은 홀로 되있고 계단을 통해서 체디 중간까지 오를수 있습니다




체디의 내부에는 사리가 모셔져 있는데 부처님의 사리라고 들은것 같긴 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예전엔 우연히 지나다 온곳이라 체디 사진만 찍었는데 이번엔 체디의 야경을 찍기 위해서....

북쪽에 서계신 부처님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면 체디가 한눈에 보일듯 싶네요




오솔길이지만 이곳까지 차가 들어올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니었으면 야경을 찍고 밤길을 걸어서 내려갈뻔했는데...




서계신 부처님의 자리 또한 전망이 아주 좋네요

체디 깨우뿐 아니라 타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치앙마이에서 타톤까지는 창푸악 버스 터미널에서 하루 7편의 버스가 운행을 하는데 4시간이 걸린다는군요

좀더 빨리 오려면 창푸악 버스 터미널에서 미니버스인 롯뚜를 다시면 3시간만에 올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 차를 몰고 왔더니 3시간이 채 안걸려서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해가 지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카메라 광고에서 했던것 처럼 이제부터는 기다리는것만 남았습니다^^







아직 해님도 계신데 벌써 달님이 나오셨네요




해님이 사라질때까지 타톤시내 전경이나 담아야겠네요

타톤은 미얀마에서 흘러오는 콕강이 마을을 가로질러 갑니다




마을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조용한 시골마을입니다








콕강이 있어서 그런지 강변에 꽤 근사한 리조트며 식당들이 보이는군요




마을 외곽지역은 집들이 좀 허술한게 완전 시골같이 느껴지는군요








저녁무렵 마을 공터에 아이들이 모여서 공놀이를 하는군요

금방이라도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부를듯합니다

철수야~~ 밥먹어~~~~^^




이제 드디어 해님이 퇴근을 하셨네요




체디에 조명도 들어오고.....








모기와 전쟁을 하며 몇장의 사진을 찍고 매쌀롱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타톤사원을 보기위해서 일부러 타톤을 방문할 필요까지 없겠지만 매쌀롱을 가신다면 하루쯤 머물며 태국의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힐링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물론 매쌀롱도 조용하기로 치면 1,2등을 하는 곳이긴 하지만요^^ㅋㅋㅋ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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