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아주 이쁘고 저렴한 숙소를 발견했습니다

비록 파타야해변이나 번화가에 있지 않아 교통이 조금 불편할수 있는데 오토바이나 썽태우를 이용한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듯 싶네요

저는 번잡한것도 싫고 애초에 굳이 해변에 나갈일이 없어서 숙소에서만 며칠 유유자작 책보고 인터넷하면서 놀았네요^^


이곳은 이름 부터가 데바라풀빌라입니다

물론 신혼여행갈때 이용하는 프라이빗 풀빌라는 아니지만 거의 풀빌라에 버금가게 좋더군요

거기다 가격까지 1,200바트, 한화로 5만원정도이니 시설을 생각한다면 정말 저렴한 금액입니다


에까마이에서 버스를 타고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오토바이 기사한테 물어보니 역시나 데바라풀빌라 처음 들어보는 눈치네요

바우처에 나와있는 태국말 주소를 보여주니 그때서야 어딘지 알더군요 물론 데바라풀빌라는 여전히 모르더라구요^^

암튼 태국말 주소덕에 100바트에 데바라풀빌라앞까지 쉽게 도착을 했습니다




데바라 풀빌라 겉모습부터가 확마음에 들게 아주 깔끔합니다




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바로 리셉션이 있는데 정면에 나무가 있어서 안쪽이 한눈에 들어오진 않는군요




정문앞 나무를 쌀짝 돌아서니 이런 대박! 크진 않지만 수영장과 건물의 비주얼이 제법 멋지네요






이곳은 방이 제법 많아 보여도 총 8개입니다

수영장을 사이에 두고 양쪽 2층에 3개씩 6개가 있고 아래사진의 정면에 보이는곳에 2개가 있는데

제가 묵은방은 정면 가운데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는 2층방인데 창문으로 수영이 작게 보이더군요




비록 방안에선 창이 크질않아 수영장이 작게 보이지만 계단에 오르면 뷰는 제일 좋은듯 싶네요^^




처음 수영을 할때 물맛이 조금 짜서 관리가 잘 안되나 싶었는데 안내책자에 보니 소금물 수영장이더라구요

사실 규모가 작아서 수영보다는 물장구치는 수준이긴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의 주용도는 수영이 아니었습니다




한쪽에 자쿠지가 있어서 영화에 자주 나오는 장면같이 연인이 함께 와인잔들고 물에서...

물론 프라이빗이 아니니 누군가 보고 있다는걸 잊으면 안되겠죠^^;




수건도 넉넉하니 수영후에 마음대로 써도 누가 뭐라하지 않는답니다




늘 그렇지만 사설이 너무길어서 방안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한참 걸리네요^^




문도 아주 고급스런 목조문인데 내부도 마찬가지로 태국의 전통느낌을 살린 흔적들이 보입니다








실내는 마치 태국의 전통주택에 들어온듯 싶고 바닥도 마루로 되있어서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방안을 둘러보는데 화장실앞에 정체불명의 사다리 같은게 보입니다




처음엔 무슨 점검을 하는곳인줄 알았는데 올라가보니....




다락방이 있었네요

에어컨도 별도로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묵으면 아주 좋아할만한 공간인듯 싶습니다




다락방의 창문을 열면 아랫층 침실이 보입니다




화장실도 흠잡을때 없이 벌레없고 수압쎄고 뜨신물 잘나오고....






이제 방안은 그만보고 밖을 더 돌아보겠습니다

데바라 풀빌라는 객실은 2층에 있고 거실은 아랫층 오픈된 공간에 있는 특이한 구조로

아랫층에서 쉬다가 바로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풀빌라라고 이름지은것 같네요




여긴 제방아래 저만의 공간인데 낮엔 이곳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하고 책도 보다가 덥다 싶으면 바로 수영을 하면서 지낸곳입니다

냉장고도 여기에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조식도 여기서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에 누워있으면 직원이 와서 물어보고 아침식사를 가져다줍니다




아침은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여기에 아주 맛있는 죽도 한그릇 주더라구요










밤이되고 조명을 밝히니 더더욱 이뻐지는군요






제가 여기 묵을때는 저포함 2~3팀 정도만 이용을 했고 어떤날은 저 혼자 있던때도 있었답니다

마치 제가 이곳을 전세낸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수영장 이용시간 같은건 데바라에선 무의미합니다

12시까지는 수영을 할수 있도록 불을 전부 켜놓고 직원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늦은밤 혼자 물에서 놀고 있는데 자쿠지까지 틀어주고 가더라구요^^




이렇게 좋은곳이 아고다에서 일박에 1,200바트밖에 안한다니...^^










데바라 풀빌라는 하루에 40만원짜리 풀빌라가 전혀 부럽지 않은곳입니다








이곳은 숙소만 좋은게 아니라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한게 사실 직원이 아니라 모두 가족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인인지 직원인지 모를 아주머니는 사우나가 있으니 이용해 보라고 어찌나 권하던지 직접 전원을 켜고 20분정도 있다 이용하라고 하셔서

가뜩이나 가만히 있어도 더운 태국에서 아주머니의 호의를 무시할수 없어 저안에서 땀좀 뺏다니까요^^




숙소에서 파타야나 쫌티엔으로 나갈때 오토바이나 승용차가 있다면 편하겠지만 없어도 힘들지는 않습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고 큰길로 나오셔서 해변으로 가시려면 1번에서 지나는 썽태우를 타시면 되는데 쫌티엔으로 가신다면 해변까지 한번에 갈수 있고

파타야해변으로 가신다면 3번에서 내리고 길건너 4번에서 썽태우를 갈아 타시면 해변까지 갈수 있습니다

또 숙소 인근에 아울렛 매장이 있는데 길건너 2번에서 썽태우를 타셔서 아울렛 매장이 보일때 내리시면 쉽게 갈수 있구요

썽태우는 거리 상관없이 한번 타고 내릴때 10바트이니 얼마냐고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숙소 주변에 오토바이 렌트하는곳이 없으니 1번에서 썽태우를 타고 3번에 내리시면 길건너에 오토바이 렌트하는곳이 있습니다




숙소주변엔 많진 않지만 여행자에게 필요한 편의점, 마사지샵등도 있고 저녁이 되면 기본적인 국수나 밥집이 있는데

특히 노점스테이크집은 저렴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데바라풀빌라에서 웬만한 식사 가능합니다



애초에 돌아다니지 않고 괜찮은 숙소에서 며칠 쉴려고 아고다를 뒤지다 사진이 너무좋아 속는셈치고 이용을 했는데 너무 잘한 결정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파타야에 간다면 분명히 이곳을 다시 이용할것 같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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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02 17:32 신고

    데바라 풀빌라 너무 이뻐요..
    예약을 어디에서 하는게 좋을까여?

파타야에서의 4일중 2일을 머물렀던 빌라 통부라 리조트

처음엔 파타야 비치에 개장한지 얼마안된 힐튼호텔을 알라보던중

더 저렴하면서도 투베드룸에 풀빌라와 비슷한 형태의 리조트 통부라로 결정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듯 파타야비치 보다는 좀티엔비치와 가까운곳에 있구요

좀티엔비치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 걸리지만 돌아올땐 20바트를 주면 오토바이를 타고 금방입니다


파타야비치까지는 거리가 멀다는게 단점이지만 오히려 번잡하지 않은 좀티엔이 훨씬 좋더군요
그래도 저녁에 워킹스트리트를 가야겠다면 지도의 1번에서 썽태우를 타서 2번에서 내리면 거기가 바로 워킹스트리트 입구입니다


TIP. 1번에서 썽태우를 탈때 얼마냐고 물어보지말고 2번에서 내릴때 10바트만 주세요
얼마냐고 물어보면 빈차일경우 거의 200바트를 부르고 결국 150바트정도에 흥정을 마쳐야 될겁니다
워킹스트리트 입구를 한참지난 센트럴 페스티벌까지 갈때도 현지인과 똑같은 금액 10바트만 주고 다녔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태국사람과 똑같이 생긴건 아니거든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썽태우를 타고 20여분을 달려오니 드뎌 오른쪽에 빌라 통부라가 보입니다
여긴 정문인데 빨래방과 밥집 몇군데밖에 없고 후문으로 나가야 번화가도 나오고 해변도 갈수 있습니다
마침 멋진 차가 지나가는군요




정문을 지나서 들어와도 그냥 3층짜리 건물이 병풍처럼 있을뿐 그리 감동적이진 않은 모습입니다




리셉션은 오픈형으로 시원하고 태국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직원들 상당히 친절합니다 뭐 당연한 거지만 워낙 안그런곳이 많아서리...^^

리셉션을 지나면 얼마나 멋진 숙소가 있을지 벌써부터 약간 흥분도 되고 궁금해지네요




리셉션을 지나니 바로 레스토랑이...조식을 이곳에서 하는데 부페식이 아니라 3종류의 세트메뉴중에 선택해서 먹습니다

뭐 3종류라고 해봐야 달걀 오믈렛이냐 프라이냐 정도외에는 비슷비슷하더군요

좀 특이한건 체크인할때 조식 쿠폰을 주는게 아니라 아침에 리셥센에 가서 받아오는데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지 방호수를 알고 있더군요




이제 저앞에 징검다리(?)를 건너면 숙소가 나옵니다




시작부터 물이 보이니 당장이라도 물에 들어가고 싶군요^^




아랫쪽 수영장과 단차이가 있어서 연꽃화분으로 경계를...저끝에서 뛰면 한3미터정도 아래의 수영장으로...

하지만 아랫쪽은 어린이 수영장이라 수심이 무릎보다 조금 높아서 큰일난답니다^^;




반대편엔 아주 넓은 수영장이 펼쳐져 있는데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싸악~ 가실 정도네요




징검다리옆 화분의 연꽃이 아침에 나가보니 제법 이쁘게 꽃봉우리를 열었더군요




보너스로 담은 연꽃입니다





이제 정말 숙소를 봐야겠네요 몇걸음 안되는곳인데 제가 봐도 사설이 길었네요^^;

아까 들어올때 봤던 별 감흥없던 건물이 앞쪽엔 테라스와 멋진 수영장을 품고 있었군요




저희가 묵을 1층의 투베드룸입니다

창문 열려 있는곳이 거실이고 오른쪽창이 더블베드가 있는 방입니다

주로 거실로 다니는데 시건창치가 안으로 있어서 외출시엔 창문을 닫고 반대편 현관으로 나가야합니다




테라스는 보시다시피 화려하진 않고 그냥 담배라도 한대 피울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뿐입니다




거실엔 큼지막한 쇼파가 있고 티비에선 KBS월드가 나와서 울나라 뉴스나 드라마를 시청할수 있습니다






주방엔 큰냉장고와 전자렌지, 전기쿡탑이 있지만 주방기구는 없어서 음식을 해먹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해먹지 말라는 말은 없으니 개인적으로 준비해가면 가능하지 않을까싶네요




이제 방을 볼텐데 우선 더블침대가 있는 방입니다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침구류도 좋고 햇볕이 정말 잘듭니다

너무 환해서 잠이 올까 싶지만 커튼을 치면 해가 중천에 떠도 모를지경이더군요




커튼을 걷으면 야자수사이로 바로 수영장이 보입니다




여기는 안방격이라서 그런지 욕실도 크고 옷장도 크더군요

욕실문을 닫으면 옷장이 있는데 워크인옷장이라 상당히 큽니다




욕실과 방은 보시듯이 불투명유리의 큰문으로 되있어서 샤워할때 실루엣이....조금 야하죠^^;

물론 저는 혼자썼기에 문을 항상 열어놓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방은 트윈침대가 있는 방입니다

여기도 화장대와 옷장만 있어서 아주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이방은 화장실이 방에 없어서 주방앞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합니다






욕조는 더블침대방에만 있고 공용화장실엔 샤워부스만 있네요




현관문을 나서면 이런 복도가 나오는데 별볼일 없고 외출시에만 이쪽으로 나옵니다




이제 객실은 다 봤으니 리조트안을 둘러 볼텐데 정말 거실에서 바라보니 풀빌라가 부럽지않군요

어떤 객실은 발코니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연결이 돼서 정말 풀빌라 같은 느낌이 드는곳도 있습니다




울방앞에 비치의자는 거의 전용으로 이용했습니다

워낙 비치의자 많다보니 굳이 다른 객실 앞에것을 이용할 필요가 없거든요




정말 수영장이 넓죠

저 가운데 몇개의 비치의자는 유일하게 물위에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조그만 지붕의 건물이 풀바인데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맥주가격이 편의점에서 파는것보다 겨우 5바트 비싸니 거의 차이가없다고 보시면 되겠죠

모든 음료와 음식들이 리조트에서 파는것 치고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수영장을 정말 이쁘게 꾸며놨네요




비치의자 주변에 파라솔이 있지만 그래도 햇볕이 너무 따가우면 이곳에서 한숨 주무셔도 될듯...








여기 수영장은 깊이가 일정한데 대략 1.5미터정도 되는듯 싶더군요

성인이라면 수영을 못해도 물에서 놀기에 적당한 깊이입니다




들어올때 징검다리 아랫쪽은 어린이 수영장입니다

여기도 상당히 넓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어린이 수영장으로 내려가려면 계단을 이용할수도 있고 2개의 미끄럼통(?)을 타고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니 역시 이곳으로 선택하길 잘한듯 싶네요




한바퀴 돌아보느라 땀이....이제 수영좀 하면서 놀아야할듯 싶습니다^^



빌라 통부라는 가족들과 함께오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가족단위로 많이 오긴 했더군요

객실의 형태는 싱글룸, 투룸, 쓰리룸, 포룸,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형태를 갖추고 있고

가격도 싱글룸 1,700바트, 저희가 묵었던 투룸은 3,300바트 였습니다

투룸은 1층이나 2층이나 가격이 같은데 싱그룸은 1층과 2층의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이곳 예약은 낫티투어[ http://natteetour.com ]를 이용했는데 아고다나 대부분의 호텔예약 사이트에선 예약을 할수 없더군요
그리고 빌라 통부라 홈페이지[ http://www.villathongbura.com ]에서도 예약을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가지려고 했죠 댓글좀 달고 가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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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4 22:28 신고

    수영장이 정말 넓고 예쁘네요.

  2. 2011.07.08 11:07 신고

    올려주신 사진만으로 실제로 가본듯 눈에 선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3. 2011.07.11 22:12 신고

    와ㅎㅎㅎㅎㅎ저 위에 다음엔 가족들과 가보려구요^^ 이말이 희망을 준당^.^
    조심히 잘 여행하세용!!!!!

  4. 2011.11.18 08:23 신고

    근데 썽태우를 1번에서 탈 경우 정확한 위치좀 알려주세요~ 매번 비싼 썽태우 타고 나가기 부담스러워서요~ ^^
    그리고 워킹 스트리트에서도 쫌티엔으로 갈땐 어떤 썽때우를 타야 하나나요?
    서로 가는 방향이 다른것 같은데..
    예전에는 북파타야쪽이라서 그쪽만 운행하는 썽태우타서 아는데 이번엔 다른쪽이라 감이 잘 안오네요~

    • 2011.11.18 16:51 신고

      1번위치에서 타면 대부분 워킹스트릿까지 가는데 기사한테 말하던가 아님 눈치것 내려야합니다^^;
      돌아올때도 뭐라 말로 표현할 길이...그냥 사람들한테 물어봐야합니다

  5. 2013.06.23 11:02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월에 갈려고 합니다만, 공항까지 택시 이동은 불편하지 않은가요?
    어른3, 아이3 가족이어요

    • 2013.06.23 14:21 신고

      9월에 가신다니 좋겠네요^^
      가족수를 보니 일반 승용차는 이용이 안될것 같고 벤택시를 이용하셔야 할듯 싶네요
      파타야 길거리에 많은 픽업서비스 사무실이 있습니다
      한인업소보다는 저렴하고 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혹시 불안하시면 안전하게 한인업소를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비용은 승용차 1000바트정도 벤은 2000바트정도 하는데 굳이 벤이 아니어도 좀 큰 택시를 이용하시면 1500바트정도에 이용할수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파타야에 왔습니다
파타야는 누구나 다 아는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그러나 산호와 맑은 바다와는 거리가 먼 휴양지이기에 그런 바다를 보고 싶다면 남부의 섬으로 GoGo
파타야에서 배로 30여분을 가면 산호섬이 있지만 그것도 여행사에서 지은 이름일뿐
원래 산호섬의 이름은 대머리섬이랍니다
붕어빵에 붕어 없듯이 산호섬에도 산호가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바다와 가까운 곳의 숙소는 상당히 비싸며 싸고 좋은 숙소들은 바다와 멀고...

그런데 지금 소개하려는 호텔은 일박에 4만원정도로 저렴하고 바닷가를 걸어서 갈수 있다는 정점이 있습니다
사실 파타야 해변은 수영을 위한 해변이라기 보다는 거닐기 위한 해변이 더 맞을듯 싶기에
바닷가에 걸어갈수 있느냐 없느냐는 큰 차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위치는 바닷가에서 도보로 10여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고 센트럴페스티벌이 지척에 있습니다

물론 워킹스트릿까지는 걸어서 좀 멀지만 호텔앞 도로에서 썽태우를 타면 10~20바트에 갈수 있습니다




호텔 간판도 큼지막하게 만들어서 찾기 어렵지 않은데 파타야에 벨라계열의 숙소가 6개정도 됩니다

벨라라고만 하면 엉뚱한곳으로 가니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꼭 벨라익스프레스라고 해야 제대로 찾아간답니다




호텔을 나오면 바로 길건너에 식당들이 몰려있어 간단한 식사해결이 수훨합니다




호텔을 나오자마자 좌측으로 쭈욱 가면 해변이 나옵니다

바닷가까지 걸어서 10분 이상은 안걸리는데 만약 너무 덥다면 지나가는 썽태우를 잡아 타시면 쉽게 갈수 있구요 




호텔은 아주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건물은 마치 학교 건물같은 느낌이 납니다




로비도 고급스럽진 않지만 상당히 넓고 쉴만한 자리도 제법 있죠

왼쪽 카운터에 체크인을 하시면 데파짓 500바트를 받고 카드키와 조식 식사쿠폰을 줍니다

그래도 호텔이라고 체크인하는동안 월컴티도 줍니다

더 기분 좋았던건 친절한 직원들의 첫인상입니다

패스포드를 복사하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를 날려주는 센스를...옆에분은 질세라 저한테 오빠라고하며 수줍게 웃더군요^^

그렇게 기분좋은 체크인을 마치면 남자직원이 가방을 방까지 가져다 줍니다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홀 한켠에 헬스장이 있는데 보시다시피 아주 작지만 장기 투숙한다면 체력관리에 도움이 될듯 싶네요




2층~5층까지 객실인 이호텔은 한층에 40여개의 객실이 있네요

엘리베이터는 좁지만 2개가 마련되있어서 오르고 내리는데 많이 기다리진 않습니다




제방은 5층 제일 끝방인 511호 슈페리어 풀뷰입니다




방번호를 자동차 번호판같이 해놓으니 깔끔하고 숫자가 커서 맘에 드네요

왼쪽에 보이는 슬라이드라고 되있는건 방 청소를 할건지 안할건지를 표시하는겁니다

굳이 문고리에 수면중이라고 걸어놓지 않아도 됩니다




이호텔 객실의 70%는 트윈베드라고 하는데 전 그중 몇 안되는 더블베드방으로....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아주 깔끔하고 침대에 수건도 이쁘게 셋팅해놨네요




TV에는 KBS월드가 나와서 컴퓨터가 없어도 한국방송을 보실수 있습니다 




냉장고도 큰넘으로 갖다놨는데 안에는 생수 두병만이 덩그러니...^^




화장실도 깔끔하고 욕조도 있으며 수압도 괜찮습니다




제방은 풀뷰이긴 하지만 끝에 있어서 나무에 가려서 풀장이 다 보이진 않습니다

아래사진은 505호 청소중인 스텝에게 양해를 구하고 찍었습니다

뭐 풀이 다보인다한들 많이 다를건 없을듯 싶지만 여기엔 러시아사람들이 많이 묵기에 인형같은 러시아 언니들이...^^; 




제방에선 아쉽게도 아래 사진만큼만 보입니다




수영장은 1층 엘리베이터홀 뒤로 돌아가면 되구요 입구에서 방호수를 얘기하면 큰 타올을 줍니다




어떤날은 배불뚝이 인도풍의 아저씨들만 바글바글되더니 이날은 러시아언니들이 제법 있네요^^




로비와 엘리베이터홀 사이에 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조식은 일류호텔은 아니어도 제법 괜찮습니다

점심, 저녁에도 부페를 운영하는데 특히 저녁부페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가격은 199바트인가 합니다




조식은 6시부터 10시까지인데 대부분 9시전후에 사람들이 식사를 많이 합니다







파타야에 4~5번정도 오면서 1,000바트 내외의 숙소에만 묵었는데 그중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함도 좋았고 방의 청결도나 조식도 맘에 들었으며 위치도 상당히 괜찮은 거기다 저렴한 숙박비까지

다음에 굳이 다른곳에 안가고 또 이곳에 묵을듯 싶네요


그리고 방에서 무료WIFI 가능한데 속도 괜찮습니다

최고의사랑 마지막회를 방에서 다운받아 봤거든요^^


물론 일박에 15만원정도의 힐튼이나 아마리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그냥 4만원에 8만원정도의 호텔을 이용하는듯한 느낌이랄까^^


잠시후면 여기 체크아웃하고 여기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통부라빌라로 옯깁니다

며칠후엔 그곳의 후기가 올라오겠죠^^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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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7 01:10

    비밀댓글입니다

  2. 2011.07.01 11:03 신고

    어디서 예약하셨나요? 제가 7월25일에 파타야를 가는데 알고싶군요
    지금은 인도에 있어요 푸네에요 허리고치러 왔는데 여기 기넣어주실뿐이 여행가셨네요 이런 옘병

  3. 2011.08.30 19:31 신고

    제가 중3인데요, 태국 방콕에서 학교를다녀요.. 근데 다음달에 친구들이랑 한 10명이서 파타야에 2박3일로 놀러가려고 하는데 여기가 깨끗하고 좋은것 같은데요, 미성년자끼리 가면 체크인이 가능할까요?

한낮의 뜨거움과 목선을 따라 연신 흐르는 땀

파타야의 여름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바닷가 한켠에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을 잠시 빌린다

누군가도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고 있다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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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2 20:11 신고

    사랑하는 사람과 너무 가고 싶네요....ㅎ

  2. 2011.07.04 15:56 신고

    저도 사랑하는 여자와가고싶군요
    헌데 님의 요번 태국일정은 어케되나요
    저는 26일아침에 방콕으로갑니다 7일뿐이못있네요

  3. 2011.07.09 13:17

    비밀댓글입니다

  4. 2011.07.18 21:50 신고

    10년전. . 라벨르잡지사에서 엽서전당선으로 갔던 파타야. . .사랑하는이들과 꼭 가고싶다. . 라고 생각했었는데. . . 그렇게 시간은 훌쩍 흘러버리네요. .

    • 2011.07.19 02:53 신고

      10년전이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을때 파타야를 오셨었군요
      예전하고 달라진건 한국인들이 있던 자리를 중국인들이 대신....^^ㅎㅎㅎ

친구의 마중으로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쉽게 올수 있었다
우선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식당에서 쌤쏭과 더불어 얘기 보따리를 풀었다
5개월만에 만났는데도 마치 어제 헤어진듯한 편안한 느낌이....이런게 친구인가 보다

친구와 헤어지고 숙소로 돌아가기전 잠시 파타야 환락의 거리 워킹스트리트를 찾았다
분위기에 잔뜩 취한 여행객과 한명의 손님이라도 잡으려는 호객꾼들이 뒤엉켜 워킹스트리트는 정신이 없었는데 그 분위기가 싫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가장 요란한곳에 들어가 맥주라도 한잔하며 이 분위기에 휩쓸리고 싶었지만 비행의 피로함에 그냥 발길을 돌릴수밖에 없었다
              [아이폰촬영]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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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타투하면 음지가 떠오를 정도로 선입견이 있는데 외국에선 나이드신 할머니도 타투를 할 정도로 일반화 되있는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태국에 가면 늘 멋진 타투에 대한 유혹을 많이 받는데 왠지 아플꺼 같아 망설여지곤 한다
거기다 여행중에 만난 여자가 손등에 타투를 했는데 귀국해서 지우느라 돈도 많이 들고 아픔은 할때와 비교가 안된다는 말을 듣고 더 엄두가 안난다

파타야 해변을 걷는데 어떤 젊은이가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길래 보니 타투를 시술받고 있었다
그런데 고통 스러운건 둘째치고 타투하는 양반 기술이 어찌나 좋은지 밑그림도 없이 멋진 무늬를 그려내고 있었다


구경할때는 몰랐는데 타투 받는 친구 발가락이 하나 없네요^^;

보통은 건을 이용해서 하던데 이친구는 대바늘로 마구 찔러주는게 예전 어릴적 동네 골목에서 팔뚝에 '차카게 살자'를 새기던 형님들이 생각난다

다음주에 2주 일정으로 태국을 가는데 또 찾아올 타투의 유혹을 이겨낼지 물리칠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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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1 22:25 신고

    물리치세요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파타야 요즘은 더 깨끗한 바다를 찾아서 푸켓쪽으로 많이 가지만 그래도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신혼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자들은 대부분 해변가 고급리조트에 머물지만 배낭 여행자가 가기엔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

여기 크리스탈 팔레스호텔은 그런 여행자가 머물기에 딱 좋은 하루 900밧에 호텔을 이용할수 있다
그래도 호텔이기에 수영장도 있는데 특이하게도 옥상에 있어서 조용하면서도 많은 햇볕을 받으며 쾌적하게 수영을 즐기수 있어서 좋다
조금 아쉬운건 위치가 해변과 가깝지가 않은데 썽태우로 15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꼭 해변에 접해야 하는 여행자가 아니면 그리 문제될것 같지도 않은데 썽태우는 늦은 밤까지 운행을 하고 요금도 20밧으로 저렴하다

내부는 900밧이란 가격이 무색하게 깨끗하고 쾌적하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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