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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홍손4

[매홍손/Mae Hong Son]태국북부의 최서단 미얀마 접경지역 메홍손(도이콩무,총캄호수) 메싸리앙을 뒤로하고 굽이굽이 산길을 달려 드뎌 태국북부 최서단 매홍손에 도착했다 매홍손은 타이 최북단 매홍손주(州)의 주도로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양귀비 재배지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에 속해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왓 프라탓도이콩무에 오르니 매홍손이 한눈에 들어온다 역시 산악지대다 보니 높은 산들로 겹겹이 둘러 쌓여 있는데 지금이야 길이 좋아서 쉽게 오지만 예전엔 어찌 다녔을까?^^ 분지 한켠에 길게 활주로가 보인다 저곳이 메홍손공항이다 치앙마이와 매홍손은 400여킬로미터가 떨어져있다 버스로는 8시간이 넘게 걸리고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서도 5시간은 족히 걸리는 거리인데 뱅기로는 30분도 안걸린다니... 타이항공의 쌍발기가 운항하니 버스 멀미가 심한분들은 한번 타볼만한듯.. 2010. 10. 25.
[태국 메홍손] 프렌드 게스트하우스 메홍손에서 1달전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프렌드 하우스입니다 쫑캄호수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변에 식당이 많아 위치가 좋습니다 사실 다른곳에 방이 없어서 이곳에서 묵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대비 방 상태도 좋았습니다 가격은 200밧에 트윈 매트리스가 깔려 있는 선풍기 방인데 이거 하나밖에 없었다는..... 욕실은 공동으로 사용했는데 제가 묵었던곳은 별관인듯 싶네요 2층건물에 1층엔 객실하나 욕실2개 2층엔 객실2개 모두 3개의 객실이 2개의 욕실을 사용해서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핫샤워 가능하구요 참고로 주변에 이곳보다 상태가 안좋은데도 호수가 보인다는 이유로 방값이 400밧이상 하더군요 제가 갔을때는 호수가 말라서 호수의 반이상 바닥을 드러났었는데 지금은 물을 채웠답니다 2010. 1. 7.
[빠이 / mo paeng] 태국북부 폭포시리즈#7 빠이의 대표적인 폭포 모팽[mo paeng]폭포 시내에서 빠이병원을 지나 8킬로정도 거리에 있는 폭포로 가는길이 이쁘고 중국인 마을도 있어서 많은 이들이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방문을 한다 사진에서 보듯 넓은 바위를 타고 물이 내려오다 보니 많은 이들이 천연 미끄럼틀을 타며 물놀이를 즐긴다 지금은 건기라 물이 많지 않아 우기때 찾아가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을꺼 같은데.... 2010. 1. 4.
[메홍손 / pha sua] 태국북부 폭포시리즈#2 이번 폭포는 메홍손에서 빠이로 가는 1095번 국도변에서 왼쪽으로 한참을 들어가면 파수아[pha sua]라는 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사실 폭포이름이 어디엔 pha sua 또는 pla sua라고 표기가 되서 어느게 정확한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둘다 맞는거 같습니다^^; 높이 20미터, 폭이 30미터이고 지금은 건기라 우기때는 수량이 많아져서 지금보다 더 큰 폭포를 만날수 있을것 같더군요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 많이 걷질 않아서 나이드신 분들도 힘들이지 않고 보실수 있습니다 근처에 머드사우나를 할수 있는 리조트도 있고 물고기가 사는 동굴이 있어 폭포외에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수 있구요 메홍손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오는걸보니 차가 없어도 트래킹을 신청하면 관람이 훨씬 수월할수 있을것 같네요 오토바이로 가기엔..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