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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2

캄보디아 동남아 최대의 호수 톤레삽[Tonle Sap] 호수 가는길 오늘은 툭툭이를 타고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 톤레삽호수를 보러갑니다 차로 30여분 걸린다고하니 툭툭이로는 그 이상 걸리겠지죠 오늘도 역시 많이 더운 날이네요 올드마켓을 지나는데 우리나라 아줌마,아저씨들 쇼핑에 여념이 없네요^^ 캄보디아 처녀,총각 데이트 가나본데 얼굴에 수줍음이 가득하죠 아마도 사귄지 얼마 안되는듯 싶은데....^^ 정말 더운날인데도 모자,마스크,장갑에 긴치마까지.... 하얀피부가 인기많은 베트남이나 태국같이 여기도 태양을 피하느라 더위쯤은 상관이 없나봅니다 미인이 되는길은 역시 험난하네요 도심지를 벗어나니 도로가 한산하고 그 많던 오토바이도 간간히 보입니다 날도 더운데 길거리 구멍가게에서 션한 콜라한잔 하고 가야겠네요 대낮에 젊은이들이 빈둥빈둥....사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별로 없.. 2010. 6. 10.
캄보디아 제2의 도시 씨엠립[Siem Reap] 걸어서 둘러보기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300Km정도 떨어진 제2의 도시 씨엠립 앙코르와트를 지척에 두고 있다보니 여행객들에게 이곳은 마치 베이스캠프와도 같은곳이다 씨엠립은 캄보디아어로 '패배한 타이'란 뜻이란다 예전엔 태국땅이었는데 프랑스에 의해서 캄보디아로 바뀌면서 이런 이름이 생긴듯 한데.... 전날 5시간의 비포장길을 달려 늦은밤 도착하다보니 피곤함이 극에 달해 해가 중천에 와서야 숙소를 나왔다 리틀도쿄란 숙소인데 이곳은 씨엠립의 랜드마크격인 스타마트근처에 있다 하룻밤 숙박비가 당시에 6달러 였는데 핫샤워되고 티비있는 여느 숙소가 10달러 정도였으니 운좋게도 상당히 저렴하게 얻었다 씨엠립의 첫 인상은 여느 동남아의 일반적인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고 생각보다 깔끔했다 그런데 어찌나 한국사람.. 201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