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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집4

태국 치앙마이 고급스런 디자인의 커피집 MO's coffee 낮시간의 대부분을 님만해민의 해피헛이란 커피집에서 보내는데 요즘 인터넷도 느려지고 물(?)도 별로라서....^^; 새로운 아지트를 찾던중 발견한 고급스런 분위기에 커피집 MO's coffee 일단 위치는 님만해민에서 도이수텝 방향으로 가다가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 약간 못미쳐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찾기 어렵지 않을겁니다 외장을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해서 현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개의 건물로 되있고 왼쪽 건물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음료를 자리까지 갔다준다 왼편에도 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 대부분 오른편 건물에 자릴 잡는군요 일단 MO's coffee의 장점은 의자가 편하다는 겁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는데 푹씬한 소파도 있고 모든 의자에 쿠션이 있어서 장시간 머물기에 제격이네요.. 2010. 11. 22.
[도봉구 방학동]조용한 주택가 사랑방 같은 커피집 / coffeezip 여행중에 만난 형님이 방학동 우성아파트 상가에 커피집을 오픈했는데 상호 역시 커피집[coffeezip]이다 처음엔 아파트만 즐비한 동네 거기다 아파트 상가에 무슨 커피숍을 오픈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걱정은 기우였다 주부들의 사랑방같은 공간과 저렴한 커피 가격이 제법 많은 이들을 이곳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게 아닌가 커피집의 모든 메뉴는 2,000원이다 아메리카노든 카페오레든 뭐든지...값은 저렴한데 맛은 고급스럽네요 거기다 형님 덩치만큼이나 큼지막한 실내에 테이블이 촘촘하지 않아 옆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는게 이집의 매력인듯 하다 양쪽 벽면에 책장을 만들어 책도 많다 보니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기도 좋을듯 싶은 커피집...우리동네엔 왜 이런곳이 없는거야^^ 암튼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방학동하면 커.. 2010. 10. 20.
커피가 맛있는 홍예문 커피집 내가 제일 즐겨하는건 괜찮은 커피집에서 책보고 인터넷하는거다 그러다보니 나름대로 단골 커피집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 우선 WIFI는 기본으로 돼야하고 커피는 당연히 맛있어야 한다 그리고 커피집은 아담해야하며 사람도 적었으면 좋겠고....이거뭐 적다보니 사업성 제로^^;; 사실 모든 기준중에 사람이 적었으면 하는 바램은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 이런 좋은 커피집에 사람이 적을수가 있겠는가 아무튼 그런곳을 찾다보니 여기 홍예문 커피집이 모든 기준에 딱 맞아 떨어진다 거기다 사람도 별로 없는데 여기 주인장은 커피를 맛있게 내리지만 매상 올리는데는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그런데 주인장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람이 점차 늘어나는 아쉬움이 있다 뭐 어쩌겠는가 나역시 이런글을 쓰면 누군가는 이글을 보고 또 찾아.. 2010. 5. 27.
치앙마이 님만해민 해피헛에서.... 2010년이 밝았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해피헛 커피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긴 연휴를 보내느라 한동안 조용하더니 오늘부터 길거리에 학생들도 많아지고 오랜만에 도시가 북적거리는 느낌이다 물론 인터넷도 오늘따라 무척 느려주시고....^^; 태국 커피집은 늘 나를 당황케한다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설탕은 빼달라고 하면 해맑게 알았다 하고선 어떤날은 라떼가 나오고 어떤날은 설탕이 듬뿍 들어가 있고.... 그리 힘든 영어도 아닌데 아직도 왜 그런지는???? 어느새 이곳은 단골이 되어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은후 지금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아가씨가 웃으며 "no sugar"라고 말한다 난 오늘도 해피헛의 야외 테라스에서 설탕이 안들어가고 얼음이 듬.. 201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