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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04

[치앙라이 / huai mae sai] 태국북부 폭포시리즈#4 이번 폭포는 치앙라이[Chiangrai]에서 1207번 도로를 따라 매야오[Mae yao] 방향으로 20여킬로미터 정도에 위치해 있는 훼메싸이폭포다  폭포까지는 대부분 포장길이며 초입부 50여미터정도만 비포장 길인데 오토바이로도 접근이 가능하고 입구에 도착하면 대나무가 시원하게 둘러쳐진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50여미터 정도를 걸어가면 폭포에 다다를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이 폭포는 Lam Nam Kok National Park에 속해있고 지도를 보니 폭포 주변에 고산족마을과 코끼리 조련장이 있는데 아마 치앙라이에서 트레킹을 신청하면 이 주변에서 하는것 같은데 확인데 바는 없다라는....^^ 폭포는 사진에서 보듯 15미터정도의 높이에서 힘차게 떨어지는 큰물줄기를 보여주는데 다른 사진을 보니 여름엔 이곳.. 2009. 12. 29.
2009년 마지막 월요일.... 2009년 마지막 월요일....이번주만 지나면 2010년이 되네요 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happyhut 카페 테라스에서 보내고 있다 션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밤에 어찌나 추운지 오는길에 후드티를 하나 장만했다 낮엔 27도정도하는 날씨가 해만지면 15정도하니 일교차가 상당히 심하다 뭐 한국이 지금 영하10도라니 여긴 추운것도 아니지만 밤에 오토바이를 탈때의 추위란 한국 못지 않다 암튼 후드티 하나 장만했으니 오늘밤부터 추위야 물렀거라^^ 글구 여기 45밧 아이스커피 정말 맛있는데 거기다 무선 인터넷도 공짜라는....^^ 2009. 12. 28.
태국 자동차는 비싸다 어제 치앙마이 공항 근처에 있는 센터플라자라는 쇼핑몰에 다녀왔는데 규모가 커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맛있는 음식점도 많고 옷도 가전제품도 많은 상점들이 즐비했다 물론 이쁜 아가씨들도 엄청 많았고....^^ 마침 1층홀에서 마쯔다자동차를 전시판매 하고 있는데 알다시피 태국은 자동차가 비싸다 전부 수입이라 비싸겠지만 울나라에 비하면 거의 두배에 가까운 가격이라 왠만한 사람들은 살 엄두가 안날듯 싶다 사진의 차는 마쯔다 M3라는 모델이다 요즘 태국에 새로 출시 했는지 티비에 광고가 많이 나오던데 가격이 64만바트다 울나라돈으로 2300만원정도 하는데 크기가 아반떼급이니 꽤 비싼 가격이다 2009. 11. 19.
태국 방콕 후알람퐁역에서 침대기차로 치앙마이 가기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의 거리가 구글맵에서 대략 700여 킬로미터라고 나오네요 보통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가는데 버스로는 대략 9시간 기차로는 13시간정도 걸립니다 버스는 무정차로 가는것도 있어서 시간이 거의 정확한데 기차는 대부분 연착을 합니다 비용도 기차가 비쌉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비싸다 보니 많은 여행자들은 기차보다는 버스를 선호하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전 잠도 좁은 버스보다는 운신의 폭이 넓고 편히 누워서 잘수있는 기차가 더 좋더군요 침대칸의 낭만도 있고....^^ 장거리 여행자들이 많다보니 역은 밤이 더 분주한듯 싶습니다 역도 밤이 더 이쁘네요 기차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저녁도 해결할겸 좀 일찍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들어 오자마자 왼쪽이 .. 2009. 11. 14.
툭툭 [Tuk Tuk ] 태국을 얘기할때 이 툭툭이를 빼놓고 얘기할수 있을까?? 아침잠을 방해하는 주범이기도 한 툭툭 대부분의 여행자 숙소에선 알람이 필요없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길거리를 달리는 붕붕거림에 잠을 깨니 말이다 소리뿐이랴 꽁무니에서 뿜는 매연은 정말 상상도 못한다 간혹 소독약을 뿌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니.... 소음에 매연에 과속에 난폭운전....거기다 요금도 비싼편이다 매번 흥정해야하는 불편함까지 있으니 교통수단으론 최악이라 할수 있다 그럼에도 왠지 정감어린 느낌이 드는건 나뿐만은 아닐꺼다 툭툭이 없으면 태국이 더 조용하고 공기가 좀 더 맑아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남아있으면 좋겠다 혹시 모르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날이 올지도....^^ 참고로 툭툭이는 70년대에 툭툭[Tuk Tuk]사가 개발을 했단다 2009. 11. 12.
태국 길거리 국수집... 해가 기울고 어둠이 드리울때쯤 태국의 길거리엔 하나둘 먹거리 노점들이 문을 연다 술을 거하게 마시거나 더운밤 잠은 안오고 출출할때쯤 하나둘 찾아드는곳 길거리 국수집 많은 곳중에 이집을 가는 이유는 맛있고 푸짐해서...소고기를 뜸뿍 얹은 국수는 국물도 담백하니 그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30바트 우리돈으로 1,000원정도 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느즈막히 한그릇 해치우고 왔다 누가 그러더군 세계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실수 있는곳이 두군데 있는데 우리나라와 LA의 코리아타운 뿐이라고...^^; 비록 술은 안팔지만 밤늦도록 배고픈 자들의 배를 채워주는 이곳이 있어 치앙마이의 밤이 더 즐거운것 아닌지....^^ 2009. 11. 11.
아유타야 태국 아유타야 왓마하탓 2009. 1. 30.
후알람퐁역 태국 방콕의 후알람퐁역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같은 곳이지만 시설은 서울역이 훨씬 좋지요^^ 남쪽으로는 싱가폴에서 북쪽으로는 치앙마이까지 대부분의 기차가 이곳을 거쳐간다 이제 이곳에서 치앙마이까지 14시간의 기차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