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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160

[태국 치앙마이]도이수텝을 품고 있는 펜트하우스 촘 도이 콘도텔 / Chom Doi Condotel 여러명의 가족들과 큰집이 필요한 여행에 적합했던 치앙마이 촘도이 콘도텔우선 6명이 함께하는 치앙마이 여행이라 호텔을 이용한다면 3개의 객실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한 촘도이 콘도텔 펜트하우스에서 음식도 해먹고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님만해민과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저희는 차가 있어서 위치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지만 차량이 없다면 치앙마이 대학교나 님만해민, 마야백화점등의 접근성이 좋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아래 지도를 봐선 절대 못걸어갈 거리는 아니지만 더운 치앙마이에서 저정도를 걸어 다닌다는게 사람에 따라선 무척 힘들수 있거든요 콘도에 들어서니 무슨 미래소년 코난에서나 봄직한 건물내부가 인상적이더라구요 이 콘도의 가장 꼭대기층은 한집에서 2개층을.. 2017. 7. 6.
[태국 파타야]가성비 좋은 앳 마인드 서비스 레지던스 / At Mind Serviced Residence 파타야 앳마인드 서비스 레지던스를 이용했습니다혼자간 여행이었으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원룸 아파트정도에서 묵었을텐데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몇가지 기준을 전해서 숙소를 찾았습니다 이곳을 정한 기준은 첫번째 가성비, 두번째 주방 있는 숙소, 세번째 쇼관람이 용이하고 바닷가가 멀지 않은곳 정도였는데그나마 가장 적합했던것 같네요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듯 바닷가를 비롯해 쇼핑몰, 알카자쇼장, 한인 식당들이 몰려 있는곳들까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물론 차를 렌트해서 위치가 크게 중요하진 않았지만 일행들 쇼 관람을 시키던가 쇼핑을 보내고 숙소까지 걸어 올수 있으면 충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기에 위치가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앳마인드 서비스 레지던스는 총 189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는데 제가 이용한 원베드룸.. 2017. 7. 5.
[태국 방콕]가성비 좋은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 Chatrium Residence Sathon Bangkok 차트리움이 운영중인 여러 호텔과 레지던스중 사톤지역에 위치한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 Chatrium Residence Sathon Bangkok 차트리움호텔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곳은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해진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일겁니다이 호텔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해서 아주 멋진 전경과 개방감을 갖고 있는 반면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은 구도심안에 있다보니 객실에 따라서 개방감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멋진 야경이 있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하지만 레지던스이기에 마치 친구집에 놀러온듯한 편안함은 아주 좋았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되니 확인해보시면 될테고... 보통 레지던스는 주방이 갖춰져 있고 객실이 넓어서 일반 호텔보다 편한감은 있지만 최근에 오픈한게 아니면 대체로 .. 2017. 5. 9.
[태국 방콕] 낮보다 밤이 더 활기찬 방콕의 야시장 딸랏 롯빠이 랏차다 / Rot Fai Market Ratchada, Bangkok, Thailand 동남아 대부분이 그렇지만 태국의 방콕도 밤이 되면 수없이 많은 야시장들이 열립니다그중에서도 조명 밝힌 큰 규모의 야시장 사진이 인상깊어 구글링을 해보니 딸랏 롯빠이 랏차다(Rot Fai Market Ratchada)더군요구글맵으로 보니 숙소에서 10여킬로정도 거리에 있어서 30분정도면 가겠거니하고 길을 나섰지만 방콕의 교통체증은 지옥 수준이었습니다평일임에도 방콕의 교통체증이 얼마나 심하던지 족히 2시간은 운전을 한듯 싶더라구요그마저도 힘들게 도착했지만 야시장이 쉬는날....가는날이 장날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다음날 교통체증을 예상해서 부지런을 떨며 좀 일찍 출발했지만 역시 1시간30분이나 걸려서 시장에 도착을 했답니다 텅비었던 어제와는 달리 불밝힌 무수히 많은 천막들을 보니 힘들었던 운전은 기억조차 없네요.. 2016. 12. 28.
태국 치앙마이 달 밝은 밤 싼캄펭에서 개들과 함께.../ San Kamphaeng, Chiang Mai 어느 달 밝은 밤 태국 치앙마이 싼캄펭의 이름모를 동네에서... 태국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온천인 싼캄펭 인근에 태국 친구들이 은하수를 찍으러 가는 호수가 있길래 늦은 밤 길을 나섭니다비록 달이 밝아서 은하수는 담기 힘들겠지만 달빛 머금은 호수와 별을 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도착한 호수 정말 너무나 어둡고 조용한 밤이라 사진 찍기엔 좋겠네하며 차에서 내리니 왠지 모르게 오싹한 기분이 들더라구요뭐 한밤중에 호숫가라서 그러려니 하고 카메라를 들고 자리를 잡는데 문뜩 어릴적 봤던 전설의 고향까지 생각나면서 오싹함은 가시지를 않고...밤에 홀로 사진을 많이 찍어봐서 무서움을 덜 타는 편인데 도저히 그곳에서 몇시간을 보낼 자신이 없어서 그냥 차를 돌렸답니다 그래도 그냥 숙소로 가기 아쉬워서 삼십여분을 하염없이.. 2016. 3. 17.
태국 치앙마이 몬참의 은하수 흐르는 밤.../ Moncham, Mae Rim 지난 여름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치앙마이는 밤만되면 구름이 하늘을 가려 버리고 별사진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어느날 새벽녘 밤하늘에 별이 조금 보이길래 헛걸음을 각오하고 치앙마이에서 40여분을 달려 매림의 몬참으로 달려갔습니다 몬참은 예전에 양귀비 재배지역 이었는데 태국 왕실의 로얄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으로 바뀐곳입니다지대가 높아서 시원하다보니 많은 태국인들이 놀러오는 곳이기도 한곳이죠 낮에는 숱하게 많이 가봤지만 밤에는 처음 가봅니다어둠을 뚫고 도착한 몬참의 밤하늘엔 별이 초롱초롱 빛나는게 다행히 헛걸음은 안했네요 밤하늘에 세로로 늘어선 은하수가 어찌나 이쁘던지....물론 육안으로는 사진에서처럼 보이진 않지만요^^사진을 오래도록 찍어왔지만 은하수를 또렷이 담기는 처음.. 2016. 3. 16.
태국 유적 도시 아유타야의 별사진 / Ayutthaya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64Km에 위치한 아유타야...정식명칭은 프라나콘시아유타야(Phra Nakhon Si Ayutthaya)입니다1350년에 건설되어 약 400년간 아유타야 왕조의 수도였는데 1767년 미얀마 군의 침입으로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유적만 남아있습니다침입이 있기전인 1700년 무렵에는 아유타야의 인구가 1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였을 정도로 번성하였다는군요 아유타야에는 미얀마군의 침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유적이 남아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사원은 1384년에 세워진 왓 프라마하탓으로크메르 양식의 탑인 프랑이 제일 먼저 만들어진 사원이라는군요 나의 첫번째 아유타야는 2007년 뜨거운 여름이었습니다당시 태국은 한창 우기때여서 하루에 한번씩은 비가 왔지.. 2016. 2. 11.
2015년 태국 치앙마이의 러이끄라통 축제 완전정복 / Loi Krathong [태국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축제 완전정복] 최근 주변에서 러이끄라통 축제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달력을 보니 다음주에 러이끄라통 축제가 시작을 하는군요 매년 12번째 보름달이 뜰때 열리는 러이끄라통 축제는 쏭크란과 더불어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중 하나입니다치앙마이는 올해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축제가 열리는데 도시에 따라 기간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러이끄라통은 프라매콩카(바다의 여신)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강과 운하에 끄라통을 떠내려 보내며 지난해의 불행한 일을 보내고 새해의 복을 비는 행사입니다바나나잎으로 만든 연꽃 봉오리 모양의 배를 끄라통이라 하는데 크라통 안에 손톱이나 머리카락 또는 돈을 넣고 불을 밝혀서 강에 띄웁니다참고로 러이는 '띄우다'라는 뜻의 태국어로 러이끄라통.. 2015. 11. 18.
[태국 쁘라쭈압키리칸]80년된 태국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그랜드마 하우스 / Grandma's House 쁘라쭈압키리칸에 있을동안 거의 매일 커피를 마시러 갔던 카페겸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마 하우스 그랜마 하우스는 사진에서 보이듯 태국 전통가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이 건물은 옛모습으로 지은게 아니고 실제로 80년 된 집을 수리해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는군요 80년된 집치고는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었네요뭐 치앙칸에 가면 이런건물이 줄지어 있지만 여기서 옛건물을 보니 비록 우리내 전통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습니다마치 부산에 놀러갔는데 초가집을 본것마냥 따뜻 느낌이....당장이라도 외할머니가 반겨주실것 같은 이랄까 ㅋㅋ 그랜마 하우스는 1층이 카페로 되있고 2층에 숙소가 있습니다 여자같이 앉아 있는 저 여자(?)는 남자더라는...^^; 카페에 팝송이 흘러 나오고 있는데 꼬마숙녀 두명이 스피커에 들어갈 .. 2015. 9. 2.
[태국 쁘라쭈압키리칸]리조트나 호텔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썬비치 게스트하우스 / SUN BEACH GUEST HOUSE 치앙마이에서 출발한 이번 태국여행에서 가장 멀리 갔던 쁘라쭈압키리칸쁘라쭈압키리칸은 치앙마이에서 남쪽으로 약 1,000km 거리에 있으며 한번에 간다면 12시간은 족히 운전을 해야 도착할수 있습니다태국 지도를 봤을때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가장 가늘어 지는 부분이 쁘라쭈압키리칸이며 실제로 가장 폭이 좁은 주이기도 하다는군요 여기를 왜 갔을까요? 파타야, 푸켓, 후아힌등 너무 유명해서 사람많고 번잡한 바다가 싫어서 조용하지만 볼거리는 적당히 있는 곳을 찾았더니 쁘라쭈압키리칸이 나오더라구요 방콕을 출발해서 도착한 쁘라쭈압키리칸 해변....숙소는 도착해서 직접보고 결정^^사실 이곳에 도착해서 해변 초입에 있는 쑥산호텔에 방을 잡고 결제까지 하고 해변을 돌아보던중 썬비치 게스트하우스를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다행히 쑥.. 2015. 8. 31.
[태국 묵다한]라오스 사와나켓으로 넘어가는 길목 묵다한의 버드 데이 브띠크 호텔 / Bird Day Boutique Hotel, Mukdahan 태국과 라오스 사이의 메콩강을 두번째 우정의 다리로 잇는 국경도시 묵다한태국에서 라오스 중북부로 넘어 갈때는 농카이 국경을 이용해서 비엔티엔으로 가고 남부로 넘어 갈때는 총맥 국경을 넘어 팍세로 가는데대략 그 중간쯤으로 넘어서 라오스 사와나켓으로 갈때는 묵다한 국경을 넘어서 갑니다태국 동부를 여행하며 라오스와 마주한 국경을 따라 올라가던중 묵다한에서 하루 묵게 됐는데 우연히 찾게된 아주 깨끗한 호텔 버드데이브띠크호텔입니다호텔 로고가 귀엽네요 호텔이 지어진지 1년도 안되서 로비에서부터 아주 깨끗함이 묻어나네요1층에 들어서면 카운터 가기전 왼쪽이 조식을 먹는곳인데 방값에 조식이 포함이더라구요아침은 아주 심플하게 나오는데 기대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허접하지도 않답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카페가 있어서 저.. 2015. 8. 29.
[태국 나콘라차시마]북동부 이싼지방의 관문 코랏의 에이비엠 레지던스 / abm Service Residence 태국 북동부 이싼 지방의 관문 나콘라차시마에 도착하니 비가 억수로 내리더군요참고로 나콘라차시마와 코랏은 같은곳으로 태국인들은 대부분 코랏이라고 호칭합니다그리고 나콘라차시마는 북동부 이싼지방의 관문이면서 크메르 유적지인 피마이(Phimai Historical Park)를 찾기위해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airbnb에서 숙소 검색을 하고 메세지를 보내니 오는 답장마다 당장 숙박은 힘들어 미안하다는....다행히 한군데서 가능하다고 하더군요airbnb에 예약하고 결제하면 되겠지만 귀찮은것도 있고 양쪽이 부담하는 수수료 아끼려고 위치 설명 대강 듣고 abm service residence를 찾아갔습니다 abm service residence에 도착하고 안내데스크에 가면 키를 준다더라구요도착하고 보니 개인이 자.. 201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