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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4

태국 치앙마이의 탁발행렬 / Chiangmai, Thailand 지난 12월의 치앙마이 어느 새벽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새벽에 눈이 떠진김에 카메라 들고 스님들의 탁발을 보러 길을 나섭니다 우리나라는 조계종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탁발을 공식적으로 못하게 하고 있지만 동남아 불교 국가에서는 아직도 탁발이 행해지고 있습니다특히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나 미얀마의 바간이 탁발로 유명한데 치앙마이에서도 새벽 시간에 제법 많은 스님들의 탁발 행렬을 볼수 있답니다 치앙마이는 수안독 시장 주변과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주변에서 가장 많은 스님들을 만날수 있는데이번에 탁발 행렬을 볼 장소는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서 동물원 정문까지 이어지는 대로변으로 정했습니다 탁발은 스님에서 공양물을 바치고 스님은 기도를 해주는 신성한 의식이기에 사진 찍는답시고 방해를 하면 안되기에 200mm렌즈 하나.. 2018. 1. 5.
[태국 치앙마이]승려들의 아침 수행 탁발(托鉢) 치앙마이의 이른 아침 찬바람을 맞으며 승려들의 탁발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길을 나섰다 탁발이란? 발우[음식을 담는 그릇]를 들고 가난한 집과 부잣집을 가리지 않고 차례로 다니면서 먹을 것을 얻는 것으로 출가 수행자의 대표적인 생활방식이다 탁발을 생활수단으로 정한데는 교만과 아집을 없애고 보시하는 이의 복덕을 길러주는 공덕이 있으므로 불교교단의 기본 원칙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탁발 제도는 부처님 당시부터 비구들이 행하던 것이었고 지금도 남방 불교권에서는 시행되고 있으나 북방 불교권에서는 생활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수행의 한 방편으로 탁발이 가끔씩 행해지고 있을 뿐이라는데....우리 나라에서는 사이비승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종단적으로 탁발행위를 금하고 있다는군요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나서자 마자 탁발을 수행중.. 2010. 12. 11.
[태국 치앙마이]큰 탑이 있는 사원 왓 체디루앙 / Wat Chedi Luang 치앙마이에서 제일 큰 불교사원 왓 체디루앙....1411년에 건설 됐다고하니 올해가 딱 600년이네요 해자안쪽 올드시티 정 중앙에 위치한 왓 체디루앙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원안에 큰 체디(탑)가 있다 이 체디는 원래 90m정도였다고 하는데 1545년 지진으로 일부가 붕괴되고 60m정도만 남아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단다 이 탑은 중간쯤의 코끼리만 아니면 4면 모양이 다 똑같은데 자세히 보니 다른곳은 원래 코끼리가 있었던듯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코끼리 조각이 참 정교한데 이걸보는 순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본 코끼리테라스가 생각난다 앙코르와트의 코끼리 테라스는 감각적이라면 이곳은 사실적이라고나 할까^^ 암튼 태국말로 창이라하는 코끼리가 이 체디에서 600년을 살고 있었다 이 체디는 각 면 중앙에 계.. 2010. 12. 5.
[태국 치앙마이/왓수안독] 또 다른 세상을 향해서... 마법의 성과도 같은 그곳으로 그는 주저없이 들어간다 또 다른 세상을 향해서... 201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