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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2

몽족이 살고있는 고산족마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태국치앙마이] 덥지만 화창한 어느날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로 한시간정도 거리에 몽족이 살고 있는 고산족 마을 초등학교에 놀러갑니다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아이들이 밥 먹는사이 빈교실에 침투(?)해봅니다^^ 한반에 스무명남짓 수업을 하나보네요겉보기에 나무로 허술하게 지어진것 같지만 안은 제법 깔끔하게 정돈되있군요 점심 먹은 아이들이 하나둘 운동장으로 나오네요 차분하게 걸어가는 여자 아이들과는 달리 사내 녀석들은 무조건 뛰어다니네요 여자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네요 여자애들 머리가 다 똑같네요^^ 코질질이 딱봐도 개구지게 생겼죠근데 낯이 익다했더니 영화배우 정재영을 닮은듯...아닌가ㅋㅋㅋ 남자애들은 역시 여자애들 하고는 다르게 아주 활동적으로 노는군요 운동장 한켠에서 고무줄 놀이가 한창입니다고무줄놀.. 2014. 8. 15.
태국과 미얀마 최북단 국경마을 메싸이와 타칠렉 / 태국북부의 대표적인 비자클리어국경 태국은 바다도 면해 있으면서 4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말레이시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미얀마를 제외한 3개국은 육로를 통해 자유로운 왕래를 하기때문에 유럽만큼이나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태국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유일하게 육로국경이 폐쇄된 미얀마는 비행기를 타야만 들어 갈수있는데 제한적으로 몇몇 국경마을은 출입을 허용한다 그나마 출입이 가능한 국경마을도 비자는 2주일을 주지만 반경 몇킬미터로 거리 제한을 둬서 움직임에 제약이 따른다 사실 국가 대 국가보다는 마을 대 마을의 교역을 위해 국경이 열렸다고도 할수 있는데 이런곳에 여행자가 몰리는 이유가 있다 간편하게 미얀마를 잠깐 느끼려고도 오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자클리어를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한국인은 태국을 방문할시 무비자로 90일 즉 3개월을.. 201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