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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6

태국 치앙마이 2018 오토바이 축제 / Motorcycle Festival, Chiangmai, Thailand 어제 태국 치앙마이에서 "Saints of SOUL" 오토바이 축제가 열렸습니다자주가는 카페 아저씨가 알려줘서 가게되었는데 홍보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관광객들은 많이 없더군요하지만 태국인 오토바이 동호인들은 어찌나 많던지....아마도 그들만의 축제를 위해서 온라인으로 많이 알리지 않은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축제는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포스터에 적힌 BIKE & MUSIC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멋진 오토바이들과 실력좋은 DJ의 좋은 선곡으로 눈가 귀가 즐거웠던 축제 행사장이 들어가기에 앞서 주차장에서 마주한 셀수없을 정도의 빅바이크 태국은 자동차뿐 아니라 오토바이도 한국보다 휠씬 비싸서 빅바이크 같은 경우 보통 1.5~2배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거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리데이비슨이나 BMW,듀카티등등 .. 2018. 12. 9.
태국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이팽 축제 2017 / Loi Krathong Yee Peng Lanna 2017 - Chiang Mai, Thailand 매년 11월 태국의 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풍등의 향연치앙마이의 2017년 러이끄라통 축제 모습을 담았습니다 13~14세기부터 시작된 축제 러이끄라통은 타이력으로 12번째 보름달이 뜰대 열리는데러이는 띄우다라는 뜻이고 끄라통은 바나나잎으로 만든 배모양의 장식을 말합니다즉 바나나잎으로 만든 배모양의 장식을 강에 띄워 보내며 물의 신에게 행복을 기원하는 태국 민속축제입니다 특히 치앙마이는 러이끄라통과 더불어 이팽축제가 열리는데 이기간에 얇은 천이나 종이로 만든 등인 꼼을 만들어 하늘로 띄웁니다러이끄라통 축제 기간에 치앙마이는 강에는 끄라통이 하늘에는 꼼이 떠다녀서 태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화려한 축제를 경험할수 있답니다 러이끄라통 축제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이펭축제죠치앙마이 메조대학교 인근에 있는 Thudong .. 2017. 11. 29.
[태국 치앙마이]러이 끄라통 축제 / Loi Krathong-축제의 꽃 야간 퍼레이드 러이 끄라통의 마지막 메인 이벤트 야간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화려한 장식과 조명을 밝힌 차량(?)이 치앙마이의 밤거리를 움직이며 많은 사람들의 플레쉬 세례를 받는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수가 엄청나다 사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미인들에 관심이 가다보니 무슨 테마인지도 모르고 퍼레이드를 보는게 조금 아쉬웠다 좋았던건 관람하는 곳과 퍼레이드하는 곳의 경계가 모호하고 이동하는 대열에 들어가는데 아무 제약이 없다보니 사진찍는게 너무 수월했다 물론 대열이 이동하는데 방해를 하면 안전상의 문제도 있다보니 몇몇 진행요원들이 있었지만 오히려 축제를 즐기는데 방해될까 더 조심하는듯... 아무튼 그덕에 전통의상 입은 미인들의 생생한 표정들을 담을수 있었다 이 차량은 대형 유통업체인 로터스의 상호가... 2010. 12. 1.
[태국 치앙마이]러이 끄라통 축제 / Loi Krathong-밤하늘을 수 놓는 풍등(風燈) 러이콤의 향연 이번 태국 여행에서 제일 기대가 컸던 러이끄라통 축제 그 두번째날 우선 잠시 태국말 공부좀 하고 넘어가야할듯... 태국말로 러이는 띄우다란 뜻인데 러이 끄라통은 끄라통을 띄운다이고 러이 꼼은 꼼을 띄운다이니 태국말 차암~ 쉽죠^^ 끄라통은 바나나잎으로 연꽃모양을 만든것이고 꼼은 풍등 혹은 종이렌턴을 일컽는 말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작년 마지막날 타페게이트 광장에서 2010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하늘높이 날으는 수많은 풍등(風燈) 러이꼼들을 봤을때 어찌나 멋지던지... 이번엔 그때와는 스케일부터 다르니 부푼맘 가득안고 핑강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갔다 그런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길은 막히고 핑강을 건너는 다리들은 전부 통제를 하니 걸어가는 방법밖에 없는듯 난관에 봉착했다 걸어 가는거야 문제 없.. 2010. 11. 30.
[태국 치앙마이]타이의 대표적인 축제 러이끄라통 / Loi Krathong - 첫째날 퍼레이드 드디어 러이끄라통이 시작됐습니다 러이끄라통은 태국 전역에서 벌이는 축제로 치앙마이에선 3일에 걸쳐 핑강에 끄라통을 띄우며 자신의 죄를 씻는 의식이 치러지고 꼼을 하늘에 날리며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며 도심에선 야간 퍼레이드와 미인 선발대회같은 다채로운 행사로 치앙마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러이끄라통의 첫째날 일찍부터 타페게이트를 향했는데 대부분의 행사가 밤에 이루어지다보니 낮엔 별 볼거리가 없더군요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운후 마시지로 미리 몸을 풀고 다시 타페게이트로 나갔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서 벌써부터 축제의 들뜸이 느껴집니다 전통의상을 입은 선남선녀들이 퍼레이드를 펼치기위해 모여있고 여기저기서 그들을 향해 카메라 셧터를 눌러대고 있네요 짙은 화장을 했음에도 앳된 얼굴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친구 나.. 2010. 11. 27.
[태국 치앙마이]타이의 대표적인 축제 러이끄라통 / Loi Krathong - 예고편^^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중 하나인 러이끄라통 축제가 3일간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매년 태국력 12월 보름에 열리는 이 축제는 바나나잎으로 만든 작은 연꽃모양의 끄라통이라는 배를 강물에 띄워 보내는데 끄라통에는 향과 초를 밝히고 동전이나 먹을것을 올려서 강물에 띄워 보내면 하류에 사는 가난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자신이 지은 죄를 조금이나마 씻을 있다는데서 유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러이끄라통 축제는 이름같이 경건하거나 절대 조용한 축제가 아니다 며칠전부터 온 도시가 요란한 푹죽소리에 몸살을 앓는다 마치 전쟁터에 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축제기간엔 강물에 끄라통만 띄우는게 아니라 종이렌턴도 하늘에 날리는데 엄청난 수의 종이렌턴이 밤하늘을 수 놓는다 치앙마이를 흐르는 핑강위 다리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이 없고... 201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