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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160

태국 치앙마이 싼티탐의 밤 태국 치앙마이에서 새해도 맞이하고 태국에 온지 벌써 3주가 넘고 있네요 처음 왔을때는 정말 시원했는데 요며칠은 조금 덥지만 그래도 한국이 무척 춥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처음엔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요즘은 가봐야 대형 마트고 주로 동네에서 머물고 있는데 어제는 어머니와 함께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서너시간 놀다 왔는데 한국에선 어머니와 커피숍에 갈일이 없다보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울 엄니도 색다른 경험이었겠죠^^ 이제 추운 한국에 들어갈날이 며칠 안남았는데 많이 춥다니까 들어가기 싫어지네요^^; 요즘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어제는 오랜만에 발코니에서 2시간동안 동네 야경과 별의 일주를 담아봤습니다 어제 같이 밤하늘이 맑을때는 해발 2,565미터의 도이인.. 2012. 1. 6.
[태국여행]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가장 인기 좋은 찬키앙 게스트하우스 / Chan Khiang Guest House 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숙소는 찬키앙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예약이 꽉차서 방하나만 비었는데 그나마도 하루밖에 못잔다는군요^^ 찬키앙이 인기 좋은 이유는? 우선 위치가 거의 중간정도에 있고 하나밖에 없는 세븐일레븐이나 재래시장이 멀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1층의 커피숍이나 2층의 숙소가 이뻐서일듯 싶네요 치앙칸은 지도에서 보듯 상당히 작은 동네입니다 지도에 211번 도로변은 그냥 로컬식당이나 현지인들의 생활권이고 메콩강변을 따라 나있는 도로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거든요 대부분 걸어서 다닐수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는곳도 있으니 걷는게 싫으면 자전거를 타셔도 됩니다 치앙칸에서 꼭 이집에 묵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빈방이.. 2011. 7. 21.
[태국여행]핏사눌록 가는길에 우연히 찾게된 보석 사원 Wat Phasorn Kaew 치앙칸을 갈때 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넓은길로 돌아오는데 낮이라 그런지 이싼지방이 제법 산도 많고 이쁜곳이 많네요 러이에서 점심을 먹고 롬삭을 지나 핏사눌록으로 향하다 어느 산간마을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 뒤쪽 야산위에 구름이 휘감은 무슨 사원같은게 보이더군요 이넘의 호기심을 누가 말릴까요^^ 그냥 지나쳐가다가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차를 돌려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롬삭과 핏사눌록을 잇는 12번 국도변에 있는데 롬삭에서 핏사눌록 방향으로 30여킬로미터쯤에 있습니다 여기를 일부러 찾아가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시 가시려거든 구글맵이나 네비게이션에 좌표를 찍으면 찾기가 쉬울겁니다 사원이 맞긴 한데 사원주변으로 리조트같은 시설이 있네요 여길 들어오는 길 주변에도 리조트가 많던데 제법 유명.. 2011. 7. 20.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 저렴하면서 이쁜 커피숍 빠이 얀 야이 / PAI YAN YAI 늘 새로운 커피숍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여행객의 소개로 알게된 빠이 얀 야이 커피숍 위치는 님만해민 소이15 끝에 있는 아주 이쁘고 커피맛도 좋은 곳입니다 사실 이길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기가 커피숍인줄 몰랐네요^^; 그냥 식당인가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암튼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간판에 커피라는 글자가 어찌나 소심하게 써있던지 눈 나쁜 사람은 찾지도 못하게....^^ 그런데 커피숍 치고는 상당히 일찍 문을 여는데 저녁 늦게까지 안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겉에선 작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상당히 깊어서 제법 크답니다 그리고 2층까지 커피숍인데 1층보다는 2층을 더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여기도 역시 실내 금연이고 흡연실이 없어서 입구에 마련한 의자에서.. 2011. 7. 20.
[태국여행]태국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치앙칸의 반학디 게스트하우스 / Chiang Khan Ban Hakde Guest House 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치앙칸 실제로 치앙칸은 주말이 되면 외국인들보다는 월등히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치앙마이에서 10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서 갔고 방콕에서 조차도 야간버스로 8시간을 달려야 올수 있기에 배낭 여행자들이 선뜻 갈수 있는곳은 아닌듯 싶네요 많은 태국인들이 사진을 찍는 다니까 꼭 치앙칸을 가보라하고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치앙칸 막상가보니 정말 작은 이싼지방의 시골마을이더군요 메콩강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이쁜 샵들을 전부 걸어서 다닐수 있을 정도인데 치앙칸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주중에 따로 올릴 예정이니 그때 마져하죠^^ 치앙칸에 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가격의 기준은 시설의 차이보다 강변에 있냐 없냐 입니다 강변을 접하고 .. 2011. 7. 19.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 국제 음식 페스티벌 왕복 24시간을 운전해서 치앙칸에 갔다왔는데 마침 센트럴 에어포트에서 국제 음식축제를 하네요 밥도 먹을겸 센트럴에 갔다왔습니다 센트럴 꼭대기층 푸드코너에서 순두부찌게를 먹고 음식축제가 열리는 센트럴 치앙마이홀로 GoGo 지금은 불교관련 행사가 있는 부다데이입니다 연휴가 월요일까지라 행사도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까지 하는군요 입구에 들어서자 국제음식축제라 그런지 정체모를 복장을 한 이쁜 여자가 서있네요^^ 현수막에 12개 국가의 국기가 있는데 울나라 태극기도 있네요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구경 왔네요 많은 음식을 팔기도 하고 시식도 할수 있는데 이것저것 먹다보니 사진은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한방 박았네요 페스티벌이라서 도우미 언니들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 2011.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대학교앞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할수 있는곳 오늘은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앞에 식당들이 몰려 있는 푸드타운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의 정식 이름을 몰라서 제가 그냥 푸드타운이라 부르니 혹시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지도에서 보듯이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5분이내의 거리에 도이수텝으로 가는 Huai Kaeo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면 편하게 갈수 있는데 없다면 도이수텝가는 썽태우를 타셔야할듯 싶네요 푸드타운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까타한곳을 추천합니다 뭐 태국에 무까타가 얼마나 많은데 소개까지 하나 하지만 이곳은 먹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보통의 무까타는 오목하게 올라온곳에 고기를 굽고 테두리 움푹한곳에 수끼를 해먹는 방식인데 고기굽는 곳이 너무 작아 공급이 수요를 못 받쳐주죠^^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 이.. 2011. 7. 11.
배탈에 몸살까지... 치앙마이에 올라온지 일주일 라오스와 접경도시인 치앙칸에 가려했는데 갑자기 배탈에 몸살까지...방구석에서 죽으로 연명을 하고 있네요^^; 여행와서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었는데...암튼 지금은 좋아졌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길거리 커피숍 밀크앳핑크에가서 사람구경도 했거든요 아래죽은 전에도 후기를 올린적이 있는 족쏨펫의 족까이[닭죽]입니다 속아플땐 죽이 최고네요^^ 2011. 7. 9.
[태국여행]파타야 풀빌라가 부럽지 않은 리조트 빌라 통부라 / Villa Thongbura 파타야에서의 4일중 2일을 머물렀던 빌라 통부라 리조트 처음엔 파타야 비치에 개장한지 얼마안된 힐튼호텔을 알라보던중 더 저렴하면서도 투베드룸에 풀빌라와 비슷한 형태의 리조트 통부라로 결정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듯 파타야비치 보다는 좀티엔비치와 가까운곳에 있구요 좀티엔비치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 걸리지만 돌아올땐 20바트를 주면 오토바이를 타고 금방입니다 파타야비치까지는 거리가 멀다는게 단점이지만 오히려 번잡하지 않은 좀티엔이 훨씬 좋더군요 그래도 저녁에 워킹스트리트를 가야겠다면 지도의 1번에서 썽태우를 타서 2번에서 내리면 거기가 바로 워킹스트리트 입구입니다 TIP. 1번에서 썽태우를 탈때 얼마냐고 물어보지말고 2번에서 내릴때 10바트만 주세요 얼마냐고 물어보면 빈차일경우 거의 200바트를 부르고 결국 1.. 2011. 7. 4.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에 괜찮은 타이 마사지 / Lapas Massage 태국하면 떠오르는 나만의 연관검색어는 태국 마사지인듯 싶네요 한국에서 10만원정도는 줘야 받을수 있는 마사지가 태국에선 2~3만원이면 충분하니 얼마나 좋은가요 물론 태국에서의 마사지 가격도 천차만별인게 1시간에 4천원에서 20만원이상을 줘야하는 고가의 마사지도 있으니... 뭐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태국 마사지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심층분석을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치앙마이에 괜찮은 마사집을 소개할까합니다 괜찮다는 의미가 너무 주관적이고 애매모호한 얘기겠지만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위치는 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7에 있는데 이길은 미소네와 반까올리라는 한인업소가 있는곳이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알듯 싶네요 뭐 모르시는분은 지도를 참조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반까올리와 미소네 딱 중간에 있는 라파스 마사.. 2011. 7. 4.
[태국여행]방콕 카오산옆 쌈센에 있는 루프 뷰 플레이스 / Roof View Place 주로 태국에 오면 바로 치앙마이로 가는데 이번에 일행들이 있어서 방콕부터 들렀네요 일년만에 루프뷰 플레이스에 또 묵게되서 아래에 다른방 사진 몇장 더 붙였습니다 오늘은 쌈쎈로드 소이6에 있는 루프 뷰 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할까합니다 방콕에 갈때면 번잡한 카오산보다는 주로 쌈쎈쪽에 있는 벨라벨라 리버뷰에 묵는데 루프뷰가 하도 좋다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골목 초입에 몇번 가본 반사바이 마사지샵이 있어서 찾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었는데 남들은 모르겠네요^^ 사실 이곳은 카오산과 거리가 좀 있다보니 5분거리니 10분이 넘는다느니 말이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나는 원래 걷는걸 좋아해서 굳이 거리때문에 불편한건 없었구요 뭐 걷는게 싫으면 툭툭이 타고 나가면 될듯 싶네요 암튼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보니.. 201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