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성, 나고야성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중 하나인 오사카 성
늘 혼자만 여행을 다니다보니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곤 했는데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갑니다
혼자였으면 안가본 곳을 가겠지만 가족들을 대동하고 가다보니 그래도 몇번 가본 오사카가 제일 좋을듯 싶더군요
그런데 막상 가려니 처음 가는곳도 아닌데 여행계획 세우는게 만만치가 않네요^^
오사카하면 다양한 먹거리외에 오사카성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저한테는 이곳이 랜드마크인가 봅니다
사실 오사카성은 넓은 지역에 덩그러니 성하나 서있다보니 걷기도 많이 걸어야하고 우리나라 궁궐같이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아마 저혼자였다면 성을 다시 가진 않겠지만 가족들은 처음가는거라 오사카성을 다시 가야겠죠^^
암튼 성을 가기전에 전망이 좋아보이는 빌딩을 찾아 올라가봅니다
산요빌딩였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빌딩 중간층쯤 구내식당이 있는데 오사카성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전망이 제법 좋네요
이번엔 저 아래 지나가는 유람선을 한번 타봐야겠죠
창문을 통해 찍다보니 하늘이 깨끗하지가 않네요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수운이 편리한 우에마치 대지에 천하 쟁탈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성을 축성하기로 한다. 이것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이다. 1585년에 5층 8단, 검은 옻칠을 한 판자와 금박 기와, 금 장식을 붙인 호화로운 망루형 천수각을 완성했다. 이것으로 히데요시는 천하 권력자의 권위를 마음껏 과시했다. 그러나 1615년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 '오자카 여름의 진'에서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은 천수각과 함께 불타버린다.
그후 도쿠가와 히데타다는 정권이 교체된 것을 천하에 알리기 위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 영역에 석벽을 다시 쌓아올려 성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에 도요토미의 천수각보다 더 큰 규모로 1626년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각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천수각도 1665년에 소실된다. 이후 세번 째 천수각은 1931년에 도요토미가 축성한 오사카성의 천수각을 본떠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대 위에 세워졌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이제 다 봤습니다
이 넓은곳에 건물이라곤 천수각 달랑 하나....3번이나 다시 축조를 했다니 예전엔 더 많은 건물들이 있었겠죠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 경복궁이 훨씬 볼거리도 많고 더 이쁜게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암튼 2년동안 뭐 달라진게 있는지 다음주엔 알수 있겠죠^^
늘 혼자만 여행을 다니다보니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곤 했는데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갑니다
혼자였으면 안가본 곳을 가겠지만 가족들을 대동하고 가다보니 그래도 몇번 가본 오사카가 제일 좋을듯 싶더군요
그런데 막상 가려니 처음 가는곳도 아닌데 여행계획 세우는게 만만치가 않네요^^
오사카하면 다양한 먹거리외에 오사카성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저한테는 이곳이 랜드마크인가 봅니다
사실 오사카성은 넓은 지역에 덩그러니 성하나 서있다보니 걷기도 많이 걸어야하고 우리나라 궁궐같이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아마 저혼자였다면 성을 다시 가진 않겠지만 가족들은 처음가는거라 오사카성을 다시 가야겠죠^^
암튼 성을 가기전에 전망이 좋아보이는 빌딩을 찾아 올라가봅니다
산요빌딩였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빌딩 중간층쯤 구내식당이 있는데 오사카성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전망이 제법 좋네요
이번엔 저 아래 지나가는 유람선을 한번 타봐야겠죠
창문을 통해 찍다보니 하늘이 깨끗하지가 않네요
저아래 다리를 통해 해자를 건너야겠네요
음 아까본 다리입니다 건너편 천수각이 손에 잡힐듯 싶네요
제가 갔을때가 3월쯤 이었던거 같은데 마침 매화축제를 해서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드디어 천수각이 코앞에 나타났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곳을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히메지성에 갔을때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어찌나 힘들었던지....^^;
히메지성에 갔을때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어찌나 힘들었던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수운이 편리한 우에마치 대지에 천하 쟁탈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성을 축성하기로 한다. 이것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이다. 1585년에 5층 8단, 검은 옻칠을 한 판자와 금박 기와, 금 장식을 붙인 호화로운 망루형 천수각을 완성했다. 이것으로 히데요시는 천하 권력자의 권위를 마음껏 과시했다. 그러나 1615년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 '오자카 여름의 진'에서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은 천수각과 함께 불타버린다.
그후 도쿠가와 히데타다는 정권이 교체된 것을 천하에 알리기 위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 영역에 석벽을 다시 쌓아올려 성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에 도요토미의 천수각보다 더 큰 규모로 1626년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각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천수각도 1665년에 소실된다. 이후 세번 째 천수각은 1931년에 도요토미가 축성한 오사카성의 천수각을 본떠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대 위에 세워졌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이제 다 봤습니다
이 넓은곳에 건물이라곤 천수각 달랑 하나....3번이나 다시 축조를 했다니 예전엔 더 많은 건물들이 있었겠죠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 경복궁이 훨씬 볼거리도 많고 더 이쁜게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암튼 2년동안 뭐 달라진게 있는지 다음주엔 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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