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hotos/Philippine5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런곳...코론섬 블루라군[필리핀/팔라완/코론] 카양안 호수를 보러 가다보면 너무도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해변에 도착해서 카양안호수로 가는 계단을 올라 빨간 화살표에서 바라보는 블루라군 풍경이 아시아 10대 자연경관중 하나라는군요 카메라만 들이밀면 엽서가 되는곳 코론... 멍멍이의 똥꼬를 보면서 150개의 계단을 올라갑니다ㅋㅋㅋ 다들 팔라완 팔라완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정말 너무 너무 멋진 풍경이죠? 정말 이곳에서 고기나 잡으며 살고 싶다는... 바다도 바다지만 섬이 어찌나 멋있는지 가보지도 않은 금강산이 떠오르는군요 코론 최고의 뷰는 바로 이곳인듯 싶네요가능하다면 이곳에서 며칠 묵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는.... 2014. 9. 11. 오래전엔 바다였을 코론섬속 카양안 호수 / Kayangan Lake [필리핀코론] 오늘은 코론섬 투어를 가는날 날씨가 무척 화창하군요우선 코론항에서 배를 빌려서 코론섬을 돌아다닐 생각입니다코론섬들을 돌아보는 투어가 있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이동이 불가능해서 투어는 포기하고 비용이 더 들긴하지만 홀로 배를 빌립니다 ㅋㅋ부수앙가섬에서 코론섬은 30여분 거리에.... 항구앞에서 보니 코론섬이 손에 잡힐듯 보입니다요즘 외국인들은 한국말로 인사 정도는 다 하는듯 만나는 사람마다 꼬레 안녕하세요하며 손을 흔들어 주는군요 마간당 우마가...빠알람~~안녕...잘가~~ 항구를 배회하다 잭이란 친구와 1,200페소에 흥정을 하고 배를 타는데 대략 3만원정도 합니다 잭의 조수 벤젠은 14살입니다배를 섬을 떠날때와 도착할때마다 긴 막대기로 밀고 당기고... 코론섬에서 잭 모르게 100페소를 주니 굳.. 2014. 9. 11. 마닐라에서 팔라완 부수앙가 코론섬으로...[필리핀코론]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이륙한 세부퍼시픽 비행기가 코론으로 향합니다그러고보니 마닐라 도착했을때 비가 억수로 퍼붓던 공항이름이 필리핀 정치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베니그노 아키노2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네요필리핀의 7대 대통령 코라손 아키노의 남편이었던 그는 미국으로 망명해 필리핀을 21년간 독재해온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에 대항하다가1983년 귀국길에 올랐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괴한에 의해 피살당했습니다결국 그의 죽음을 계기로 장기집권하던 마르코스 정부는 몇년뒤 군과 국민에 의해 끝이 나고 맙니다보통은 이런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 좀더 좋은 나라로 나아가기 마련인데 지금의 필리핀은 나아지기는 커녕 가난과 여전히 불안한 치안은 많이 안타깝군요 실제로 1950~70년대에는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 2014. 9. 5. 코론섬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일몰 그리고 별...[필리핀팔라완] 코론섬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마운틴 탭야스 뷰 포인트무지막지한 700여개의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한 삼십여분 오르니 너른 마당이 나오고 가쁜 숨을 쉬며 뒤를 돌아보니 입이 떠억 벌어지는 풍경이...코론섬 일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해넘이로 붉어지는 하늘은 정말 장관이네요 뭐 필리핀이라니까 필리핀인줄 알지 아니면 우리나라 남해 보리암에서 보는 일몰하고 비슷하네요ㅋㅋㅋ 한낮 코론을 뜨겁게 달구던 태양은 우슨섬 뒤로 사라지며 아름다운 붉은색 여운을 남깁니다마치 내일을 기대하라는듯이....ㅋㅋㅋ 태양이 사라진 자리에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자리합니다 이렇게 코론에서의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2014. 8. 21. [필리핀코론]바다에서 즐기는 해수 온천 코론 마키닛 / Maquinit Hot Spring Coron 코론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 마치 천국과도 같은 섬과 해변을 많이 만날수 있는데 정작 코론에서는 그리 많은 볼거리가 있지는 않습니다그나마 가장 큰 볼거리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과 마키닛 해수 온천정도...오늘은 바로 마키닛 해수 온천을 가볼까 하는데사실 치앙마이에도 싼캄펭 온천이 있지만 더운나라에서의 온천은 그리 개운하지가 않아서 마키닛 온천도 별로 기대없이 출발해봅니다 참고로 마키닛은 따갈로그어로 뜨겁다는 뜻이라는군요 지도로 위치를 확인해보니 썬즈앤코론리조트에서 6.3㎞가 나오는데 트라이시클을 타고 3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군요코론타운에서 리조트까지 50페소에 올수 있는데 거리상으로 봐서는 150페소 정도면 될듯 싶지만 하나같이 300~400페소를 부릅니다 속는 셈치고 300페소에 트라이시클을 .. 2014.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