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노보리베츠의 로테이 하나유라 료칸 저녁식사 가이세키 요리


가이세키 요리(理)는 에도시대(1603~1867) 연회에서 술과 함께 식사를 즐긴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고급요리를 대표하는 가이세키의 시작은 지금처럼 화려하진 않았다고 하는군요

점차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서 지금은 큰 음식점이나 호텔에서 만날수 있는 요리가 되었는데

일본 전통방식의 숙소인 료칸에서 저녁식사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이세키 요리는 우리나라의 고급 한정식 같은 요리라고 볼수 있는데

먼저 국과 회, 찜, 튀김등과 술이 나오고 나중에 식사로 밥이 나온후 후식이 제공됩니다

쉽게 말해 술상부터 차린후 식사는 나중에 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될거 같네요


식탁에 하얀 종이를 깔고 음식이 차려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국과 간단한 술안주류가 먼저 깔리는군요




이쁘게도 담아 놨네요







국은 무슨 푸딩같은게 나오더니 불을 붙이니 이내 녹아버립니다

여기에 몇가지 재료를 더해서 국을 퍼 주더라구요







그릇을 깨끗이 비우니 또다른 음식이 나옵니다







파란 컵에 담긴 음료는 어찌나 맛있던지....

무슨 음료냐고 물어보니 토마토로 만글었다고는 하는데 맛으로는 전혀 토마토가 떠오르질 않네요




이제 메인메뉴가 나와습니다

장어 꼬치 두개와 조개....그냥 먹는건가 했는데 화덕에 한번 구워서 먹는거더군요







그리고 토마무리조트 Hal 부페에서 원없이 먹었던 홋카이도 명물 털게찜이 나왔습니다

뭐 맛은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꽃게찜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털게와 함께 마블링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와규도 나왔습니다




조금만 화로에 올려 지글지글 소리로 맛을 한번 느끼고 입안 넣으니 이내 스르르 사라져버렸습니다^^




밥과 함께 대나무에 담긴 국수도 나왔는데 고기의 느낌함을 확 잡아주는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저녁 식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배가 부르더군요


가이세키 요리는 같은 재료,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게 구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색깔과 모양을 감안해서 요리하고

사진에서 봤듯이 그릇에 담을때도 그릇의 모양과 재질까지 고려한다고 하는군요


이 모든것이 포함되서 숙박비가 하루에 80,000엔이나 하나봅니다^^;


계절마다 다른 재료로 상차림이 바뀐다는 노보리베츠 하나유라 료칸 가이세키 요리

눈과 입이 즐거웠던 저녁 식사였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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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외곽도로를 달리다 보니 논뚝길에 홀로 서있는 카페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렇게 눈에 띄게 특별할것 없어 보이는 카페인데 앞에 차들이 많은거 보니 인기가 많은곳인가 봅니다

당연히 커피한잔 하고 가야겠죠^^


카페에 들어서니 간략한 약도를 그려놨는데 길눈 어두운 사람한테는 도움 안되는 그냥 그림이네요




평일임에도 카페안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바텐위 벼를 이용한 조명이 특이합니다




카페 벽면을 모두 창으로 만들어 놔서 탁트인 전망으로 답답함이 전혀 없네요




특히나 논과 사원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은 끝내 주는군요

그림을 보는듯합니다




이래서 태국 사람들한테 인기가 높은가 보네요




논 건너에 바라다 보이는 Wat Tham Suea도 워낙 유명한 사원이더라구요




그물 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신선이 된듯 합니다^^




논을 가로질러가는 다리는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적일 정도 입니다

햇볕이 뜨거워서인지 사진 소품으로 사용하라고 한건지 여러색의 종이 우산을 준비해놔서 사진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네요







논 가운데 멋진 사원을 바라다 볼수 있도록 데크를 만들어 놨습니다




연인들이 아주 많이 오는듯 사랑의 서약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태국에서나 볼수 있는 카차나부리 미나카페






칸차나부리 콰이강의 다리에서 차로 30분정도 걸리는곳에 있어서 쉽게 권하긴 힘들겠지만

시간이 많은 여행자는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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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의 유럽풍 휴양도시 사파


프랑스 식민지시절 여름 휴양지로 고산지대에 만들어진 도시라 워낙 유명한곳이었는데

신서유기 촬영으로 한국에서 더욱 유명한 관광지가 된곳입니다


혼자서 서너번 가본곳이었지만 오랜만에 지인들과 다시 찾게 되었네요


혼자갈때는 숙소선택에 그리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는데 지인들과 함께라니 며칠동안 숙소 찾는데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이 숙소를 선택하기까지 가장 우선적인 고려사항은 숙소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타운과의 거리였습니다

그 기준에 아주 부합하는 숙소였던 사파 첫 5성급 파오스 사파 호텔(PAO'S SAPA HOTEL)

결론적으로 그 선택은 아주 탁월했습니다




하노이에서 버스로 5시간정도를 달려 도착한후 택시로 5분을 더 가서 호텔에 도착

그런데 간판주변의 지저분함에 순간 사진빨에 속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불안함도 잠시 한발짝만 안으로 들어서니 곡선미를 강조한듯한 호텔의 외관이 하늘과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로비도 아주 고급스럽진 않지만 깔끔하고 넓어서 아주 쾌적합니다




체크인을 기다리며 수영장을 가봤는데 한낮의 강한 햇볕을 피해 실내에 있으면서도 외부는 넓은 창으로 답답함이 없네요







객실로 올라가는데 옥상공원을 잘 만들어 놨네요

참고로 앞에 보이는 건물의 옥상은 스카이 라운지로 밤에 별을 보며 한잔하면 분위기 장난아닐겁니다




객실은 총223실로 3종류의 스위트룸과 4종류의 디럭스룸이 있는데요

제가 이용한 객실은 스위트룸 바로 아래 급인 프리미엄 디럭스룸이었습니다

4종류의 디럭스룸 차이는 룸의 크기와 위치한 층의 차이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디럭스룸은 스위트룸과 같은 층인 6,7층에 위치해 있네요







구글 리뷰에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이었지만 간혹 청소상태가 별로다 방음이 안되서 시끄럽다는 의견도 있긴 했었지만

제가 이용한 방은 소음 문제도 없었고 청소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욕실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욕조에서 바라보이는 3,143m의 판시판산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객실의 발코니가 판사판산과 사파를 바라보고 있다는겁니다

사파의 계단식논을 형상화한듯한 호텔의 외관과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가능할수있는 환상적인 전망




밤에는 별이 어찌나 많던지....




사파에서 묵었던 호텔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물론 가장 비쌌던 호텔이기도 했구요^^


참고로 타운으로 나갈때는 호텔앞에 정차해 있는 택시를 이용했고 돌어 올때는 걸어 왔는데 충분히 걸어올만한 거리였습다

그리고 1층에 마사지샵이 있는데 호텔임에도 비싸지 않으면서 퀼리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파오스 사파 호텔 적극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론을 잠깐 띄었었는데 회전을 너무 빨리했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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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19 07:38

    사파지역에 이런호텔이있는지 몰랐네요 !



홋카이도 여행에서 기대가 가장 컸던 숙소인 노보리베츠 료테이 하나유라 료칸


일단 료칸은 대체적으로 가격이 아주 비싸서 쉽게 선택할수 있는 숙박형태는 아니었지만 지인 찬스를 통해서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노보리베츠는 지옥온천으로 유명한곳으로 홋카이도에서 온천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곳입니다

여러 숙소를 검색해서 정한 하나유라 료칸에 도착하고 보니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관광호텔처럼 생겨서 조금 실망을 큼치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1박에 80,000엔이라는 값어치는 하겠지라는 마음을 먹고 주차를 한후 안으로 들어섭니다




로비로 들어서니 조금 오래되어 보이긴 했지만 왠지 곱게 나이드신 어르신 같은 느낌의 포근함이 느껴지는군요










로비의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숲의 푸르름으로 인해 아주 쾌적하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한겨울에는 푸르름이 하얀 눈으로 변하겠지요







로비 안쪽으로는 조식당이 있는데 일식과 양식이 모두 준비되있어서 취향것 먹을수 있습니다







객실로 가기전 잠시 들른 호텔내 대중탕인데 실내에 탕과 샤워시설이 있고 노천탕도 있습니다

입구에는 시원한 녹차와 안마의자도 준비가 되있네요




자 이제 객실로 가보겠습니다

그런데 선물 포장지 같은 저 카페트는 건물내 모든 바닥에 깔려 있나봅니다




6003호로 들어 가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현관 전실이 제법 넓은것 같네요




7~8평 정도의 다다미 방입니다

세월이 느껴지긴 하지만 전혀 낡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오른쪽 아담한 옷장안에는 여러벌의 유카타가 있고 서랍에는 작은 수건과 엄지발가락만 분리된 양말이 여럿 있었습니다




욕실과 분리된 파우더룸인데 애머니티는 필요한건 다 있지만 가격대에 비해 고급스럽거나 하진 않네요







사실 이정도의 객실을 료칸이라는 이유로 80,000엔이나 주고 자는건 바보 같은짓 아닌가 싶을겁니다

하지만 료칸의 가격에는 서비스와 저녁식사인 가이세키요리가 상당부분 차지한다고 볼수 있는데요

가이세키 요리는 에도시대부터 시작 되었다고하니 거의 400년이나 된 식사 형태로 우리나라로 치면 한정식과 같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아무튼 료테이 하나유라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는 정말 끝내줬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이 료칸을 선택하게된 결정적인 이유였던 발코니 노천 온천탕

하나유라 료칸은 똑같은 객실에 발코니 노천온천탕이 있는것과 없는것으로 구분됩니다

가격은 10,000엔정도 차이가 났던거 같은데 숲의 찬 바람을 맞으며 하는 발코니 온천욕은 10,000엔 이상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곳에 갔을때가 여름의 끝자락 이었음에도 숲속에 있어서 그런지 밤에는 제법 쌀쌀하더라구요

지금은 온통 눈 세상이 되있겠죠^^







온천욕후 훌륭한 가이세키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후 돌아오니 가지런히 침구를 준비해 주셨네요

그런데 저 침구가 어찌나 포근하던지 아주 숙면을 할수 있었습니다

케리어에 담아오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참았네요^^










온천은 당연히 좋았고 서비스며 식사 모두 너무너무 만족 스러웠던 숙소

가격이 비싸서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료칸이 될지도 모를 노보리베츠 하나유라 료칸이었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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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07 13:38 신고

    상당히 비싸보이는 여관이네요...

  2. 2019.03.08 01:36

    비밀댓글입니다



얼마전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유게스트하우스를 하던 외국인 노동자 김우유가 일본 후쿠오카에 이토시마라는 듣도보도 못한 시골마을에 홈스테이를 열었습니다


여행자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건 치앙마이의 우유게스트하우스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마치 일본의 친구집에 놀러간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군요

그래서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우유홈스테이라고 하나봅니다


후쿠오카는 워낙 유명하지만 이토시마는 처음 듣던곳이라 궁금증 폭발...구글님에게 물어보니 아직은 외국인 여행자의 때가 덜 묻어서인지 많은 정보가 있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토시마(糸島)는 이름만 봐서는 섬인것 같지만 섬은 아니더군요

섬도 아닌데 왜 시마라고 부르는지 넘 궁금하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질 않으니...^^


지나간 여름의 끝자락 일본 후쿠오카로 날아 갔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렌트카를 받고 30여분을 달려가니 이토시마가 나옵니다

사실 30분도 안걸리는 거리지만 워낙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일본사람들이라 과속 안하고 신호등도 칼같이 지키느라...위반하면 벌금도 비싸기 때문에....^^


아무튼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천천히 운전해서 안전하게 이토시마에 도착하고 태국이 아닌 일본의 주택가 골목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우유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멘션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드디어 꼭대기층 우유홈스테이로 들어갑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마주하는 우유커플의 실사(?)와도 같은 그림을 보니 유유집 맞구나 했는데

그 아래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걸 보니 우유스럽지 않게 이건 뭐지 심지어 깔끔하기까지.....문득 우유집이 아닌가란 생각도 조금 들더라는...ㅎㅎㅎ




우유홈스테이의 현관을 들어오면 왼쪽에 화장실과 샤워실, 파우더룸이 있고 세탁기도 있습니다




물기조차 없는 뽀송뽀송한 샤워실과 세면대....절대로 우유가 한짓은 아닐겁니다 이런 깔끔한 모습은....




오른쪽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니 욕실만 깔끔한게 아니라 집안 구석구석 깔끔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네요

이케아스러운 가구들과 따뜻한 느낌의 나무소재들....북유럽과 일본의 콜라보인가요?




일단 소파에 앉아 우유가 건네준 아이스커피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습니다

사실 우유 홈스테이는 북유럽과 일본의 콜라보가 아닌 케이코와 우유의 콜라보라는데 아마도 케이코의 감각이 훨씬 많은 지분을 가진듯 보입니다

이집에 갑과 을이 누구인지는 굳이 말을 안해도 알겠네요^^


그리고 이날 처음 마신 커피는 페트병에 담겨 마트에서 파는 UCC커피인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는 외출후 돌아오면 마치 보약같이 한잔씩 마셨는데

왠만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보다는 훤씬 맛있더군요




볕이 잘 드는 거실은 가장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데 시간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아주 편안합니다










태국 국기를 달고 있는 툭툭이가 TV앞에서 달리고 있네요

실제로 이토시마를 돌아 다니다보면 운행중인 툭툭이를 만날수 있답니다










주방은 누구나 이용할수 있기에 마트에서 장을 봐서 요리를 해먹는 즐거움도 경험할수 있습니다




우유홈스테이는 손님방이 2개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방앞에 있는 방인데 아주 깔끔한게 특징인 평범한 방입니다




거실옆에 있는 방은 다다미 방인데 풀향이 은은하게 나고 가와이(可愛い)한게 더 일본스러워서 다른방보다 인기가 좋을것 같네요

























치앙마이에서 우유는 일본와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최소한 깔끔함에 대해선....^^




우유홈스테이에 머물면 아침마다 발코니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탁 트인 시야와 맑은 공기를 만끽할수 있는....

우유홈스테이 구경은 이정도로 핡세요


우유와 함께 이토시마를 돌아보니 왜 우유가 일본의 많고 많은곳 중에서 시골마을 이토시마로 왔는지 굳이 말을 안해도 알겠더군요


이토시마는 예전부터 농,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인데 최근 유기농 농사법 보급으로 이토시마산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많은 일본 사람들한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이토시마에 정착하는 일본의 예술인들이 하나둘 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군요

그래서인지 작은 도시 규모와는 다르게 다양한 문화축제가 이지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토시마는 볼거리, 즐길거리도 상당히 많습니다

100년이 넘은 집에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것쯤은 어렵지 않게 경험할수 있구요

다양한 색깔의 카페에서 놀거나 전망좋은곳에 올라 탁트인 풍경도 볼수 있답니다

한적한 바닷가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거나 좋은 파도에서 써핑을 즐기기도.....


여유롭지만 심심하진 않고 특별히 하는건 없지만 시간은 빠르게 가는....뭐지 이 치앙마이 같은 느낌은....^^












태국 치앙마이와 일본 이토시마는 아주 비슷한점이 많아서 최소한 치앙마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토시마의 매력에 빠질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후쿠오카에 가시거든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이토시마의 여유로움을 경험하시는건 어떨지....


참고로 이토시마 인근에는 일본의 3대 소나무숲인 니지노마쓰바라(虹の松原)도 있고

겨울에 스키를 즐길수 있는 텐잔(天山)스키장도 가까이 있어서 여름엔 바다에서 써핑을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통채로 옮겨놓은듯한 나가사키의 하우스텐보스도 후쿠오카시내에서 가는것보다 이토시마가 더 가깝더군요


다음번 이토시마 여행 계획을 세우며 늦은 우유홈스테이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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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13 23:52

    우유홈스테이는 가격이 얼마 하는건가요?



호이안에서 4일을 머물면서 찾은 다낭의 호텔 센 브띠크 호텔 다낭 ( SEN Boutique Hotel Danang )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숙박이 임박해서 찾은 호텔 치고는 아주 잘 선택한거 같네요


우선 이호텔을 선택하며 고려한 조건은

미케비치가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고 호이안에서 픽업해주는 호이안익스프레스가 정차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 가성비나 이용후기정도...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듯 미케비치까지 도보로 3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미케비치 해변에 내려서 3분이면 닿을수 있었지만 베낭 두개를 짊어지고 걸으려니 땀이 좀 나는군요

호텔에 도착하니 앞마당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첫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프론트가 있는 1층이 조식을 먹을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식당을 확인한후 객실로 올라갑니다




제가 이용한 방은 슈페리어 킹베드룸이었는데 침대가 커서 그런가 방이 좀 작은듯 하죠

이룸외에도 디럭스 트윈베드룸과 아파트형태의 펜트하우스룸, 2베드룸, 1베드룸도 있으니 좀더 넓은 객실을 원하면 다른 룸을 이용하면 될듯싶네요




방은 깨끗하고 쾌적한데 침대가 꽉차서 공간이 좁습니다

2인실이지만 2명의 캐리어를 펼친다면 다니기 불편할듯 싶네요


이 호텔에는 1베드룸,








욕실도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네요




가장 작은 룸을 이용하다보니 좁은듯한데도 불구하고 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성비가 좋다는겁니다

1박에 조식포함해서 23,000원밖에 안한다는거죠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미케비치도 아주 가까워서 자주 나갈수 있다는점 역시 장점중에 장점이기도하고

드래곤브릿지나 다낭성당을 보기위해 시내로 나가도 우버를 이용하면 1,000원~2,000원의 저렴한 금액에 오갈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주 친절한 직원들이 있다는 겁니다

어찌나 친절한지 오며가며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하고 매번 안부를 물어봐주더라구요

사실 예전에 왔던 베트남에선 못 느꼈는데 이번 하노이, 다낭, 호이안에서 묵었던 호텔들의 직원들은 하나같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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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시내에서 서쪽으로 30여분만 가면 만날수 있는 정말 아름답고 조용한 작은 도시 이토시마

시마는 일본어로 섬을 뜻해서 이름만 들으면 이토시마도 섬이라 생각할수 있는데 섬은 아닙니다

일본 친구도 왜 이토시마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유게스트 주인장이었던 친구가 이곳 이토시마에 우유홈스테이를 열어서 놀러 갔던게 한창 더웠던 7월인데 벌써 겨울이....




이토시마는 인구 10만명의 작은 도시이며 바닷가가 많아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를 쉽게 볼수 있고

오래된 고건축들이 많아서 그런지 100년 넘은 집을 개조해서 식당이나 카페를 하는곳이 제법 많습니다


고작 일주일정도 지낸거라 이토시마에 대해서 얼마 알지는 못지만 오랜시간 머물면서 지내고 싶은곳이더라구요




한적한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 정말 최고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 저녁에는 배기량 높은 오토바이들이 엄청 많이 이 해안도로를 달리더라구요

비록 차를 타고 다녔지만 마음속으로는 어찌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고 싶던지....^^




맑으면 맑은데로 흐리면 흐린데로 분위기 좋은 해변

아래 사진에 잘 보이진 않지만 파도속에 족히 백명정도는 써핑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바람 좋은날 해변 끝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사실 분위기 때문에 좋았지 커피맛은 정말 병맛이었다는...^^




이토시마 해변에서 가장 유명한 후타미가우라(Sakurai Futamigaura) 해변의 부부바위 (Meotoiwa)입니다








밤바다도 멋있죠? 달과 별 그리고 부부바위....







후쿠오카나 이토시마에 가시거든 일본 친구네 집에 놀러온거 같은 느낌의 우유홈스테이에 묵으시면 이토시마를 제대로 즐기다 올수 있습니다

우유홈스테이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mirukuhomestay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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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를 2주 일정으로 갔지만 어디를 갈수 무엇을 할지 정하지도 도착한 하노이

문뜩 다낭을 한번 가볼까하고 국내선을 찾아보니 마침 베트남항공이 저렴하게 나와서 일단 예약

하지만 하노이-다낭 구간은 3만원대에 저렴한데 반해 다낭-하노이 구간은 6만원대밖에 없어서 일단 저렴한 편도만 예매를 했네요


일단 편도라도 뱅기표를 구했으니 숙소를 찾아야겠죠

아고다를 뒤져보니 다낭보다 호이안이 더 가보고 싶어서 호이안부터 숙소를 찾던중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을 만났습니다

바로 라나 빌라 (LANA Hoian)


우선 2박에 10% 쿠폰 적용해서 조식포함 5만원에 예약을 했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좋아서 현장 결제로 같은 금액에 2박을 연장했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듯 고대도시까지 도보로 10분이면 갈수 위치에 있습니다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니 굳이 걸어갈 필요는 없지만요

[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지도로 연동됩니다]   



숙소를 들어서면 입구 바로옆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작아서 조금 큰 목욕탕 같더라구요^^

저도 수영할 생각 1도 없었지만 4일동안 수영하는 사람 한명도 없더군요




1층 리셉션에 조식을 먹는 식당이 있고 안쪽 카운터에 낮에는 직원이 항시 상주하고 밤에는 경비 아저씨가 계십니다




객실에 들어서니 일박에 2만5천원이 맞나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넓고 환하고 쾌적하고 침구도 정말 좋더라구요
















이방은 화장실이 아주 특이한데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불투명 유리로 되있는곳이 화장실입니다

유리문을 활짝 열면 왼쪽문은 샤워부스 문이 되고 오른쪽문은 화장실 문이 되고 가운데 세면대가 나타납니다




화장실은 수압쎄고 물 잘 빠지고 뜨신물 잘 나옵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객실상태 좋고 아침도 주는데 저렴한 좋은 호텔 라나빌라

호텔 뒷쪽길로 가시면 한인식당도 있고 마사지집도 있으니 더 바랄게 없는 숙소인듯 싶네요


호이안 자유여행 가신다면 라나빌라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로 다낭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은 호이안익스프레스(http://hoianexpress.com.vn/ha/)라는 업체를 이용했는데 

단돈 6달러에 공항게이트에서 픽업해 호텔앞까지 아주 편하게 왔는데 아마도 가장 싸고 편한 방법인걸로 알고있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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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의 가족들과 큰집이 필요한 여행에 적합했던 치앙마이 촘도이 콘도텔

우선 6명이 함께하는 치앙마이 여행이라 호텔을 이용한다면 3개의 객실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한 촘도이 콘도텔 펜트하우스에서 음식도 해먹고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님만해민과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차가 있어서 위치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지만 

차량이 없다면 치앙마이 대학교나 님만해민, 마야백화점등의 접근성이 좋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아래 지도를 봐선 절대 못걸어갈 거리는 아니지만 더운 치앙마이에서 저정도를 걸어 다닌다는게 사람에 따라선 무척 힘들수 있거든요




콘도에 들어서니 무슨 미래소년 코난에서나 봄직한 건물내부가 인상적이더라구요

이 콘도의 가장 꼭대기층은 한집에서 2개층을 사용하는 복층으로 구성되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특성상 예약이 완료되면 사전에 주인과 메신저나 전화를 통해 정보들을 얻을수 있는데

이곳 주인인 David도 어찌나 친절하던지 후기들을 보면 공항이나 기차역으로 무료 픽업도 오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주인이 아주머니인데 데이비드네요^^




체크인을 조금 일찍해서 그런지 데이비드아주머니가 아닌 이웃분이 열쇠를 줘서 오전 일찍 체크인을 할수 있었습니다

펜트하우스인데 현관문이 나무.....




현관에 들어서니 넓은 거실과 식당이 있네요






그런데 아무리봐도 식당과 거실의 위치가 바뀐듯 싶은데...

주방앞이 거실이고 현관앞에 식당이...음식을 옮기려면 동선이 좀 길게 나오겠네요




주방은 ㄷ자형의 개방형 주방으로 아주 넓어서 음식 해먹기 딱 좋네요




현관앞에는 왼쪽에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오른쪽에 아랫층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촘도이 콘도텔 펜트하우스의 구조는 아랫층에 거실, 식당, 주방, 공용화장실이 있고 윗층에 침실3개, 욕실2개, 다용도실이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첫번째 침실






두번째 침실






세번째 침실



침실 세곳 모두 화이트톤으로 아주 깔금해서 좋더라구요


욕실은 2곳인데 뭐 넓고 좋아요^^




다용도실




수영장도 야외에 있고 1층엔 수퍼와 세탁소도 있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거실에서 바라다 보이는 도이수텝....뷰가 아주 끝내줍니다^^




수년동안 치앙마이를 워낙 많이 가봐서 마치 집에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인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숙소에서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예약 하실분은 https://www.airbnb.co.kr/rooms/3979768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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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앳마인드 서비스 레지던스를 이용했습니다

혼자간 여행이었으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원룸 아파트정도에서 묵었을텐데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몇가지 기준을 전해서 숙소를 찾았습니다


이곳을 정한 기준은 첫번째 가성비, 두번째 주방 있는 숙소, 세번째 쇼관람이 용이하고 바닷가가 멀지 않은곳 정도였는데

그나마 가장 적합했던것 같네요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듯 바닷가를 비롯해 쇼핑몰, 알카자쇼장, 한인 식당들이 몰려 있는곳들까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물론 차를 렌트해서 위치가 크게 중요하진 않았지만 일행들 쇼 관람을 시키던가 쇼핑을 보내고 숙소까지 걸어 올수 있으면 

충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기에 위치가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앳마인드 서비스 레지던스는 총 189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는데 제가 이용한 원베드룸은 그중 75개가 있다고 하는군요





1 Bedroom Suite With Kitchenette 아고다에서 조식포함 1박당 2,500바트에 이용했습니다

ㄷ자모양의 내부는 욕실과 발코니를 사이에 두고 한쪽엔 주방과 거실공간이 있고 반대편에 침실과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는 구조네요




후기들을 보면 간혹 청소 상태가 불량하다는 얘기들이 있지만 제가 이용할때는 깨끗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렌지던스는 일반적인 호텔하고는 다르게 가구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그런말들이 나오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침실은 트윈으로 신청했는데 더블베드방을 줬네요

오래 머물것도 아니라서 그냥 이용했는데 애초에 트윈베드방이 없는건 아니겠죠^^;;








침실 안쪽에 필요이상으로 너무 큰 드레스룸이....캐리어 5~6개정도는 풀수 있을듯 싶더라구요^^




욕실은 욕조 대신 샤워부스가 있고 현관쪽 주방과 침실에서 이용할수 있도록 양쪽으로 문이 있습니다






조식은 그냥 비지니스 호텔 수준으로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고 수영장도 있는데 이용을 못해봤네요

앳마인드 서비스 레지던스를 이용하면서도 위치는 너무 맘에 들었고 가격대비 아주 적당한 숙소인듯 싶었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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