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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여행13

[태국치앙마이]현재까지는 최고인 퐁콰오 온천 / Pong Kwao Hotspring 화창한 치앙마이새로운 온천인 퐁콰오 온천을 찾아 오랜만에 멀리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님만해민 마야 백화점에서 편도 76.5km로 차로 가도 2시간이 넘는다고 나오는데 오토바이도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듯 합니다121번 도로를 11km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면 만나는 1269번 도로는 사모엥이라고해서 아주 유명한 라이딩코스입니다라이딩 하기 정말 좋은 길이지만 만만한 길은 아니니 오토바이로 간다면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할겁니다 [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 가는길에 사모엥 푸두마켓에 들러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달려 드디어 온천에 도착을 했습니다온천에 도착하기 마지막 구간 일부가 비포장 길이라 먼지좀 먹었네요 이구석까지 누가 올까 싶지만 평일임에도 태국 사람들이 좀 있는걸로 봐서 많이 알려진곳인듯 싶네.. 2015. 2. 9.
태국 치앙마이에 싼캄펭 온천만 있는건 아니다! 도이사켓 온천 / Doisaket Hot spring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치앙마이에 온천이 있다는 사실....^^치앙마이에 오는 대부분의 여행자는 싼깜펭 온천에 다녀옵니다그런데 작년에 온천 입장료가 40바트에서 100바트로 대폭 오르면서 저는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입장료에 목욕비를 별도로 받으니 너무 비싼듯한 느낌이...그런데 싼캄펭에서 멀지 않은곳에 입장료도 없고 조용하게 온천을 즐길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바로 도이사켓 온천(Doisaket Hot spring)입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이곳은 얼마전 후기 올린 나무위에 카페 더 자이언트 치앙마이를 다녀오다 온천 표지판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아주 괜찮은 온천이 있더라구요사실 태국 북부를 돌다보면 온천표지판을 많이 보게 되지만 뜨거운물만 흐를뿐 온천을 할수 있는곳은 .. 2014. 12. 26.
[태국치앙마이]어마어마한 나무위에 카페가 따악.....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 The Giant Chiangmai Thailand 어릴적 톰소여의 모험을 보며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꿈을 꿔봤던 나무위의 통나무집치앙마이 외곽에 천년은 됐을법한 나무위에 통나무집은 아니지만 카페가 있다길래 오토바이타고 달려가봅니다차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것 같은데 오토바이로 달리니 님만해민까지 딱 1시간 15분정도 걸리네요시간은 좀 걸렸지만 큰도로를 벗어나는 3분의2지점부터는 길이 이뻐서 라이딩하는 맛이 제법 괜찮았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강원도 어딘가를 달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시원숲과 사이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을 지나면 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카페가 나타납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돌아서니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나무위에 카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구름다리 두개로 연결된 자이언트.. 2014. 11. 18.
태국 치앙마이 차이나타운 와로롯 재래시장 사람들... 태국 치앙마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핑강 강변에 있는 와로롯마켓인데 입구에 중국풍의 게이트가 없었다며 이곳이 차이나타운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여느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치앙마이에 가장 유명한 시장은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인데 두곳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싶은데와로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곳이라 시장의 분위기부터가 전혀 달라서 치앙마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옅볼수 있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시장은 3층건물 2개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주로 먹거리가 2~3층은 옷이나 가방등 잡화를 파는 상점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와로롯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서 강변을 따라 꽃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내일 뭐입지?ㅋㅋ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 2014. 7. 23.
[태국치앙마이]카페와 공방이 타운을 이룬 새로운 명소 반 캉 왓 / Baan Kang Wat 얼마전 소개했던 옐로우망고[YellowMango Cafe] 바로 옆에 카페타운이 또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왓우몽 사원주변은 진짜 명소가 될것 같네요 Baan Kang Wat에는 십여개의 태국 전통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커피는 없지만 타이티를 맛볼수 있는 북카페도 있고핸드메이드 디자인샵도 있으니 구경삼아 갈만하기에 충분할듯 싶네요 아직 3채정도는 오픈을 안했고 준비중인데 기대가 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아직 타운의 이름이 없어서 안쪽 카페이름으로 표시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타운을 바라보니 태국 전통방식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이 이쁘네요 가장 첫번째 건물은 북카페입니다 커피를 팔지 않서 아쉽지만 .. 2014. 7. 15.
오토바이 타고 빠이로 달리다 2009년 처음 오토바이로 왔던 빠이 이후로도 십여차례 왔었지만 오토바이로 온건 두번째네요태국은 지금 우기라 날마다 비오고 잔뜩 흐려있는데 오늘은 너무도 이쁜 하늘을 보여주는게 라이딩하기 너무 좋은 날입니다 처음 오토바이 타고 빠이 올때는 1박만 하려고 간단하게 짐을 챙겨왔지만 너무 좋아서 열흘동안 매일 옷을 빨아 입으면서 놀았다는...^^그래서 이번에는 오래 있을 요량으로 짐을 다 챙겨왔더니 배낭이 사람만하네요그래도 예전에 빌려던 오토바이보다는 큰거를 타서 배낭이 아무리 커도 끄떡없답니다 요맘때 빠이 갈때는 두어번정도 비를 맞는 다는데 오늘은 운이 좋아서 비가 한번도 내리질 않아서 안전하게 빠이에 도착할수 있었네요숙소를 구하고 짐을 풀어 놓으니 그때서야 비가 쏟아지는게 왠지 빠이에서 좋은일 있을것 같은.. 2014. 7. 14.
[태국치앙마이]계곡물속에 테이블이 있는 반녹 카페 / BANNOK CAFE 계곡에 발담그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실수 있는 치앙마이에 흔한 카페 반녹 [BANNOK CAFE]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반녹카페는 전에 소개한적이 있는 뱀부하우스를 조금 못미쳐서 대로변에 있는데 카페 앞에는 늘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더 어렵답니다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걸로 봐서 치앙마이 사람들한테는 좀 유명한듯 싶네요 카페를 들어서면 미술품(?)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아마도 이 카페의 주인은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인듯 싶은게 예전에 이곳은 미술품을 판매하던곳이었거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니 카페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보입니다 카페앞에는 차가 많은데 정작 카페안에는 손님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커피.. 2014. 7. 7.
[태국치앙마이]너른 마당에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카페 옐로우망고 / YellowMango Cafe 요즘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쪽에 있는 사원 왓우몽[Wat UMONG]을 지나는 도로가 심상치 않네요예전에도 몇개의 이쁜 카페가 있었는데 최근에 몇곳이 더 생기더니 점점 카페가 늘어나는걸 보니 앞으로 이도로 카페 명소가 될듯 싶네요 한번 소개를 했던 카페 페이퍼스푼[PAPER SPOON] 인근에 새로 생긴 노란색의 건물이 이쁜 카페 옐로우망고를 소개할까합니다 옐로우망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색의 건물이 아주 이쁘네요 옐로우망고는 건물도 이쁘지만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너른 마당이 있어서 아주 좋은데요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태국 더위도 끄떡 없답니다 잘익은 노란 망고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층까지 오픈된 실내는 에어컨이 없지만 아주 시원합니다 카페 벽은 때가 많이 .. 2014. 6. 29.
[태국치앙마이]라이딩을 즐기며 다녀오기 좋은 로얄프로젝트 몬참 / Mon Cham 태국의 북부 지역인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아주 오래전 양귀비 재배지역이 많았습니다양귀비를 재배하면 소득이 높을것 같지만 정작 고산족들에게 돌아가는 몫은 많지 않아 늘 가난하게 살았다는군요 태국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양귀비 재배를 단속하며 고산족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는데그들에게 고소득 작물을 키우도록 장려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는 로얄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치앙마이 대학교내에도 로얄프로젝트라는 카페가 있는데 고산족들이 키운 작물을 판매하는곳이더라구요 치앙마이 매림에 가면 몬참이란 지역이 있는데 여기도 로얄프로젝트라고 지칭하는걸로 봐서 예전에 양귀비를 재배하던곳이었던듯 싶네요지금은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주말이면 많은 태국인들이 이곳으로 놀러가는데 특히 몬참 레스토랑이 가장 인기 있는듯.. 2013. 12. 23.
[태국치앙마이]재즈의 선율이 흐르는 숲속 공연장 카페 뱀부하우스 / Bamboo House 치앙마이와 재즈? 뭔가 어울리지 않을듯 싶지만 태국사람이 연주하고 부르는 재즈의 선율을 느끼고 싶다면 딱 알맞은곳이 있습니다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15㎞정도 떨어진곳에 뱀부 하우스(Bamboo House)라는 카페가 있는데 이곳 사장님이 재즈 뮤지션이랍니다 찾아가는 길은 치앙마이 대학교 남문에서 121번 도로를 타고 항동 방향으로 10㎞를 달리다 1269번 도로와 만나는 교차로가 나옵니다오른쪽으로 우회전해서 5㎞를 더 들어오면 왼쪽에 뱀부하우스라는 조그만 간판이 나오는데 크질 않아서 자칫 지나칠수 있으니거리를 잘 가늠하면서 달리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뱀부하우스라는 이름에서 짐작할수 있듯이 대나무로 지은 카페입니다정말 태국은 기둥과 지붕만 있으면 건물이 된다는....^^ 뱀부하우스는 아주 넓은 마.. 2013. 11. 24.
[태국치앙마이]아기자기해서 여자가 더 좋아할만한 카페 페이퍼 스푼 / PAPER SPOON 아주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특히 여자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카페 페이퍼 스푼입니다얼마전 소개한 동굴사원 왓우몽에 가신다면 가까운곳에 있으니 한번 들러서 시원한 커피한잔으로 더위를 식히면 좋을듯 싶네요 님만해민쪽에서 가신다면 왓우몽을 지나쳐 1㎞정도 가시면 길가 오른쪽 전봇대에 오렌지색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이 작아 자칫 지나칠수 있으니 유심히 보셔야할듯 싶네요 페이퍼 스푼은 카페이면서 여러가지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도 하는곳이라 몇개의 건물이 있습니다내부 안내도를 보면 꽤 규모가 있어보이지만 마당 하나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답니다^^ 마당에 들어서면 왼쪽에 태국 전통양식의 2층건물이 있는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2층은 아주 시원하게 커피를 마시는 공간으로 되있습니다 음료가격은 제법 저.. 2013. 11. 22.
[태국치앙마이]숲속 개울에 발담그고 커피한잔하는 카페 반수언 / Baan Suan Cafe 매번 느끼지만 치앙마이는 정말 카페 천국인듯 싶네요치앙마이 도심내에는 많은 메이져 카페와 각각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마이너 카페도 많지만 교외로 발을 돌리면 도심내 카페에서는 절대 가질수 없는 분위기의 카페가 많습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우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멋진 우유님의 도움으로 아주 좋은 카페를 몇군데 알게 되어 소개를 할까 하는데그 첫번째 아름드리 나무그늘 아래에서 개울물에 발담그고 유유자작 할수 있는 카페 반수언 [Baan Suan Cafe]입니다 위치는 지도에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했는데 길눈이 밝은분은 찾기 쉽겠지만 길눈이 어두운분들은 조금 힘들듯 싶네요그래도 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 없네요^^; 반수언 카페 입구에 아주 큰나무가 버티고 있고 큰 그늘을 만들어줘서 카페에 들어서기.. 201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