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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2

[태국치앙마이]마치 1인 레스토랑처럼 주문과 동시에 면부터 뽑는 파스타집 베얼풋 카페 / barefoot cafe 며칠전 리뷰 올린 펭귄카페 안쪽에 있는 파스타집 베얼풋 카페 [ BAREFOOT CAFE ] 베얼풋 카페는 정말 소문으로만 알수 있는 식당으로 도로변에 간판조차도 없더라구요아는 동생이 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숙성된 반죽을 꺼내서 면부터 뽑아주는 식당이 있다길래 찾아가봤습니다그나저나 식당 이름이 맨발이네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네요참고로 펭귄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 마셔도 되고 이곳에서 주문한 음식을 펭귄카페에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식당옆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낮엔 좀 더워서 안으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입구에 마늘이 걸려있네요귀신을 쫓으려는건지 아니면 파스타집이라 장식으로 걸어 놓은건지....ㅋㅋ 펭귄카페 언니도 이쁘던데 여기 언니도 이쁘네요^^그나저나 상당히 작은 식당인데 ㄱ자형 주방.. 2014. 12. 15.
[태국치앙마이]태국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일본음악을 들으며 커피한잔...펭귄카페 / PENGUIN GHETTO COFFEE 이쁜 언니가 종일 일본음악을 틀어주는 펭귄 카페 [ PENGUIN GHETTO COFFEE ]펭귄 카페는 작지만 건물 디자인도 나름 신경을 쓴듯 보이고 바로 앞에 소품을 파는 디자인샵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커피를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정말 작은 카페지만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진 마당에 앉아 태국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일본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이 제법 맛있네요태국인데 굳이 일본 노래를 들어야 하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워낙 음악이나 영화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ㅋ 정말 아쉽게도 음악하는 친구를 애인으로 두고 있는 이쁜 주인언니 ㅋㅋ 펭귄카페 맞은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샵도 있는데 치앙마이에서 좀 유명한 예술가라는군요이날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야 문을 열어서 안에 들어가보진 .. 2014. 12. 10.
[태국치앙마이]어마어마한 나무위에 카페가 따악.....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 The Giant Chiangmai Thailand 어릴적 톰소여의 모험을 보며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꿈을 꿔봤던 나무위의 통나무집치앙마이 외곽에 천년은 됐을법한 나무위에 통나무집은 아니지만 카페가 있다길래 오토바이타고 달려가봅니다차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것 같은데 오토바이로 달리니 님만해민까지 딱 1시간 15분정도 걸리네요시간은 좀 걸렸지만 큰도로를 벗어나는 3분의2지점부터는 길이 이뻐서 라이딩하는 맛이 제법 괜찮았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강원도 어딘가를 달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시원숲과 사이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을 지나면 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카페가 나타납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돌아서니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나무위에 카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구름다리 두개로 연결된 자이언트.. 2014. 11. 18.
[태국치앙마이]님만해민에 맛있고 깔끔한 일본식당 스마일키친 / Smile Kitchen 치앙마이에 자주와도 올때마다 새롭게 맛집을 만나네요 이번엔 일본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깔끔한 일본식당 '스마일키친' 입니다 님만해민 소이3 초입에 있는 식당인데 님만해민에 처음오는 사람도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거로 보이네요 식당 간판이 없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으니 바로옆에 맛사지집을 기억하시면 될듯 싶네요 입구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지만 아주 아담한 식당입니다 저녁에는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듯 싶지만 점심때는 더우니 식당안에서 먹는게 좋겠네요식당안에는 테이블이 6개밖에 없는 아주 소박한 식당입니다 스마일키친의 단품메뉴들은 보통 150바트 전후이고 우리나라의 백반같이 날마다 내용이 바뀌는 오늘의 메뉴는 250바트인데 조금 늦게가면 오늘의 메뉴는 끝난다고하니 인기가 좋은것 같더라구요 처음가서 먹은 메뉴가.. 2013. 11. 11.
[안동맛집]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맛을 인정받은 빵집 맘모스제과점 아주 맛있는 빵집이 안동에 있습니다어릴적 즐겨먹던 빵인 맘모스빵의 이름을 쓰는 맘모스제과소도시인 안동의 빵집이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될 정도이니 외국인의 입맛에도 맞는듯 하네요 빵집을 찾은날 마침 눈이 많이 내려서 길은 미끄러웠지만 빵집 분위기는 제대로 살았네요^^ 1974년에 생겼으니 내년이면 40년이 되는데 정말 오래된 빵집입니다 빵집 내부는 여느 빵집과 다르진 않았는데 유명세에 비해 빵 종류가 많지는 않은듯...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케잌종류도 많았는데 인기도를 표시해놔서 뭘 먹을지 모를때는 넘버1부터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하지만 전부 맛있어 보였다는.... 빵만드는 과정을 볼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되있어서 신뢰감이 높아지더군요 빵집 내부 안쪽에는 빵과 커피도 할수 있도록 카페가 되있더라.. 2013. 1. 4.
[부산 기장]구수한 멸치구이향에 이끌려간 대변항의 거북이횟집 아주 오래전 부산 기장에 있는 대변항으로 갈치낚시도 가봤는데 멸치로 유명한 대변항의 멸치회를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멸치회를 먹어봤답니다 울산에서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대변항은 멸치축제의 막바지라서 차가 조금 밀리는 정도일뿐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즐비하게 늘어선 좌판에선 멸치와 젓갈을 파느라 정신이없더군요 점심때라 배는 고픈데 아는 식당이 없어서 구경부터 할마음으로 걷는데 구경꾼들 입에서 거북이 횟집이 괜찮다는 말이 자주 들리더라구요 거북이횟집에 도착하니 가게앞에서 하얀 연기를 피우며 통통한 멸치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더군요군침한번 흘려주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밖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발디딜 틈없이 사람이 많은게 일단 식당은 잘 찾아온듯 싶습니다 아주머니한테 밖에서 구워지는 .. 2012. 5. 16.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대학교앞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할수 있는곳 오늘은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앞에 식당들이 몰려 있는 푸드타운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의 정식 이름을 몰라서 제가 그냥 푸드타운이라 부르니 혹시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지도에서 보듯이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5분이내의 거리에 도이수텝으로 가는 Huai Kaeo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면 편하게 갈수 있는데 없다면 도이수텝가는 썽태우를 타셔야할듯 싶네요 푸드타운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까타한곳을 추천합니다 뭐 태국에 무까타가 얼마나 많은데 소개까지 하나 하지만 이곳은 먹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보통의 무까타는 오목하게 올라온곳에 고기를 굽고 테두리 움푹한곳에 수끼를 해먹는 방식인데 고기굽는 곳이 너무 작아 공급이 수요를 못 받쳐주죠^^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 이.. 2011. 7. 11.
[천안맛집/성성동]홍굴이 해물짬봉 태국에서 귀국한날 바로 천안으로 내려와 다음날부터 근무모드 국가대표 선수가 다른나라에서 하루만 경기해도 시차 적응이나 현지적응이 필요하거늘.....^^; 하긴 국가대표가 아니니까 적응 같은거 필요 없을것도 같네요ㅎㅎㅎ 암튼 거의 한달이 다 되가는데도 아직 태국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추운건 적응이 잘 안되네요^^ 요즘은 마음 편한 커피숍이나 맛집에 관심이 가는거보니 어느새 천안 생활도 낯설음보다는 일상모드로 접어든거 같네요 오늘 점심엔 그전부터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짬뽕집을 찾았습니다 천안시 성성동 제2산업단지 초입에 있는 홍굴이 해물짬뽕 항상 손님이 많은지 입구에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번호순으로 안내를 해준다는 문구가 있네요 오늘은 1시가 훌쩍 넘어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줄은 안섰지만 안에.. 2011. 2. 17.
태국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죽)집 쪽쏨펫 / Jok Som Pet 방콕에선 자주 접하는 쪽을 치앙마이에선 잘 안보이던데 태국 친구가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집이 있다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늘 지나다니며 본 식당이더군요 창푸악게이트에서 타페게이트가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해자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 지도를 보시면 역시 쉽게 찾을수 있겠죠^^ 식당은 사진과 같이 노란색으로 칠해놔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띕니다 간판도 Jok Som Pet이라고 눈에 확 띄죠 식당 입구에서 큰 죽통이 끓고 있는데 저녁 시간이면 금방 동이 나버리더군요 아저씨가 생긴거랑 틀리게 죽은 정말 잘 끓이네요^^; 앞에 계란은 죽을 시킬때 추가하시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지금은 식당안이 휑한데 클럽이 끝나는 시간때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해장을 하러옵니다^^;; 주문한 닭죽이 나왔는데 .. 2011. 1. 6.
[태국 치앙마이]옐로커리가 맛있는 타이 맛집 / Aroonrai Thai Restaurant 태국 일반 식당에 가서 메뉴를 볼때면 다양한 커리메뉴가 눈에 들어 오지만 화려한(?)색의 소스맛이 두려워 쉽게 주문하긴 힘들다^^; 하지만 두려워 마시길....막상 먹어보면 그리 거부감도 없고 때론 정말 맛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으니....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옐로커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왠만한 식당에서 먹을수 있는데 커리와 코코넛 밀크를 믹스하고 감자,양파를 넣고 고기와 함께 끓인 음식입니다 특히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근처의 아룬라이(Aroonrai)라는 식당의 옐로커리가 어찌나 맛있는지.... 위치는 아래 지도보시면 눈 감고도 찾아갈 수 있을겁니다^^ 식당이 서향이라 오후에 가림막을 내려서 혹시 지나칠수 있지만 간판도 있고 해서 쉽게 찾겠지만 혹시 못 찾는다면 당신은 정말 길치^^ㅎㅎ 옐로커리에 들어.. 2010. 12. 13.
[태국 치앙마이]20년 전통의 피자,파스타 레스토랑 예전 타페쪽에 있을때는 자주 가던곳인데 싼티탐에 머물면서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오늘 오랜만에 갔다 왔네요 사실 얼마전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30년도 넘은 식당을 태국인이 소개해 줬는데 과연 30년간 뭘 했는지.... 소개한 사람한테 "너무 맛이 없었다"고 하니 "주방장이 바꿨나??"라는 간단한 대답만 돌아옵니다^^; 맛없는 스파게티의 아쉬움이 사라지질 않아서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으러 출발==33 오토바이 타고오면 15분정도....실제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멀었네요 오랜만에 갔는데도 함박웃음을 날리며 어찌나 반가워하는지 안먹어도 배가 막 불러옵니다^^ 이곳의 위치는 나이트바자 근처에 있는데 아래 지도 보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집 상호가 뭔지 기억이 없습니다 보수중인지 포장을 씌워 .. 201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