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톰소여의 모험을 보며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꿈을 꿔봤던 나무위의 통나무집

치앙마이 외곽에 천년은 됐을법한 나무위에 통나무집은 아니지만 카페가 있다길래 오토바이타고 달려가봅니다

차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것 같은데 오토바이로 달리니 님만해민까지 딱 1시간 15분정도 걸리네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큰도로를 벗어나는 3분의2지점부터는 길이 이뻐서 라이딩하는 맛이 제법 괜찮았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강원도 어딘가를 달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시원숲과 사이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을 지나면 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카페가 나타납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돌아서니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나무위에 카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구름다리 두개로 연결된 자이언트 카페를 보고 있자니 나만의 아지트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지만 밤엔 좀 무서울듯 싶네요 ㅋ










이제 구름다리를 건너야하는데 두사람이 걸어가면 흔들림이 장난 아니네요 

시작하는 연인들이 온다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이....^^ㅎㅎㅎ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자이언트 카페는 모든 손님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입구에 굵은 나뭇가지가 지나가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서는 들어갈수 없는데 자연앞에 겸손하라는 의미인듯...ㅎㅎㅎ 




겸손하게 카페에 들어서니 평일 낮인데도 많은 태국 사람들이 있는걸로 봐서 역시 현지인들한테 유명하긴 하나봅니다

커피값(120바트)이 스타벅스와 같은거 빼곤 정말 좋네요


















사진찍고 커피한잔하는데 뒷쪽에서 직원한명이 하네스를 차고 나무위로 올라섭니다

카페 인근에 짚라인하는곳이 있긴하던데 원래 여기도 짚라인을 하던곳인지 아니면 손님을 위해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한국에 있었으면 천년을 됐을법한 나무겠지만 태국이기에 생각보다는 젋은 나무일듯 싶지만 어떻게 이런나무에 카페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태국이니까 가능하겠지만....그래도 나무를 자르거나 하지 않고 지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여긴 카페만 있는게 아니라 카페 아래에는 숙소도 있는데 일박에 3,000~5,000바트정도로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사진을 보니 한번쯤 이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여자가 있는곳은 화장실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태국 카페에는 고양이나 개 한마리쯤은 늘 있는데 이곳도 역시 극성맞은 개 두마리가 있네요

실컷 뛰어놀다 지쳤는지 한마리는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으로 잠이 들었네요 ㅋㅋㅋ






Posted by JJONG 쪼옹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11.19 10:38

    짱이다~~!!^^ 머찐사진과 오라버니의 말솜씨에 단숨에 보게됩니다! 건강히 남은여행 잘 보내셔요^.^b

  2. 2014.12.15 20:13

    얍!@^^ 쪼옹이 뭡니까!! 너무 애교진 거 아닙니깡!!??ㅎㅎㅎ

  3. 2014.12.15 20:21

    얍얍!^^ 새해에 한살씩 더 묵고 애교지게 만납시더~^^

  4. 역마살 덴장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5.01.11 14:06

    여긴 가보지못한곳인데. . .
    다음에 치앙마이 가게되면 꼭 가보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