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4일을 머물면서 찾은 다낭의 호텔 센 브띠크 호텔 다낭 ( SEN Boutique Hotel Danang )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숙박이 임박해서 찾은 호텔 치고는 아주 잘 선택한거 같네요
우선 이호텔을 선택하며 고려한 조건은
미케비치가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고 호이안에서 픽업해주는 호이안익스프레스가 정차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 가성비나 이용후기정도...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듯 미케비치까지 도보로 3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미케비치 해변에 내려서 3분이면 닿을수 있었지만 베낭 두개를 짊어지고 걸으려니 땀이 좀 나는군요
호텔에 도착하니 앞마당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첫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프론트가 있는 1층이 조식을 먹을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식당을 확인한후 객실로 올라갑니다
제가 이용한 방은 슈페리어 킹베드룸이었는데 침대가 커서 그런가 방이 좀 작은듯 하죠
이룸외에도 디럭스 트윈베드룸과 아파트형태의 펜트하우스룸, 2베드룸, 1베드룸도 있으니 좀더 넓은 객실을 원하면 다른 룸을 이용하면 될듯싶네요
방은 깨끗하고 쾌적한데 침대가 꽉차서 공간이 좁습니다
2인실이지만 2명의 캐리어를 펼친다면 다니기 불편할듯 싶네요
이 호텔에는 1베드룸,
욕실도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네요
가장 작은 룸을 이용하다보니 좁은듯한데도 불구하고 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성비가 좋다는겁니다
1박에 조식포함해서 23,000원밖에 안한다는거죠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미케비치도 아주 가까워서 자주 나갈수 있다는점 역시 장점중에 장점이기도하고
드래곤브릿지나 다낭성당을 보기위해 시내로 나가도 우버를 이용하면 1,000원~2,000원의 저렴한 금액에 오갈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주 친절한 직원들이 있다는 겁니다
어찌나 친절한지 오며가며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하고 매번 안부를 물어봐주더라구요
사실 예전에 왔던 베트남에선 못 느꼈는데 이번 하노이, 다낭, 호이안에서 묵었던 호텔들의 직원들은 하나같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