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를 갈때면 늘 방콕을 거쳐서 버스나 기차로 올라갔는데 처음으로 치앙마이 공항을 통해서 들어 갔네요
대만 타이페이를 경유해서 가는 차이나에어를 타고....그러다보니 하늘에서 보는 치앙마이도 처음입니다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잔뜩 비를 뿌리더니 막상 이륙할때쯤 되니 구름이 많긴해도 날씨가 제법 좋네요
드뎌 비행기에 몸을 싣고 치앙마이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준비합니다
치앙마이공항은 국제공항임에도 규모가 작다보니 출,입국 수속이 빨라서 좋네요
활주로에서 공항청서를 봐도 뱅기하나 안보입니다^^
이제 뱅기가 힘차게 날아 오릅니다
집은 물론이고 차와 사람이 개미만하게 보입니다
마치 레고블럭마냥 가지런히 놓여있는 타운하우스 시야에 들어옵니다
치앙마이가 제법 한눈에 들어오는게 뱅기가 많이 올라왔네요
왼쪽에 앉았는데 활주로가 왼쪽에 보이는게 이륙하며 왼쪽으로 턴을 하나봅니다
가운데쯤 하얀 건물들이 모여있는데가 해자인듯 싶고 나이트바자 근처의 높은 호텔들도 보입니다
잠시 치앙마이가 한눈에 보이나 싶더니 금세 구름들이 몰려드네요
또 다른 타운하우스 여긴 집이 꽤 커보입니다
비행기가 고도를 높일수록 구름이 많아집니다
그름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분간은 잘 안가지만 아래쪽에 살짝 보이는곳이 나이트바자쪽인듯 싶네요
아마 이게 구시가지의 마지막 모습인듯 합니다
녹색의 논과 흰 구름이 절묘한 조화를 보여게 그 어떤 화가가 그린다한들 이보다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줄수 있을까요?
어느덧 비행기는 제 궤도에 올라 구름의 바다를 헤엄쳐 갑니다
안녕 치앙마이....조만간 다시 보자^^
[뱅기안에서 구름찍는 나만의 TIP]
우선 비행 시간과 출발지에 따라서 좌석의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 태국을 간다고 가정하면 비행기는 남서쪽을 향해서 날아갑니다
오른쪽 창가에 앉으면 일몰을 볼수 있고 왼쪽 창가에 앉으면 일출을 볼수 있기에 시간에 따라 좌석의 위치를 잘 잡으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겠죠
창가로 해가 들어오면 생동감 넘치는 구름의 모습을 담을수 있을테고 해가 안들어오면 밋밋한 구름을 보겠지만 무난한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역광 사진을 담을수 있는 카메라가 있느냐 없느냐 혹은 그런 사진을 찍는 기술이 없느냐 없느냐도 좌석 선택의 조건이 될수 있습니다
사실 내가 앉은 자리의 유리창이 깨끗할수도 더러울수도 있기에 어느정도 운도 따라야 할겁니다
그리고 되도록 날개 앞쪽에 앉길 권합니다 아니면 연신 날개만 찍을 수도 있습니다^^
날개 후미는 엔진열 때문에 날개가 사진에 안나와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없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여름 아스팔트 도로에 아지랭이가 올라오는 듯한 사진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시겠죠
그리고 신경써야할게 유리창에 비치는 내 모습이나 실내등을 들수 있겠네요
반사를 억제하는 필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부러 사실 필요까진 없고 어두운색의 수건,담요,겉옷등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어릴적 사진관에 가면 사진사 아저씨가 천을 뒤집어 쓰고 사진 찍던 기억 나실텐데 그렇게 뒤집어 쓰고 찍으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이 방법은 전망대에서 도시의 야경을 찍을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선 대부분 실내등의 반사때문에 사진을 망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창피해할거 없습니다 전에 바이욕타워에서 야경을 찍으며 점퍼를 뒤집어 쓰고 찍다보니 그 모습을 보고 주위 분들이 전부 따라하더군요^^
아마 이정도만 신경써서 사진을 찍는다면 하늘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모습을 멋지게 담을 수 있을겁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공항에 일찍가서 수속을 남들보다 먼저 하는게 중요합니다^^;
대만 타이페이를 경유해서 가는 차이나에어를 타고....그러다보니 하늘에서 보는 치앙마이도 처음입니다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잔뜩 비를 뿌리더니 막상 이륙할때쯤 되니 구름이 많긴해도 날씨가 제법 좋네요
드뎌 비행기에 몸을 싣고 치앙마이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준비합니다
치앙마이공항은 국제공항임에도 규모가 작다보니 출,입국 수속이 빨라서 좋네요
활주로에서 공항청서를 봐도 뱅기하나 안보입니다^^
이제 뱅기가 힘차게 날아 오릅니다
집은 물론이고 차와 사람이 개미만하게 보입니다
마치 레고블럭마냥 가지런히 놓여있는 타운하우스 시야에 들어옵니다
치앙마이가 제법 한눈에 들어오는게 뱅기가 많이 올라왔네요
왼쪽에 앉았는데 활주로가 왼쪽에 보이는게 이륙하며 왼쪽으로 턴을 하나봅니다
가운데쯤 하얀 건물들이 모여있는데가 해자인듯 싶고 나이트바자 근처의 높은 호텔들도 보입니다
잠시 치앙마이가 한눈에 보이나 싶더니 금세 구름들이 몰려드네요
또 다른 타운하우스 여긴 집이 꽤 커보입니다
비행기가 고도를 높일수록 구름이 많아집니다
그름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분간은 잘 안가지만 아래쪽에 살짝 보이는곳이 나이트바자쪽인듯 싶네요
아마 이게 구시가지의 마지막 모습인듯 합니다
녹색의 논과 흰 구름이 절묘한 조화를 보여게 그 어떤 화가가 그린다한들 이보다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줄수 있을까요?
너른 평야지대가 풍요로워 보입니다
어느덧 비행기는 제 궤도에 올라 구름의 바다를 헤엄쳐 갑니다
안녕 치앙마이....조만간 다시 보자^^
[뱅기안에서 구름찍는 나만의 TIP]
우선 비행 시간과 출발지에 따라서 좌석의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 태국을 간다고 가정하면 비행기는 남서쪽을 향해서 날아갑니다
오른쪽 창가에 앉으면 일몰을 볼수 있고 왼쪽 창가에 앉으면 일출을 볼수 있기에 시간에 따라 좌석의 위치를 잘 잡으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겠죠
창가로 해가 들어오면 생동감 넘치는 구름의 모습을 담을수 있을테고 해가 안들어오면 밋밋한 구름을 보겠지만 무난한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역광 사진을 담을수 있는 카메라가 있느냐 없느냐 혹은 그런 사진을 찍는 기술이 없느냐 없느냐도 좌석 선택의 조건이 될수 있습니다
사실 내가 앉은 자리의 유리창이 깨끗할수도 더러울수도 있기에 어느정도 운도 따라야 할겁니다
그리고 되도록 날개 앞쪽에 앉길 권합니다 아니면 연신 날개만 찍을 수도 있습니다^^
날개 후미는 엔진열 때문에 날개가 사진에 안나와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없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여름 아스팔트 도로에 아지랭이가 올라오는 듯한 사진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시겠죠
그리고 신경써야할게 유리창에 비치는 내 모습이나 실내등을 들수 있겠네요
반사를 억제하는 필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부러 사실 필요까진 없고 어두운색의 수건,담요,겉옷등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어릴적 사진관에 가면 사진사 아저씨가 천을 뒤집어 쓰고 사진 찍던 기억 나실텐데 그렇게 뒤집어 쓰고 찍으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이 방법은 전망대에서 도시의 야경을 찍을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선 대부분 실내등의 반사때문에 사진을 망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창피해할거 없습니다 전에 바이욕타워에서 야경을 찍으며 점퍼를 뒤집어 쓰고 찍다보니 그 모습을 보고 주위 분들이 전부 따라하더군요^^
아마 이정도만 신경써서 사진을 찍는다면 하늘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모습을 멋지게 담을 수 있을겁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공항에 일찍가서 수속을 남들보다 먼저 하는게 중요합니다^^;
'Travel Photos >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홍손/Mae Hong Son]태국북부의 최서단 미얀마 접경지역 메홍손(도이콩무,총캄호수) (3) | 2010.10.25 |
---|---|
[태국 메싸리앙]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만나는 시장 (4) | 2010.10.24 |
[태국 치앙마이]여행자가 아닌 현지인들과 가깝게 지낼수 있는곳 싼티탐(지도첨부) (35) | 2010.09.24 |
태국에서 운전면허증 발급 받는 방법 (12) | 2010.09.23 |
태국 치앙마이 훼이텅타오[huay tung tao]저수지로 소풍가기 (2) | 2010.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