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찍은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
밤새 달려 길도 아닌것 같은 산길을 올라 도착한 부귀산
포인트에 도착하니 이날 따라 사람은 한명도 없고 어찌나 고요하던지....나뭇잎 떨어지는 소리가 그렇게 클줄은 몰랐네요^^;
포인트에 도착해서 카메라를 셋팅하니 어둠 저편에 불야성을 이룬 마을옆에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이 불쑥 솟아 있네요
별 궤적을 살짝 담아 봤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부귀산은 거의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서 포인트까지 그리 힘들이지 않고 갈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너무 쉽게 담는게 아닌가란 생각을 합니다
그림으로 그린다 한들 이런 풍경을 그릴수 있을까요?
여명이 밝아 오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색상에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제법 날이 밝았는데 아직도 해님은 얼굴을 내밀고 있지 않네요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는데 전 사라이 누워서 입을 삐쭉 내밀고 있는듯한....사람입 치고는 너무 나왔나요?^^^^
운해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붉게 물든 단풍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드디어 햇님이 얼굴을 내미네요
살짝 햇님이 나왔을 뿐인데 온기가 언몸을 감싸 안아 줍니다
사실 새벽에 홀로 산을 오르면 나무가 전부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해뜨기까지 홀로 맞는 고요함은 글 재주가 없어서 표현할 길이 없네요
아마도 그런 느낌이 좋아서 어둠에 둘러쌓인 산을 오르나 봅니다
밤새 달려 길도 아닌것 같은 산길을 올라 도착한 부귀산
포인트에 도착하니 이날 따라 사람은 한명도 없고 어찌나 고요하던지....나뭇잎 떨어지는 소리가 그렇게 클줄은 몰랐네요^^;
포인트에 도착해서 카메라를 셋팅하니 어둠 저편에 불야성을 이룬 마을옆에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이 불쑥 솟아 있네요
별 궤적을 살짝 담아 봤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부귀산은 거의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서 포인트까지 그리 힘들이지 않고 갈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너무 쉽게 담는게 아닌가란 생각을 합니다
그림으로 그린다 한들 이런 풍경을 그릴수 있을까요?
여명이 밝아 오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색상에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제법 날이 밝았는데 아직도 해님은 얼굴을 내밀고 있지 않네요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는데 전 사라이 누워서 입을 삐쭉 내밀고 있는듯한....사람입 치고는 너무 나왔나요?^^^^
운해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붉게 물든 단풍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드디어 햇님이 얼굴을 내미네요
살짝 햇님이 나왔을 뿐인데 온기가 언몸을 감싸 안아 줍니다
사실 새벽에 홀로 산을 오르면 나무가 전부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해뜨기까지 홀로 맞는 고요함은 글 재주가 없어서 표현할 길이 없네요
아마도 그런 느낌이 좋아서 어둠에 둘러쌓인 산을 오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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