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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4 [빠이] 빠이의 맛있는 한국식당 (2)
  2. 2009.10.04 [치앙마이] 30년전통의 팟타이집 (5)
태국북부 빠이에 맛있는 한국 음식점이 생겼다
이름은 [Japanese & Korean Food] 이 식당인데 일식보다는 한식맛이 일품이다


지나다니다 사람이 하도 없어서 맛이 별로 없을듯 싶었다
하지만 아직 알려지질 않아서 그렇지 맛은 최고였다

여기가 이층 모습이고...

여기가 일층 모습이다
대체로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사실 이층은 제법 일식집 다웠지만 일층은 한식집 스럽지는 않았다


메뉴는 일식과 한식...일식은 가격도 비싸고 맛도 그리 좋지는 않았다
한식은 라면+공기밥이 89밧, 김치찌게나 된장찌게는 100밧, 비빕밥은 120밧 정도이니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봐라 라면을 양은냄비에 담아주는 센스....주인아주머니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왔단다
맛은 국물이 약간 적었지만 정말 좋았다 신라면을 끓여준다

그릇이나 수저들도 생긴지 얼마안되 상태가 양호할뿐 아니라 꽤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
역시 상표를 보니 한국에서 구입한듯 하다

김치찌게는 사실 김치찜에 가깝지만 정말 맛은 일품이다
뚝배기가 아니라고 실망하지마라 태국 옹기를 사용했는데 한국의 깊은 맛이 느껴진다^^

사실 난 이 비빔밥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다
직접 만든듯한 양념장이 일품이고 양이 많아 공기밥 3개정도를 비벼봤는데도 전혀 싱겁지 않았다
그렇다고 공기밥 1개를 비비면 짤까요? 아니다 양념장의 양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더욱 놀라운건 여기 주인이 태국분이란 사실이다
아래 인심좋아보이는 아주머니다
청담동에서 7년간 일하셨다는데 한국말이 능숙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의사소통은 된다
어찌나 유머도 넘치시는지 사진 한장 찍자니까 원래는 날씬한데 뱃속에 아이가 있어서 뚱뚱하시단다^^

가게 액자를 보니 한국에서 정식 요리사로 근무하신것 같다
지금도 침맞으러 청담동에 가끔 가신다고 한다
거기 동네가 비싸다니까 청담동밖에 모르신단다^^;;; 

참고로 술먹은 다음날가서 어제 술 많이 먹었다니까 메뉴에도 없는 짬뽕을 만들어주신다
정말 국적만 태국이지 정많은 여느 한국식당 아주머니와 똑같으시다

그리고 여기 태국 음식도 한다 가격은 다른 식당보다 저렴하고 역시 맛은 최고다

빠이에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아마 그이후로 다른 식당에 안가게될 확률......백프롭니다^^ㅎㅎㅎ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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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21:56

    저도 이곳엘 갔더랬답니다.
    전 물론 타이 음식을 시켰었는데 아주머니께서 저를 보시더니 한국말을 시작하셔서 깜짝 놀랐지요. ^^
    파파야 샐러드 다 먹고 손안댄 양배추만 싸달라고 했는데 파파야 샐러드 다시 만들어서 같이 싸주시고
    나중에 얼굴 진정시키느라 오이를 찾다가 아주머니께 갔더니 극구 돈을 안받겠다고 하시면서 두개 챙겨주시고
    (나중엔 옆에 있던 아이가 싸우는 줄 알고 울어서 아주머니께서 양보, 돈을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었을 정도였답니다.)
    빠이찬 게스트하우스 보러 왔다가 이곳 아주머니를 다시 볼 줄이야~~넘 반가워서 리플 남겨요. 암튼 아주머니 넘 좋으셨어요. ^_^

    • 2009.11.20 20:14 신고

      정말 맘씨 좋은 아주머니죠^^
      이 아주머니한테 도움 받은 여행자가 꽤 많더라구요
      좋은 인연을 만드는게 여행의 참맛인듯 싶네요

치앙마이에 30년 전통의 팟타이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봤더니 변변한 간판도 없다
과연 맛이 있을까?? 아주머니 인상을 봐선 괜찮을듯 싶은데....

앞에서 서성이니까 맛있으니 주문하란 애절한 눈빛을...팟타이 2개를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에 들어간다
아주머니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듯 싶다

우선 여느집과 마찬가지로 면과 숙주를 기름에 달달 볶는다

어느정도 볶던 면을 다른 그릇에 옮겨놓는다
그리고는 계란을 풀어서 면과 함께 볶는게 아니고 지단을 부친다

조금 다른 신공을 부린다 이게 연륜인가??^^
계란이 거의 익을때쯤 볶아놨던 면을 지단위에 올린다 마치 오므라이스를 만들듯이....

볶은면에 지단을 이쁘게 감싸준다
정말 오므라이스와 비슷하다 안에 밥이 아니라 면이 있지만.....

우선 계란을 정말 좋아라 하기에 너무너무 먹음직스럽다
사실 팟타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타이스러우면서도 저렴하기에 싫어 하는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역시 계란옷을 벗기고 팟타이 한수저를 입안에 넣으니 어느새 타이가 가슴속으로....^^;;   

가격은 20밧입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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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22:00

    제 낸시 챈들러 지도에 추가시켰어요. 조만간 가봐야겠네요. ^_^

  2. 2010.10.11 16:56

    앗 지도까지..^^
    이번에 가면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3. 2019.07.05 17:58

    하~~~~~~~~~~~~~~~~~~~~~~~~~~~~~~~
    맵을 찾다 찾다..................... 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