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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2

들꽃이 만개하고 꿀벌이 바삐 움직이는 봄이 왔네요 기나긴 겨울은 정말 떠났나 봅니다들에는 꽃이 피고 벌들은 연신 꿀을 나르고 있네요 허벅지에 꽃가루를 한아름 매달고 꽃에 착륙을 시도중이네요아인슈타인이 그랬죠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은 4년안에 멸망한다고....아직 꿀벌이 있으니 최소한 4년은 안전한듯 싶은데 요즘은 북한애들이 문제네요^^; 정말 계절만큼 정직한게 또 있을까요? 겨우내 춥다가도 햇살 따사로운 봄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들녁에 꽃이 피고... 이 꿀벌은 어느꽃이 맛있을까 고민중인듯 싶죠^^ 이제 진정 봄이 왔나봅니다겨우내 움추렸던 몸 기지개 한번 켜고 산으로 들로 봄을 맞이하러 갑시다^^ 2013. 3. 8.
사무실에서 동거중인 깡총거미[jumping spider] 사무실에 깡총거미가 며칠전부터 눈에 들어오네요사진은 무시무시하게 생겼지만 이녀석 실제 크기가 3mm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고 귀여운넘이랍니다 보통 거미들은 거미줄을 치고 먹이 사냥을 하는데 깡총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는 배회성거미에 속합니다평소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사냥을 하기 때문에 깡총거미라는 이름이 생긴거죠아주 적극적인 성격인거 같죠^^ 똘망똘망한 여러개의 눈 보이시죠? 깡총거미는 시력이 아주 좋다고 하는군요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곤충을 잡아먹는 사진을 볼수 있는데 모기를 잡아 먹는 사진도 있더군요 좋은 시력과 적극적인(?) 성격으로 해충을 잡아 먹기 때문에 사람한테는 이로운 곤충이고 사람을 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충분히 사무실에서 동거해도 문제없는 녀석인듯 합니다^^ 2012. 8. 17.